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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중심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시대와 김한길과 안철수 정치로 얽힌 대한민국 정치는 시쳇말로 거지 발싸개같은 정치이다. 코를 막지 않고 눈을 감지 않고 귀를 막지 않고 볼 수 없는 목불인견의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절망하게 만드는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 여당도 야당도 국민에게 절망을 강요하고 있다.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인가. 답답하고 미칠 지경이다.
온전한 정신과 평정심을 가지고 이 상황을 지켜볼 수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 불쌍해서 어쩌나 우리 자식들 불쌍해서 어쩌나 시기각각으로 대한민국 호는 세월호가 되어 뒤집히고 침몰하고 있는데 콘트롤 타워도 없이 구조의 수단도 없이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발을 굴리고 악을 쓰고 멱살을 잡고 물고 할퀴고 싶은데 국민들은 가만좀 있으란다. 죽을 쑤던 밥을 짓던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조용히 있으란다.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마지막 시그날이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의 총체적 복마전이 만들어 낸 결과로서 발생한 참사가 세월호 참사이다. 이를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전 국민들은 노란 리본을 달고 기적이 나타날 것을 바랬고 희생자 가족들은 몇날 며칠을 울고 빌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박근혜는 팽목항으로 달려가 희생자 가족들 앞에서 최선의 약속을 했지만 거짓이었다.
박근혜의 거짓은 의도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의 무능이 결과적으로 희생자 가족들을 속이고 국민을 속인 것이 되었다. 엄청난 참사가 발생했는데 누구도 박근혜에게 세월호가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지 않았고 설명한다고 해도 박근혜는 그것을 이해할 수준도 못되었다.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기춘은 애써 변명하기를 청와대는 콘트롤 타워가 아니라고 장황하게 설명을 했다. 그 입을 찢어버리고 싶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도 못한 사람이 이제는 국가를 개조하겠단다. 그러나 진행되고 있는 과정을 보라 박근혜가 입에 달고 다니는 프로세스를 보라. 정부당국자들은 사실을 은폐하기 바빴고 새누리당은 방패막이로 바빴다. 유가족들은 좀 가만히 있으라 공갈을 하면서 말이다. 사실을 규명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어도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지를 봉쇄하기 어려울텐데 그 사실 규명을 방해하였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청와대가 콘트롤 타워가 아니라고 강변하는 청와대가 새누리당의 사실 규명을 철저하게 방해하는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개조하겠다는 것인가. 결국 해경해체를 내용으로 하는 종합안전대책 부서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이 안전해지고 국가 개조가 될 것이라고 믿는 국민이 몇이나 있을까.
지금 국회가 세월호 특별법을 놓고 공방을 하는 속에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식음을 끊고 국회에서 광화문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세월호에서 생환한 학생들이 22 시간을 걸어서 안산에서 국회까지 도보횅진을 벌렸다. 그럼에도 세월호 특별법은 새누리당 방해로 타결을 보지 못하고 있다. 법 체계가 흔들린대나 어쩐대나..그들의 말과는 달리 수사권을 주지 않음으로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유야무야 돌리겠다는 것 아닌가 ?
우리 대한민국은 이 거대한 암덩어리를 끓어 안고 죽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세월호가 뒤집혀서 시기각각으로 침몰하고 있는 상황인데 누구도 손을 쓰지 못하고 단 한 사람도 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 몰리고 있다 대한민국 호가 말이다. 대한민국호는 침몰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선장은 자신들만 살겠다고 탈출하고 있다. 유능한 선장은 파도를 무서워 하지 않는대나 어쩐대나..
이를 바로 잡아야 할 야당 어디 있나 ? 노란 리본을 달고 팽목항에서 바다를 향해서 자식들의 이름을 목놓아부르던 희생자 가족들의 절규를 들어 보았나 밤하늘에 흩어지는 가족을 찾는 그 절규를 들어보았나 ? 그럼에도 김한길 안철수도 이들의 절규는 듣는지 못듣는지 자신들의 정치적 노림수를 계산하고 있다. 지난 6.4 지방선거 7.30 재보선에 임하는 이들의 태도를 보면 한심 한심 한심지경이다.
새누리당의 국민을 향한 테러 수준의 정횡과 파렴치한 행동을 저지도 못하면서 계속해서 뒷나팔을 불어댔다. 원님 떠났는데 불어대는 행차 나발을 어디다 불어대는가. 그것을 김한길 안철수가 사심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나라보다 정파 정파보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강력한 대여 투쟁을 못하고 무늬만 야당짓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희생자 가족들이 단식 투쟁을 하는데 왜 야당 의원 한 사람 동조 단식은 없는가.
