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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현지날짜) 로스엔젤레스 UCLA 대학교 옆에 위치한 이스라엘 영사관 앞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항위시위가 있었다. 팔레스타인 10대 소년이 산채로 불에 타서 90 도의 화상을 입고 죽은 것이 도화선이 되어 이스라엘의 사악함에 분노하고 규탄하는 것이다. 삶의 터전을 이스라엘에 강탈당하고 찢어지게 가난한 팔레스타인이 또다시 이스라엘에 의해 산산조각 파괴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 10대 소년들이 납치되었고 그 소년들은 숨진체 발견되었다. 그것을 빙자하여 이스라엘 당국이 팔레스타인 전역을 공격하여 750명의 팔레스타인을 체포하고 5명을 살해했다.
BBC방송이 “희생자가 산채로 불타 숨졌다” 고 보도한 전날인 7월3일에는 희생자의 미국 국적을 가진 사촌동생이 3명의 이스라엘 경찰들에게 구타를 당해 얼굴 형체를 알아볼 수 조차 없을 만큼 되어 갇혀있다.팔레스타인 지역에 폭격개시를 한 이스라엘에 대한 맞대응으로 결국 수십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젖과 꿀이 흐른다는 가나안땅을 영국 미국이 중동 지배의 일환으로 1900년전에 그 지역을 떠났던 유태인들을 ‘야훼 신의 약속’이라는 이유 하나를 내세워 이스라엘을 심었다. 만일 이 논리대로 라면 환단고기의 기록에 따라 우리 한국의 땅은 몽고 만주 중국화북지방 시베리아 북미 남미까지도 우리의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땅을 빼앗기고 쫒겨난 팔레스타인들은 여기 저기 흩어져 참혹한 나날을 견뎌야만 한다.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그나마 남아있는 소수 팔레스타인들의 삶은 실로 말로 형언 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삶이다. 팔레스타인이 땅을 빼앗기기 전 이들은 이방인인 이스라엘인들에게 융숭한 대접을 하며 평화롭게 살기를 원했지만 결국 사악한 이스라엘에 의해 모든 것을 강탈 당하고 말았다.
땅을 빼앗은 이스라엘은 막강한 힘을 가진 미국의 보호와 도움으로 제멋대로 칼을 휘드르며 팔레스타인들을 그 땅 안에서 조차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날강도들에 의해 팔레스타인들은 노예만도 못한 삶을 강요받으며 직장은 물론 의료혜택이나 심지어 물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쫒기고 쫒겨 가자지구에 몰린 그들은 그곳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겨우 살고 있다. 높은 벽을 쌓아 집단 수용소처럼 만든 이곳 마저 이제 이스라엘은 또 유대인들의 정착촌을 만들어 팔레스타인들을 몰아내려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매년 700명의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을 불법으로 잡아들이고 감옥소에 집어넣고 고문하며 군사법정에 세웠다.2000년이후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9000명이 넘게 잡아들이고 이들에게 심한 고통과 상처를 주었다.
지난13년동안 1518명의 어린아이들이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 되었다.이는 즉 매 3일마다 한명씩 살해 당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들에게는 가족 친구 법조계에 있는 사람조차도 면회가 되지 않는 창살 없는 독방에 감금한다. 국제법까지 무시한 이들은 억지강요에 의해 범죄를 시인할 때까지 고통을 준다. 청소년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하라는 강요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깡패로 군림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미국이라는 거대한 힘이 뒤에서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1010억달러(약 141조원) 를 이스라엘에 공식적으로 지원했으며, 세계 최첨단 무기로 이스라엘 국방예산의 20%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수백개의 핵을 가지고 중동의 이웃나라들을 폭격하며 위협하지만 이스라엘은 미국과 유엔의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의 이익에 순종하지 않으면 ‘테러국’이라는 딱지가 붙고, 그 ‘테러국’ – 이라크, 북한 시리아 들은 응징되어야 한다고 거짓명분을 세운다.
시위에서 외친 구호들은, ‘미국은 중동에서 손을떼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자유케하라’
‘아이들을 죽이는 것은 범죄행위이다’
‘이스라엘은 테러범이다’
‘ 팔레스타인은 영원하리라’
‘가자여, 울지마라, 팔레스타인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
‘이락 팔레스타인을 점령하는 것은 범죄행위이다’
‘오바마, 팔레스타인들이 자유함을 얻고 팔레스타인이 피난민처에서 되돌아와 우리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오는 것을 당신은 보고 또 배우게 될 것이다’
‘정의가 없는 곳에 평화는 없다’
‘이스라엘은 가자에서 부터 예닌까지 사용하고 있는 전쟁무기를 멈추라’
‘강에서 부터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은 자유함을 얻으리라’
‘네탄야후여, 숨지마라, 우리는 너를 집단학살자로 법정에 세우리라’
‘네탄야후여, 오늘은 어린아이들을 몇명이나 죽였냐?’
‘점령에 저항하는 것은 정의로운 것이다!’ ‘팔레스타인과 가자에 대한 공격을 당장 멈추라’ 등등이다.
세계깡패두목이 중동에는 이스라엘을 부두목으로,한반도에는 일본을 부두목으로 삼아 다스리게 하는 모양세이다. 윗 구호에서 말했듯이 ‘침략자에게 저항하는 것은 정의’이기에
불의한 미국의 침략에 맞서 팔레스타인이나 우리 한국사람들도 불의에 저항하는 길만이 우리를 자유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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