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와 14개시군,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글로벌 시대의 우수 전북인재 육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2014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를 10일 초중학생 34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부지역 출국을 시작으로 캐나다는 7. 17일 밴쿠버 노스델타 50명, 7. 18일 사우스델타 51명, 7. 21일 나이아가라 51명, 호주 시스니 7. 16일 49명,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부지역 7. 17일 47명, 중국 길림성 장춘 7. 18일 53명 등 총 335명의 전북인재들이 캐나다를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4개국에서 글로벌리더의 첫걸음과 전라북도 및 14시군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2014년도 여름학기 해외연수에 돌입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연수활동 중 가장 중요한 안전시스템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지정, 보험가입, 인솔교사의 자격기준 강화 및 신원조회를 통한 배치(15명당/1인), 홈스테이의 철저한 관리 등 연수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최종점검 완료 및 연수국가별 일일동향 보고 등을 통하여 최고의 연수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재육성 명품프로젝트와 타 시도 수범 사례로 자리 잡은 전라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연수생들은 지난 ‘14. 5. 23일 4:1(전주 11:1)의 경쟁률을 통과하여 연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까지 마쳤으며, 이들은 ‘14. 9. 21일까지 8주간 집중어학연수와 공립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영어권은 주변국가 문화체험, 중국의 경우 백두산 탐방 및 고구려·발해 유적지 탐방을 병행 한다.
7.10(목) 04:00 전북도청에서 출발하는 초·중학생들을 배웅하는 학부모들은 기쁨과 전북인재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연수에 임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14년도 겨울학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7. 28 ~ 8. 1일까지 5일간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서 사전교육(영어캠프)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학생 15명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의 개인별 컨설팅을 마친 후 24주~48주간으로 미국, 캐나다 등 7개국으로 8월부터 특성화된 연수 커리큘럼과 지역발전 등이 연계된 미션을 글로벌적 시각에서 의무적으로 수행하는 등 강도 높은 연수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연수생들은 전북의 주요 관광지(한옥마을, 새만금 등)관광산업 및 전북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는 등 세계 속의 전북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