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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라는 말을 웃기는 말로만 치부해왔다.하지만 요즘음 한국과 미국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노라면 종말이라는 말이 우습게 볼 수 만은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은 중동인들과 팔레스타인들의 목숨을 파리 목숨보다 더 쉽게 살육하고 있다. 내가 그들의 입장이 될 때 밑바닥에서 부터 일어나는 분노를 표출할 수 없어 눈물만 난다. 이렇게 억울하고 원통하게 죽임을 당하고 산산조각이 나도 이 악마들의 힘을 멈출 수가 없다.
요 몇일전 이라크에서 ISIS의 멤버인 영국인이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고 지금도 몇 명의 미국인 기자들을 감금하고 있다 한다. 미국은 시리아를 쳐 부수기 위해 이 ISIS에게 엄청난 자금과 무기를 조달하여 10만이 넘는 시리아 서민들을 죽였고, 지금은 미국이 ISIS와 서로 적이 되어 ISIS 그들을 죽이려 하지만 이라크 쿠르드 시리아인 양민들만 무참히 죽어가고 있다.
ISIS가 후세인 같이 나중에 정신을 차려 미국이 '양의 탈을 쓴 이리'라는 것을 뒤늦게 나마 깨우친 탓인지 뭔지 확실하지 않지만 적이 된 것 만은 사실이다.
미국 기자를 참수하기 전 ISIS 는 미국에게 "이라크에 폭격하지 말라" 하며 MIT에서 공부한 중동계 여성 과학자 "아피아 시디키와 교환하자" 했다.
보통 미국은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단 한명의 미국인 생명도 귀하게는 여긴다. 그러나 9.11과 같이 파워 엘리트들의 이해 관계나 국제 이해 관계등에 따라 자국인이나 외국인의 목숨들을 파리 목숨 보다도 더 가벼이 여기기도한다. 미국이 인간 생명을 귀중하게 여겼다면 어찌 수십만 수백만의 중동인들을 이토록 무참하게 죽였겠는가?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을 인간들이다.그러기에 애초 인디언들을 그토록 잔인하게 죽이고 미국 땅을 차지하지 않았는가. 미국에는 실로 거대하게 넓은 땅들과 자원들이 많다.석유도 많이 나고 말이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그 땅에서 저항하는 사람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껍질까지 벗겨 먹어 소수의 부자들을 위한 정책에 이골이 난 나라이다. 이들의 탐욕은 땅속에 한줌의 흙으로 덮일 때야 끝이 난다.
인간의 탐욕은 브레이크가 없다.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여러 인종을 접하게 된다.뚜렷이 구분되는 것은 공산국가에서 온 사람과 자본주의 독재국가에서 온 사람들의 삶에 대한 철학이 달라서인지 그들의 생할과 성품, 사고방식도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공산국가에서 온 사람들은 순진한 반면 자본주의에 찌든 곳에서 온 사람들은 실로 이기주의적이고 자신밖에 모른다.특히 한국 사람들이 심하다.마치 북한 인민들의 순진한 모습과 남쪽 한국인들의 약아 빠진 모습 같이 말이다.
돈독에 쩔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괜히 정이 가고 그들에 대한 측은지심도 생긴다.당연히 사회제도에서 통용되던 모습이 배여진 탓인지 인간의 가치관도 다르게 나타남을 본다.
인간에게 탐욕이 없다면 인간은 선 할 수 밖에 없다.탐욕은 인간성을 파괴하고 그 파괴는 국가를 파괴하고 세계를 파괴시키고 말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탐욕은 죄를 낳고 그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고 했나보다.탐욕과 이기심에 쩔은 한국인들이기에 박근혜 같은 괴물을 신 처럼 떠받들고, 한국 사회 곳곳을 추악한 비정상적인 나라로 만들고 있지 않은가.
박근혜가 지금까지 보인 행동 중에서 밥 먹고 배설하고 잠자는 것만 빼면 정상적인 것이 하나도 없다. 앞에서 한 말과 행동들을 싹 돌아서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반대이다. 기억력 완전 빵점인 닭머리 아니면, 사악함이 충만하여 본인 자신을 고대 황제로 생각하는 정신 이상 악귀일 것이다.
사람이 죽어가는데 자갈치 시장에서 만발의 미소를 지우며 희희낙낙할 수 있는가? 조금만 생각을 할 수 있는 머리와 가슴을 가졌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지각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소식을 듣고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쇠뭉치로 뒷통수를 얻어 맞은 것 같은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유민이 아빠의 요구는 극히 당연하고 단순한 것이다. 왜 300여명의 목숨을 구할 수 없었는지 이유와 원인의 진상을 알자는 것이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고 국민들이 요구하지 않아도 당연히 국민들에게 먼저 알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과거 특검이나 청문회들이 우리나라의 사법체제와 정치체제 속에서 제대로 되어 본 일이 있는가? 그래서 유가족들은 그들이 지정하는 법조인들로 수사권 기소권 재판권을 갖는 특별법을 만들어 진실을 밝히고 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것 아닌가.
늑대인 미국이 양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세계를 어둠 속으로 몰고 가는 것이나 얼굴에 페인트칠로 더덕이를 씌우고 뜯어 고쳐 미소로 포장하는 괴물 박근혜나 잘 어울리는 악마 독사들이다. 대한민국 국민들 역시 탐욕에 쩔어 이렇게 추악한 박근혜와 그 매국노들을 끌어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 땅에 종말을 자초하지 않으려면 미국의 탐욕을 멈추게 하여야 하고,한국의 국민들이 탐욕에서 벗어나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부정불법 선거 가짜 대통령과 매국노들을 끌어내고 진정한 법이 살아있는 민주주의 국가를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