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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3’에서 소녀시대 윤아를 닮은 외모로 렛미인 최고 반전녀로 등극한 쌍둥이 울상언니 방미정이 양악수술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렛미인3’ 패자부활전에서 두 번째 기회를 얻었던 11대 렛미인 방미정은 현재 자신의 양악수술을 담당했던 렛미인 닥터스의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주걱턱, 안면비대칭, 부정교합, 합죽이형 얼굴 등 과거의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직접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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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렛미인 방미정은 ‘렛미인3’에서 어린 시절 합죽이형 얼굴 때문에 놀림 받고 왕따를 당하다 도피유학을 떠나야 했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같은 아픔을 가진 쌍둥이 동생 방미선과 함께 렛미인에 도전했으나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11대 렛미인으로 선정, 놀라운 변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방미정은 가장 큰 문제였던 합죽이형 얼굴과 안면비대칭, 주걱턱 등의 개선을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다. 푹 꺼진 위턱을 앞으로 당기고 튀어나온 아래턱을 뒤로 밀어 넣어 두 턱의 위치를 교정하는 고난도의 양악수술을 통해 과거의 비뚤어진 얼굴형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동안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렛미인 닥터스의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된 방미정은 “저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