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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고 가난에 쪄든 생활속에서 웃음을 잃고 사는 사람들의 불친절함이 때로는 기분을 상하게 한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조차 무표정으로 손님을 대할 때 ‘저렇게 불친절하게 사람을 대하면서 어떻게 장사를 해먹지’ 하면서 속으로 투덜거리지만 한끼의 밥을 걱정하며 사는 사람들의 상황을 고려하며 이해할 땐 측은한 마음조차 가지게 된다.
그런데 지금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는 박근혜와 시진핑의 모습을 보노라면 박근혜의 웃음이 너무 역겹고 소름이 끼친다. 초상이 아직 끝나지도 않은 집에 온 손님인 시진핑에게 박근혜는 온갖 미사여구를 붙이며 아양떠는 모습이 실로 천박스럽고 값싸게 느껴진다.온 국민을 비탄에 빠뜨리고 분노로 이글거리게 만들어 놓고 희희낙낙한 그들의 웃음을 어찌 편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겠는가?
구약시대에는 간음을 한 여인을 돌로 쳐 죽이는 것이 마땅했다. 종교적 윤리를 강조한 구시대였기에 개인적인 죄도 집단적으로 처벌을 했다. 그런데 아무리 시대가 변하였다 하더라도, 옛날 같으면 돌로 맞아 죽을 부정불법 선거로 헌법과 국민 모두를 겁간하고,오히려 그 겁간한 범죄자들이 큰소리 치며 끄떡 없는 것을 보면,겁간자인 매국노 무리들이 국민을 가지고 놀 만도 하다.국민을 봉으로 보지 않는 다면 이럴 수는 없다.
이번에도 박근혜는 변함없이 북의 핵을 없애야 한다는 말을 떠들며 시진핑과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자랑하고 있다. 반핵에 대한 공감대를 얻을려면 적어도 상대 국가가 핵을 가지고 있지 않아야 앞뒤가 맞지 않겠는가? 강대국 너희들은 핵이 있어도 무방하고 약소국은 핵을 가지면 안된다는 박근혜의 논리는 스스로 상전의 노예임을 자청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요 몇일전 북한 국방위원회의에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특별제안을 남측에 했지만 즉시 거절당하여 그 제안이 물거품이 되었다.거절당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안에 대해 오히려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대답으로 남측 국방장관은 응수했다.
신임 국방부 장관 한민구는 연평도에서,‘적의 호전성과 야만성이 극명하게 표출된 현장’ ‘가차 없는 응징’ ‘도발과 위협’ ‘불안한 리더십’ 등등의 도발적인 말들을 쏟아 부으며 적대감을 부추기며 전쟁의 위협을 고스란히 노출시켰다.
세계에서 가장 최첨단 무기와 제일 많은 핵을 가지고 똘마니 나라와 침략위협 전쟁의 굉음 연습을 하는 것이 도발이고 위협이 아닌가? 단 한시간 만에 평양을 점령하겠다는 작전계획은 도발이 아닌가? 60년 이상 줄기차게 핵으로 위협하면서 몇 번이나 북한 영역까지도 침투하였다. 그런 한미연합 전쟁 도발연습이 있을때면, 북한은 모든 경제활동이 중단되고 방어 태세를 하고 있어야만 한다.
북한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면서도 방어막인 핵을 가지게 만든 것은 절대적으로 미국과 미국의 가장 충성스러운 노예 한국의 매국노들인 것이다. 북한은 이락 리비아 아프카니스탄..등등의 나라들 같이 완전 파괴되지 않기 위해서는, 또한 60년이상의 경험으로 비취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핵이 있어야 비참하게 당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스라엘은 핵보유국에서 제외된 나라지만 오히려 키신저가 암암리에 핵을 축적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 나라에 대해 어느 누구도 말하지 않는다. 물론 세계인권가들은 저항운동을 하지만 말이다.
북한의 특별제안은 우리 민족의 자주(Independence), 평화통일(Peace Unification), 민족대단결(Solidarity)의 3대원칙을 바탕으로 우리민족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는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온갖 비방 중상 조작 행위를 전면 중지하고 군사적 적대행위도 전면 중지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60년 이상 다른 체제에서 살았기에 그 다름을 서로인정하고 문제를 서서히 풀어나가자는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무리들은 상전 미국이 1000개나 되는 핵무기와 최첨단 살상무기들을 한반도에 끌고 들어와 각종 전쟁훈련을 해대는 그 무기들은 안중에도 없고, 북의 핵문제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면서 각 모든 나라들에게 북한의 핵을 합심하여 때려 부수자고 구걸하고 있다.
