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들을 위한 죽음의 군대에 군복무 할 의무가 있는가 2014.08.15
윤일병의 잔인한 죽음에 이어 의문사 사병들의 시신이 아직도 152기나 군병원에 있다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기네스북에 올려야 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려는 군인들이 잔인한 학대와 고문등으로 죽어 나가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어디 또 있을까.
나의 지인은 이번 윤일병의 참혹한 죽음을 듣고는 "나도 군대에 갔더라면 틀림없이 윤일병 같이 죽었을거야" 라면서 우리나라 군대에 대해 분노를 나타냈다.
그는 대학교 1학년이 끝나고 육군에 지원했지만 그 다음날 부터 육군지원제도가 없어졌다한다. 3년을 어짜피 군복무를 해야 하기에 해병대에 지원했었다. 신체검사 적성검사를 다 끝내고 면접시험을 볼때 시험관은 '바로 너 같은 사람이 우리 해병대로 와야 한다면서 좋아했다 한다.
그후 연락이 없어서 찾아가 봤더니 모병관이 '너 같은 빨갱이 새끼가 해병대를 어떻게 오느냐'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한다. 그는 “빨갱이 쌔끼니까 군대 안 가면 되겠네” 라며 “이제 나는 군복무 의무가 없다.”라고 했다.
그의 아버지는 일제시대 항일 투쟁가였으며 나라와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쳤었다.
호적의 나이가 많이 어리기 때문에 대학 졸업후 영장이 나오게 되었다.
4살 더 많은 형은 동생의 성격을 너무 잘 아는 지라 "이놈이 군대가면 틀림없이 맞아 죽는다. 군대라는 것이 틀린 것도 옳다하고 옳은 것도 틀렸다 하고 상관이 썩은 쓰레기라 하더라도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데 저 녀석은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질이 한달도 못가 맞아 죽을 것이다. 절대 군대 보내면 안된다"라면서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었지만 여러 기관들을 동원하여 결국 방위군으로 가게 되었다.
오래전에 만난 나의 직장 동료의 남편은 윤필용의 직속 부하였고 전두환이는 까마득한 부하였는데 그 덜 떨어진 똘마니가 광주대학살까지 일으키고 대통령까지 됬다면서 한심하다는 말을 한 기억이 난다. 그는 자신이 월남을 갔을 때 실로 많이 해먹었다 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다 먹은 적은 한번도 없고 부하들과 같이 나누어 먹었다'면서 은근히 의리를 자랑했다.
한국의 정치가 뿌리부터 썩었듯이 한국 군대는 뿌리부터 썩었다.
한국 군대는 일제 매국노 관동군의 잔악한 맥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우리의 독립군을 때려잡는 관동군 백선엽 박정희 매국노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온몸과 영혼을 바치고 있는 독립군을 때려 잡기 위해 110회나 출격했다.
백선엽 박정희 이 잔악한 매국노들은 견벽청야 전술을 세워 독립군들이 발 붙일 수 없도록 하기 위하여 만주에 살고있는 우리 동포들 삶의 터전에 불태우고 대학살하며 싸그리 깨끗이 쓸어버리는 잔악한 짓을 했었다. 간도 대학살 같은 것들이다.
이 잔인한 짐승들은 한국의 지리산에서 빨갱이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한다면서 똑 같은 방법으로 양민 학살을 무차별적으로 자행하였다.
해방이 된 후 미국은 일제의 맥을 이어온 이 잔인한 놈들을 그대로 중용하였다.
"일제에 충성한 자들은 우리에게도 충성할 것이다." 라고 하면서 해방과 함께 도망가 숨어있던 자들을 전부 불러내어 일제 때 모시던 일본놈 상관자리에 앉혔다.
이들의 도적질은 무지막지했다.
6.25전쟁시 후퇴하면서 젊은이들을 군인으로 만들기 위해 소집해 가는 도중에 9만 ~ 12만명의 수 많은 장병들이 얼어죽고 굶어 죽었다. 이들을 위한 옷과 식량들까지 해먹었기 때문이다.
국회에서 어떻게 소집된 장병들을 이렇게 까지 비참하게 얼어 죽고 굶어 죽일 수 있는가 라며 논란이 일어났다. 이것이 바로 끔찍한 '국민방위군사건'이다.
