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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앵글로색슨에 의한 프랑코 파시스트 독재체제의 유지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공산주의를 이롭게 할 테니까." - 알베르 까뮈(1948년 11월 시사논평 중에서) -
흔히 권위주의 정권들을 보수 하는 지식인 그룹의 선봉으로 여겨지는 조ㅇㅇ와 기타 등등은 자신들을 애국세력으로 포장 한다. 정말 그럴까? 포장이 화려하면 내용이 허당(허탕) 일 수 있다. 외화내빈이다. 나는 그들을 허탕세력이라 부른다. 이들은 이념 선동가, 사상 조작가 였던 조셉 매카시에 경도된 자들이다. 미합중국은 조셉 매카시를 4년 만에 상원 만장일치로 축출하고 레드 컴플레스를 극복 했지만 그들은 우리나라가 공산국가들과 동반자적 수교를 맺고 있는 이 마당에도 매카시즘을 금과옥조로 여긴다. 박정부에서는 이런 저런 원조를 하면서 북한과의 화해 교류를 위하여 노력하는 모양 이지만 기타 등등 세력의 반북 전선은 날로 견고해 진다. 미국 보수와 한국 보수의 수준차이도 아니고 이것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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