새정치민주연합도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데는 새누리당과 돗질갯질이다. 초록은 동색이다. 불쌍한 것은 국민들 뿐이다. 정부여당을 견제도 못하는 야당 어디 쓰나. 7. 30 보궐선거 싹수를 보니 노랗다. 야당에게 무슨 희망이 있어서 인지도가 떨어진 야당 이름 찾아서 표를 주겠나. 옛날 김영삼 김대중은 일인극을 펼치며 서슬퍼런 독재시대를 온 몸으로 저항했다. 김영삼은 후에 변절자의 길을 걸었지만 그때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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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는 안보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열강의 이해관계가 크게 충돌을 하고 있다. 북한도 더 물러설 수 없는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한이 왜 연일 수억원씩 하는 미사일을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쏘아대고 있는가.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이 한통속이 되어 북한에 대한 무력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미국은 지금 언제라도 북한을 응징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고 또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미 북한은 유엔 결의를 무시하고 국제법을 어기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언제라도 국제법의 저촉을 받지 않고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 명분을 얻어놓고 있다. 그럼에도 북한은 이에 개의치 않고 연일 사거리 500 키로에 이르는 미사일을 쏘아대고 있다. 우리도 방어할 수단이 있다는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박근혜는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격으로 통일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전군 지휘관을 청와대로 불러 무력도발에 초전박살을 강조하였다. 지금 한반도는 누구도 콘트롤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 몰리고 있다. 일본은 우리의 동의 없이도 한반도에 상륙할 수 있는 헌법해석을 이미 통과시켰다. 전쟁할 수 없는 나라에게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말이다. 그것도 미국의 지지하에서 말이다.
미국은 약해진 경제력 그리고 군사적 부담 때문에 동북아시아 안보를 일본에 떠 맡기려 하고 있다. 우리가 붓한과 대립각을 세우는 한 우리는 원하지는 않지만 일본의 군사적인 지원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 몰리고 있다. 유사시 일본은 한반도 상륙을 감행할 것이다 자신들이 이익이 침해받고 있다는 이유를 대면서 말이다. 일본의 한국 상륙은 중국의 군사적 대응을 불어올 것은 불보듯하다.
중국은 미국에 미치지 못하지만 전 세계를 열번도 더 뒤집을 수 있는 핵무장 국가이다. 중국이 코너에 몰리고 있다는 판단이 서는 경우 그들은 불똥이 본토에 튀기전에 일본의 진출을 한반도에서 막으려 할 것이다. 어떻든 미국 일본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의 의도와 상관업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누가 더 강한가 확실히 해둘 필요가 생기고 있다.
미국은 전쟁을 해야 유지되는 나라이다 일본은 세계 제 3 위 경제 대국이다 마음만 먹으면 3 일내로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이다. 아니 이미 보유하고 있을지 모른다 중국은 핵강국이다. 러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위기는 이명박근혜가 불러왔다 자주 국방이나 자주 외교를 포기하고 친미 일변도의 정책을 견지함으로서 미국의 입김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에 질세라 중국의 견제는 한반도로 향하고 러시아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극동 함대를 움직이고 있다. 지금 부산 앞바다에 미국의 항공 모함이 들어와 있고 7 월 중순 한미일 합동군사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위기를 느낀 북한이 연일 500 키로 사거리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이 상황을 누가 콘트롤 할 수 있나. 아무도 콘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을 이명박근혜가 불러왔다.
통일대박 구호는 북한의 입장에서는 흡수통일 논리다. 박근혜가 출범시키는 통일위원회는 북한이 무너진 상황을 대비한 것이다. 북한의 입장에서 어떻게 나오겠는가 북한의 김정은 연일 전방 부대를 돌아다니며 훈련을 참관하고 작전지도라는 것을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일촉즉발의 안보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속에서 박근혜 정권은 경제 위기 정권퇴진 운동에 직면하고 있다.
일찌감치 레임덕 현상에 힘을 잃고 있는 박근혜 정권은 수첩에만 의지하던 무능이 수면으로 떠 오르고 대한민국은 아무도 콘트롤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 몰리며 뒤집힌 세월호가 되어가고 있다 누가 이 국가를 구조할 것인가. 누가 대한민국을 구할 것인가. 아 통곡하고 싶다. 오 대한민국이여 어쩌자고 저런 무능한 정권을 세워서 국가와 국민이 파선직전으로 내 몰렸는가 오 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