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시기리야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에서 스리랑카 여행을 새롭게 운영한다. 한 방울의 물방울 같은 섬 모양 때문에 “인도양의 눈물”이라 불리다 숨겨진 매력을 인정받아 “인도양의 보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스리랑카. 스리랑카의 매력을 모르고 여행을 떠나기엔 너무 아쉽다. 트래블러스맵은 5박8일동안 스리랑카의 다양한 매력을 찾아가는 여행을 준비했다.
1. 홍차의 도시 누와엘리야
스리랑카는 ‘실론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최대의 차(茶) 수출국이다. 스리랑카의 한 도시 누와엘리야는 2000m이상의 고원과 계단식 경작지로 홍차 재배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초록으로 넘실거리는 차밭을 방문하여 실제로 차 잎을 수확하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보고, 이야기 해 본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펼쳐지는 끝없는 녹차 밭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실론의 향긋한 향이 남아있는 공장에 방문하여 현지 직원의 특별 가이드에 따라 차잎을 따서 말리고 발효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2.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하는 곳, 시기리야
시기리야는 넓은 평지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지어진 요새이다. 5세기 싱할라 왕조의 카사파 왕이 부왕을 살해하고 왕위에 오른 뒤 후환을 걱정하여 높이 200m의 바위산에 건설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기묘한 바위성의 흔적만 남아있는 성터에 오르면 권력의 무상함과 함께 세월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나라의 미녀들을 묘사했다는 시기리야의 벽화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3. 스리랑카의 대표 도시 캔디
스리랑카 싱할라 왕조의 마지막 수도인 캔디는 스리랑카의 가장 중요한 불교 성지 중 한 곳이다. 불치사에는 부처님의 치아 진신사리를 보존하고 있다. 캔디에는 불교 최대 사원인 불치사와 함께 캔디호수, 식물원등의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4. 대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우다왈라위 국립공원 사파리.
지프 사파리를 타고 야생 코끼와 함께 일몰을 바라보는 경험은 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스리랑카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국립공원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야생코끼리가 서식하는 우다왈라위 국립공원은 아프리카의 유명한 국립공원들보다 더 멋진 사파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립공원의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지프 사파리를 떠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 마르코 폴로가 예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신밧드가 찾아 다닌 보물의 섬 세렌디피티. 오색찬란한 스리랑카의 무한한 매력을 찾아 떠나는 공정여행을 추천한다.
트래블러스맵 소개 트래블러스맵은 지역에는 최선의 기여를, 환경에는 최소의 영향을,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 최초의 공정여행사이자 여행부문 1호 사회적 기업이다. 국내/해외 공정여행, 청소년 공정여행와 맞춤여행 기획은 물론, 여행인문학교 로드스꼴라 운영, 공정여행 캠페인 및 교육, 이주노동자를 위한 현지 공정여행 교육과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