7월1일 한미일 합창의장들이 1일 하와이에서 만나 북한의 핵 및 미사일에 대해 논의했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3국 합참의장들은 북한 핵 문제는 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는데 동의 했다”고 한다. 한미일 국방장관회의는 매년 열려 왔지만 3국합창의장 회의는 처음 열린 것이라한다.
일본이 그토록 기다려왔던 ‘집단 자위권 행사’를 미국의 지지아래 쟁취했다. 집단 자위권은 동맹국등 타국에 대한 공격을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 반격할 수 있는 권리인 것이다.
1981년 5월 일본은 주권국으로서 집단 자위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행사’는 허용되지 않았었다. 33년만에 이젠 행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마음만 먹으면 구한말 한반도에 들어와 청일 노일 전쟁을 하고 동학혁명을 궤멸시켰듯이 이제 또 다시 한반도 침략전쟁을 할 수 있게 되었단 말이다.
박근혜의 값싼 웃음이 효력이 있었는지,‘중국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장소인 할빈역에 표지석을 설치해 달라는 한국정부의 요청에 자난 1월 기념관 건립이라는 ‘통 큰 선물’로 화답했다’ 한다.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매국노 박근혜정부와 실로 어울리지 않은 요구이고 대응이다. 적어도 일제 혁명 투쟁가의 후손이면 모를까 독립군들을 때려잡던 일제 매국노들이 ? …..
나라와 나라 사이에는 인정이 있을 수 없다.
오직 자국의 이익만 있을 뿐이다.
미국은 중국의 경제가 미국을 압도하고 비핵군사력까지 맞 먹게 되기전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대리 전쟁을 해야만 한다. 그래서 북핵을 트집잡고 한미일 삼각 군사동맹으로 중국을 한방 먹여 영원한 제 2인자로 묶어두기 원한다.
그 대리전쟁의 장소는 한반도를 꼽고 있으며, 그때 한반도는 모든 생명체가 사라지는 잿더미 땅이 될 것이다. 당분간 미중의 관계는 ‘견제’와 ‘협력’이 상존할 것이다. 미중 상호 경제가 깊이 얼켜 있고, 한편으로는 세계패권을 두고 힘(군사력)의 대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은 중국을 압박하기 위하여 미일한 3국 군사동맹을 한국정부에 강요하고 있으며 한반도를 둘러싸고 엄청난 핵을 배치하고 있다. 중국은 지금 당장은 핵없는 재래식 전쟁능력에 있어서 미국에 비하여 많이 약하다. 그래서 중국은 경제 부흥이 완성되고 비핵전쟁능력이 미국과 맞설 수 있을 때 까지는 미중전쟁을 피하려 하고 있다.중국으로서는 북한의 핵이 필요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미국의 대중국 도발 실마리를 주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당연히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시진핑이 “북한의 핵”만 반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핵” 즉 한반도 주위에 들여 오고 있는 미국의 핵을 없애라고 표현하는 것을, 우리 자존심 없는 짐승 매국노 종들이 ‘북한핵’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아’다르고 ‘어’다르게 사기치며 나발을 부는 것이다.
시진핑이 한국에 ‘경제’ 라는 당근으로 미일한 3국 군사동맹에 끼어 들지 말 것을 종용하고 있는 것이다. 시진핑이 아무리 능구렁이라 하지만 늙은 상대방 여성 대통령이 좋아서 헤벌레 하는 것이 아니다. 남한의 매국노 종들의 왜곡해서 떠드는 소리가 구역질 나는 이유이다.
사기 선거 공약과 불법 부정 선거로 시작된 박근혜 정권이 하루도 정상인 날이 없이 조작 음모 왜곡 공갈 협박으로 이어져 오다가 급기야는 300여 어린 생명들까지 대 학살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밖으로는 미국 일본의 대 중국 전략 전초기지가 되어 ‘초전박살’ 나는 똘마니 역활을 떠 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