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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에 이어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다. 304 명의 수장은 대한민국 5000 만 국민이 수장될 것이라는 신호와 멧세지나 다름없다. 세월호는 죽은 유병언이 침몰시켰다. 그러나 대한민국 호는 박근혜가 침몰시키고 있다. 세월호와 대한민국 호는 너무 너무 너무 닮았다. 세월호 선장은 무능에 무책임에 파렴치한 인간이었다. 박근혜도 무능에 무책임에 파렴치한 인간이다.
세월호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선장 손에 이끌려 안개낀 밤바다로 나갔다. 대한민국 호는 무능에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인간에 의해서 앞을 볼 수 없는 미궁속을 빨려들고 있다. 세월호는 침몰할 수 밖에 없는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들어맞은 악한 신의 작품처럼 보였다. 어느 순간 다 한 부분이라도 정상으로 작동을 했다면 세월호 침몰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모든 일이 총제적으로 완벽하게 들어 맞았다. 그야말로 신의 한수였다.
대한민국호는 지금 침몰할 수 밖에 없는 모든 요소가 나타나고 있다. 거의 완벽한 요소들이 일사분란하게 협력이 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박근혜 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어쨋든 선장인 박근혜의 책임이 아닐 수 없다. 완벽하게 침몰할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 호를 박근혜는 더 완벽하게 침몰시키는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세월호 선장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세월호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있는지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는 몰랐고 그 시간 팬티차림으로 자기 방에 가 있었다. 대한민국 호 선장 박근혜는 대한민국 호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 알아야 하고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그는 알지도 못했고 알려고 해도 그는 이해도 못하는 무능한 인간임이 드러났다. 7 시간의 미스터리 이야기는 안하겠다.
그에게 정직한 조력자가 있었다면 아무리 무능한 선장이라도 그를 도와서 대한민국 호를 침몰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운항을 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 조력자는 파렴치한 인간으로 대한민국 보다는 파당의 이익에 매몰된 전형적인 인간이다. 모든 문제는 공작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이며 언제든지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믿는 인간이 바로 그 인간이다. 일지기 그를 저승사자가 등장했다고 썼는데 이 진단이 소름끼친다.
대한민국 호를 침몰시키지 않게 할 조력자로 그를 선택했지만 그는 박정희 육영수의 저승사자였다. 그가 유신 헌법을 만드는 일에 조력하지 않았다면 박정희 육영수는 비명에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는 부산 복국집 사건의 주역이 됨으로서 무능한 김영삼 시대를 열어 우리 민족의 천추의 한인 IMF 경제 파국 시대를 불러왔다. 얼마나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살을 했나 그는 저승사자가 맞다.
무능한 선장이 운항하는 대한민국 호 그 옆에 저승사자를 조타수로 태운 대한민국 호 침몰은 완벽한 시나리오 아닌가. 필자가 그를 인신공격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교육 모든 분야가 무너지고 있다. 그것을 일일이 다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장 극명한 증거는 세계 최고의 자살과 세계 최하의 출산율이다.
이런 총체적 국가의 난제를 해결하도록 책임을 맡은 박근혜는 자신을 유능한 선장이라 했지만 무능한 선장이라는 것이 부족함없이 드러났다 그에게 모든 힘은 수첩에서 나왔는데 그 수첩은 더 이상 나올 것이 없는 쓰레기가 되었다. 그 수첩을 대신해서 등장한 것이 바로 그 바로 그 저승사자이다. 박근혜가 그를 선택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침몰시키려는 신의 한수라 아니할 수 없다.
정직하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정치를 박근혜가 생각했다면 대한민국 국민 모든 사람을 다 비서로 택해도 그만은 피해야 할 사람이었지만 어쩌자고 그를 선택했을까. 정말 소름이 끼친다. 야당도 다 허락해도 그만은 허락해서는 안되었지만 무능한 야당도 유야무야 지나갔고 윤창중이도 허용했다. 새정치민주당은 골키퍼 없는 축구단이다 상대가 쏘는대로 100 % 골인되는 세계 유일의 축구 정당이다.
지금은 정치의 실종상태다. 국민은 서로 나누어 입에 담을 수 없는 모든 극단적인 언어를 동원하여 서로 싸우고 있다. 지금 세월호 특별법을 놓고 단식을 하고 있는 김영오 씨를 놓고 여당과 수구 찌라시와 극우 보수 골통들, 일베들의 인간들이 벌이고 있는 저주의 굿판을 보라. 인간들이라면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그에게 그런 저주를 퍼붓지는 못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 정정은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박근혜가 김영오 씨를 만나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이야가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박근혜가 김영오 씨를 만나러 간다면 정권이 무너져도 좋다는 결심이 섰을 때 가능하다.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에 진상조사를 위한 수사의 방법을 놓고 법의 체계가 무너지느니 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되느니 하지만 다 헛소리다.
왜 새누리당이 그토록 그 요구를 유가족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가. 그 이유는 받아들이는 순간 새누리당의 뿌리는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정권은 어느 분의 말처럼 진실을 덮어야 생존가능한 정권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거짓의 덩어리이며 파렴치한 인간들의 결정체다. 선동, 공작, 협박, 고문, 살인을 일삼던 군사정권의 DNA 가 그대로 살아 있는 정파다.
세월호 침몰의 진실이 들어나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하는 새누리당, 43 일간의 목숨을 건 김영오 씨의 단식에도 박근혜가 찾아갈 수 없는 이유다. 지금 상태에서는 여도 야도 유가족도 국민도 갈데까지 가보자 하고 갈 수 밖에 없다. 거대한 대한민국호를 침몰시키지 않고 구조할 컨트롤 타워가 없는 상황이다. 이미 대한민국 대통령은 유고 상태이다.
사람이 눈뜨고 숨쉰다고 다 살아 있는 것은 아니다. 박근혜 정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정권이 되었다. 이 식물정권을 살릴 수 있는 수단은 대한민국 안에 없다 청와대도 스스로 자신들은 재난의 컨트롤 타워가 아니라고 공언했다. 무능하고 책임감도 없고 파렴치한 인간을 선장으로 믿고 칠흙같은 밤바다로 구조결함의 배 위에 5000 만의 승객을 태우고 저승사자를 조타수로 태운 배가 표류하고 있다.
죽은 박정희 육영수 혼령이 밤바다에서 손짓을 하고 있다 이리 오너라 이리 오너라 ..
소름이 돋고 치가 떨린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운명이다. 어쩌랴 우리의 복이 여기까지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