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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로 윤일병 사망사고가 났다고 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윤일병 사건을 두고 문명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정상적인 해운 국가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모든 과정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여객선에 침몰하기에 이르었고 302 명이 침몰하는 배와 함께 사망하거나 실종된 일은 정상적인 구조를 하는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유병언 사망사건은 정상적인 검찰,경찰이 있는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사건이다.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는 희생자 가족들이 국회에서 광화문에서 단식 농성을 하는 일은 정상적인 국회가 있는 나라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고 있는 희생자 가족들을 특위위원장인 심재철이 보상을 더 받으려 한다고 매도했던 일은 정상적인 국회의원이면 해서는 안되는 말이었다.
실정과 비정을 일삼은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지 않고 야당을 심판하고 만 7 월 30일 보궐선거의 결과는 정상적인 민주국가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결과였다. 야당심판의 결과라니 ? 지난 18 대 대통령 선거는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관권선거였고 그 부정을 밝히려는 노력들을 방해한 경찰과 검찰의 일은 정상적으로 국가 기능이 작동하는 나라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도 않은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수많은 군중 앞에서 연설을 하고 후에 찌라시 보고 했다고 한 김무성을 무혐의 처리 한 것은 정상적인 법이 있는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런 불법과 비정상의 정치를 견제하지 못하고 응징도 못한 것은 정상적인 야당이 존재하는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비정과 실정을 거듭한 정당은 웃고 이를 추궁한 야당은 외면받는 일은 정상적인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불법과 편법 탈법과 부정직한 사람들은 승승장구하고 정직하고 순진한 사람들은 짓밟히는 일은 정상적인 사람이 사는 나라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비일비재하는 나라가 되었다. 잘못된 일을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여야 할 종교가 불법과 탈법을 조장하는 정당을 지지하는 일은 정상적인 종교라면 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지만 대한민국 종교는 불법적인 정부를 지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도둑놈은 웃고 피해를 당한 국민은 손가락질을 당하는 사회다. 나라를 지키라고 보낸 아들이 동료들의 집단구타와 고문 그리고 왕따를 당하다 숨진 아들을 안고 통곡을 하는 나라, 그런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쉬쉬하다 언론을 통해서 알려지자 국방장관 대통령이 나서서 일벌백계를 외치는 나라 ..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이 꼬리를 무는 것은 있어서도 있을 수 없는 정권이 들어선 것이 이유가 아닌가 거짓 대통령,불법과 편법을 일삼은 집권당, 국민을 보호하지도 구하지도 못한 정부, 희생자 가족들이 단식을 하고 농성을 하는데도 그들을 노숙자 취급하는 극해위원, 이를 견제도 못하는 야당, 이를 심판하지도 못하는 국민, 어찌 이 시대를 문명의 시대 민주주의 시대라 할 것인가.
이 야만의 시대 이 짐승의 나라에서 살아남는 길은 무엇인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과 편법을 동원하여 극단으로 달려가는 사회 ..국가도 국민도 갈데까지 가보자는 것인가. 아 더럽고 추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이렇게 수치스러울 수가 없다.
박근혜 만세 박근혜 불법시대 만세 야만과 짐승의 나라 만세 만세 만세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