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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4.08.16)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헐리우드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학살을 규탄하는 시위가 있었다. 인디언들이 북과 함께 큰 소라로 장엄한 고동을 울리며 춤을 추면서 시위대 와 함께 했다.
우리 시위대는 헐리우드 가까이에 위치한 CNN 방송국을 향해 행진을 했다. 그 방송국 앞에서 우리는 몇명의 연사와 함께 구호를 외쳤다. "CNN, 진실을 말하지 않는 너희들은 부끄럼을 알라" " 우리가 보는 TV 에서 진실을 말해달라" 며 큰 함성으로 외쳤다. 우리는 팔레스타인들의 고통에 동참하는 의미로 잠시 길바닥에 들어 누웠었다. 그리고 일어난 후 "양심인들이여 일어나라"고 외쳤다.
연사들중 한 인사는 팔레스타인들을 학살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군인뿐 아니라, 이스라엘에 전쟁무기를 대 주는 오바마 정부, 진실을 말하지 않는 언론인들도 똑 같은 범죄자 살인자라고 규탄했다.
미국의 첨단무기를 세계 어느나라보다 더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이스라엘이 무차별 폭탄과 살상무기로 팔레스타인들을2천명 가깝게 살육을 했다. 그리고 만명이 부상을 입었고 18만명은 살던곳을 떠나야 만 했다.
인간의 목숨을 파리보다 더 쉽게 죽이는 이스라엘이 있기에 미국의 록히드 노스롭 보잉회사 등 살상 무기 회사들은 이스라엘이 마냥 예쁠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돈 뿐아니라 군대까지 보내서 이스라엘과 함께 팔레스타인들을 그토록 무자비하고 잔악하게 죽이고 있는 것이다.이스라엘과 미국은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중동의 패권을 영원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악마들의 생각이 현실화 되는한 이 땅에는 온갖 고통과 신음의 소리가 끓어지지 않게 될 것이고 힘 없는 사람들은 어두운 터널 속에서 빛을 잃고 죽어갈 수 밖에 없다. 이따금씩 이 억울하게 당하는 팔레스타인들을 생각할 때 밑바닥으로 부터 끓어오르는 분노가 치솟는다. 이 분노가 분노로서 끝난다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이 독사들의 사악한 짓을 멈추게 하여야만 이땅에 희망이 있을텐데 그러면 이 괴물들의 악마 짓을 누가 어떻게 멈추게 할 수 있단 말인가? 때로는 무력감에 빠져들 때도 있다.
미국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하마스의 입장을 두둔하고 이스라엘을 나쁘다고 말했다 해서 카터를 욕들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없는 밑바닥 순번인 카터 대통령을 미국 대통령들 중에서 가장 존경한다.
1994년 미국은 북한 영변을 폭격하겠다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그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아무런 공식 자격도 없이 개인자격으로 북한에 급히 가서 협상을 하였다. 그리고 곧 바로 백악관에 전화했다. 이미 전쟁 분위기에 있는 백악관은 냉냉 내지는 비웃는 정도였다. 그러나 평양으로 부터 카터의 두번째 전화가 다시 왔다. CNN에 나가 협상 내용들을 발표하겠노라고 ㅡ . 백악관은 당황과 분노했다고 한다.전쟁명분이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카터에게 CNN에 나가지 말 것을 당부하며 북폭 전쟁개시 6시간 전에 북한과의 전쟁이 취소되었다.전쟁이 취소된 후에야 우리나라 청와대에 통보되었고, 그제서야 우리나라는 그런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들 부시가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거짓 명분을 내세워 이라크를 폭격하기 시작했다. 중동에서 국민 생활수준이 가장 높았던 이라크는 수 백만명이 죽고 불구가 되고 피난길에 떠돌게 되었으며 인류의 유산들 살던 집들까지 모두 파괴되었다.
이런 끔찍한 일들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기 6시간 전 까지도 우리는 까막득하게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혈맹" 이라고 우리는 미국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미국은 우리를 씹다 버릴 수 있는 껌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일본이 "집단 자위권" 을 발동하겠다고 하며, 한반도에 발 들여놓을 절차가 미국의 지지하에 이미 끝난 상태이다. 미국은 일본을 앞세워 중국을 견제하고, 필요하면 우리를 희생양으로 한반도 전쟁까지 계획하고 있다. 마치 구한말 일제침략과 같은 상황이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정신차려야 할 때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부정선거 사기꾼이 대통령질 하면서 세월호 대학살까지 저지르며 이완용 다름없는 반민족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 무슨 말을 하랴!!!!
지금 프란시스코 교황님이 한국에 오셔서 한국의 사정을 많이 아시고 마음이 많이 아프시리라 생각한다. 처음부터 이 교황님은 어느 교황과는 다르게 생각해 왔기에 놀랄 것도 없었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고 삶을 보장해 주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국가로 부터 학살 당하고 외면 당하고 외국인으로 부터 위로를 받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그 위로에, 교황님이 떠나신후 없었던 일 처럼 세월호 사건이 잊혀질 것인지, 아니면 사기꾼 살인마 박근혜 무리들을 사법 처리하게 될지 지켜 볼 일이다.
비록 이 교황님을 존경한다 하지만 그 분 역시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일 뿐이다. 전지전능하다는 신도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다. 우리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우리들의 문제와 고통은 우리가 이 땅의 주인이기에 주체인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정의로운 우리의 뜻이 행동이 되어 우리가 이 세상을 바꿀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 양심이 우리의 분노가, 거대한 바위돌에 겨우 계란 하나 던지는 것 같을지라도, 그것이 모이고 모여 모두 힘을 합할때 사악한 전쟁광 미국이나 이스라엘 우리나라의 매국노들은 힘을 잃을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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