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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들은
중심을 향해 흐른다.
폭포수처럼
산의 정수리에서
차고 맑게 흘러서
비겁과 거짓의
복판을 뚫고 간다.
중심을 잃어
어지러운 날
내 피를 보태어
사위어 가는
잊혀진 나무와
바람과 새와
희망을 빼앗긴
사람들의 동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역사의 중심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물기둥 뿜어 내는
시원을 찾아 걸어 갈 때
몸부림 칠수록
고통이 헤집고 박혀 와
시퍼렇게 질려
생을 마칠지라도
나는 세상의
많은 폭포수들이
일제히 쏟아지는
장엄한 그 시간을
똑바로 쳐다 보며 기다리겠다.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정지원 작시
안치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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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정치권은 바다에다 대한민국 미래인 300여명의 어린 생명들을 수장시켜 놓고 밥이 넘어 가며, 밤에 잠이 오는가?
어떤 통치자와 정치집단이 양심국민을 이길 것인가? 300여명의 어린 생명들을 수장시키고, 아무 일 없었다듯이 나라를 운영하겠다면 그런 천한 것들이 대통령과 정치인을 떠나서 사람이라 할 수 있나?
유가족이 요구하는 특별법을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은 당리당략같은 정치논리적 요구가 절대 아니다! 부패와 탐욕의 노예된 책임자 처벌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유비무환이다!
세월호 참사로 생명을 잃은 300여 어린 생명들과 국민을 영원히 추모하며 '내 사랑 내 곁에'을 바칩니다.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 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 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 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민주주의는 백성이 주인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현재 백성의 요구인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하여 수사.기소권이 전제되는 특별법를 거부하는 통치자는 왕이고, 정치권은 귀족집단이 아닌가?
국민을 잘도 팔아 먹으며 우롱하는 교만한 통치자와 정치권 모두 백성을 노예취급하는 나라다.
이건 사이비 민주주의다! 민주주의로 포장하며 백성을 노예취급하는 교만한 왕과 기만하는 귀족집단을 끌어 내야 한다!
그리고 300여명의 어린생명들이 영패유신잔당권력의 정치적 희생양은 되지 않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 국민의 수사권과 기소권 가지고 진상규명시에 기본조사로 박근혜가 당일 7시간 무얼 했으며, 왜 세월호 관리를 국정원이 했고, 세월호 사고시 국정원에 보고하라고 했는지 철저히 진상조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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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양심의 빛이 되라!
일어나 진실의 빛이 되라!
국민의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특별법 제정요구를 위한 범국민대회에 10만 국민양심이 모였다면 한마음으로 응집시켜 5천만 국민양심의 등대가 돼야 한다!
자유민주기본질서에 충실한 세월호 참사 특별법 요구에 대해 참사 직후 유가족에게 특별법 제정하겠다더니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말장난 해 온 박근혜와 반대하며 야합한 정치권을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국민양심의 도구가 되어야 했던 안철수가 국민적 요구에 호응하지 못하고 뒷심없이 포기.죄송정치만 남발한 나머지 대안세력이 없는 상황에서 현재 국민을 위한 정부와 정치권은 없다고 보면 된다. 정치권력의 주인을 국민으로 명시하고 있는 헌법1조에 의거하여 국민양심이 국가운영이 키를 잡고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종교.언론.학계의 지도자들이 충무공의 사즉생 정신으로 유가족 앞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지성인들이고 양심가진 국민이다.
영화'명량'은 그저 스크린의 감동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현실이 요구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전국적인 국민요구가 확산될 때야 박근혜와 새누리당과 정치권이 겁을 먹게 된다.
그 이전에는 늘 그랬던처럼 하다 말겠지하는 오만한 콧방귀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이명박정부 하에서 한미 소고기 불평등협상에 반대하며 100만 촛불을 켰듯이 국민의 건강문제와 국민의 생명문제에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없이는 나라도 없기때문이다!
전국적으로 특별법 제정요구가 확산될 때 박근혜와 정치권에게 시한을 주고 그 시한이 끝났을 때 본격적인 퇴진운동을 했어야 한다. 그러나, 책임지란 요구만 했다!
그런데,참사 이후부터 이미 국민적 분노와 공감대가 확산되었고, 100일이 넘어선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볼 수 없는 박근혜퇴진을 외쳐도 상관이 없다. 내치도 못하면서 외교니 통일이니를 외치는 박근혜는 제정신을 가진 인간이라고 할 수가 없다.
피 흘리고 죽어간 반독재 투쟁으로 국민이 쟁취한 헌법1조가 명확히 명시한 정치권력의 주인인 국민을 노예취급한 통치자와 정치권은 필요없기 때문이다!
권력을 장악한 영패 유신잔당세력이 헌법1조를 악세사리 정도로 생각하며 신독재정치인 언론장악을 통한 국민호도 및 기만술책으로 우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300여명의 어린 생명들을 수장시킨 영패유신잔당에게 우리가남이가로 몰표 주는 경북중심의 영남은 대한민국 지역으로 취급하지 말아야 하며, 뇌가 부재한 정치의 노예백성들로 취급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스스로 헌법1조가 명시한 정치권력의 주인이 아니라, 정치꾼들의 노예백성들 만큼이나 불쌍한 정신질환자들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노예들은 김일성세습독재에 세뇌된 2천만 노예인민인나 인형처럼 죽은 생명이나 마찬가지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