<<<<< 거창에서는 양민들이 학살 당했고 국회의원들이 조사를 나가게 되었다. 이때 백선엽 박정희 같은 무리들은 인민군의 복장으로 변장하여 국회의원들에 총을 쏘며 인민군의 공격인 것 처럼 위협했다. 나중에 사실이 밝혀졌지만 이것이 바로 끔찍한 '거창양민학살사건'이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먹어야 할 것을 윗대가리들이 다 빼먹고 군인들의 배를 쫄쫄 굶겼다. 오죽하면 군대에서 '돼지가 장화신고 지나갔다'라고 했겠는가.
이렇듯 뿌리깊은 부정부패는 군대로 부터 출발하여 우리나라 전 분야를 썩게 만들었다.
이런 놈들이 5.16쿠테타를 해서 도적질해 먹었으니 얼마나 배터지게 해 먹었겠는가.
우리나라는 이런 놈들이 주류를 이루는 ‘썩은 군대문화’ 사회이다.
군대가 이런 맥락으로 흘러왔고 지금도 이런 맥락으로 흘러가고 있기에 잔인한 인간살육 도살장과 고문의 장소가 된 것이다.
물론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잠시 군대가 나아졌었지만, 왜놈같은 명박이 이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윤일병사건은 그 원래의 모습의 한 표출일 뿐이다.
나라를 지킬려는 군인들을 그렇게 고문하고 죽이고 인간성까지 말살하는 수용소인데 그런 개 같은 군대를 왜 가는가?
죽임을 당하기 위해서 가는가?
국민들은 저항하여야 한다.
어떠한 의무도 그 보다 더 큰 의무와 모순 될 때에는 그런 하위 의무는 잘못된 것으로 거부해야 한다.
군인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지만 잘못된 명령은 분명 거부해야 한다.
생사람이나 양민을 죽이라면 단연코 거부해야 한다.
무조건 명령에 복종하라는 것은 일본식이다.
군대에서도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단연코 불의에 대해 불복종해야 한다.
한국일보 2011.12.28자에 의하면, 공군전력증강 사업과 관련하여 군사기밀이 담긴 회의 자료를 김상태 전 공군참모총장이 록히드 마틴 M&FC에 25억원을 뇌물로 받고 넘겼답니다. 그리고 한국 법정에서 김상태는 3년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는군요.
이와 비교하여 미국에서는 텍사스에서 있었던 일인데, 텍사스의 미국회사에 다니는 중국계 미국인이 친구와 밥 먹으면서 무슨 일 하느냐는 물음에 자기 직종 이야기 한 것을 미국은 국가기밀누설이라하여 미국 법정에서는 5년 징역형을 살렸다는군요.
미국은 자기네 ‘회사기밀’ 누설이랍시고 5년 징역을 시키는데, 한국은 우리 ‘나라기밀’을 팔아먹은 고위직을 우리나라 법정에서는 겨우 집행유예 3년이라고 선고 했으니 왜 그렇게 미국과 한국이 차이가 날까 질문이 나오지요.
<<<<전에 합참의장이라는 자가 '국가전략회의’ 내용을 미국 회사에 25억원에 팔아 먹었다. 그에게 오직 3년 집행유예 를 내렸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외국 같으면 당연히 사형감이다.
텍사스에 살고 있는 중구계 미국인이 중국에서 온 친구와 식사를 하면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런 일을 한다고 별것도 아닌 것을 말한 것이 화근이 되어 5년의 감옥살이를 하여야 했다. >>>>
식민지 우리나라는 종주국 미국이 알아야 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법 같지도 않은 식민지 법에 따라 집행유예 언도를 내리는가?
우리나라에 군대가 필요하다면 윗 대가리부터 샅샅이 조사하여 조그마한 비리가 있으면 싸그리 옷을 벗겨야 한다.
허구한날 북한을 핑게삼아 "도발" 운운 하면서 사기치고, 미군에게 엄청난 돈을 쏟아 붓고 있다.
북한은 절대로 남한을 쳐들어 오지 않는다.
남한을 쳐들어 온다는 것은 민족전멸을 뜻하기 때문이다.
부정선거 사기꾼 세월호 학살범 박근혜 정부가 매일 사기치고 약올리면서 혈압이 올라가게 하지만 절대 쳐들어 오지 않는다.
오직 강대국들 사이에서 그들의 이권 싸움에 우리가 말려들 확율은 높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첫째 원인은 전쟁광 미국이다.
미국이 전쟁광이라는 것은 세계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가?
미국이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