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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좋은 대학교 진학을 꿈꾸었던 학생
하지만 그의 꿈이 좌절되었다. 목표한 꿈이 좌절이 되면서 모든 꿈이 무너졌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대외활동을 통해서 희망을 갖고
학교에서 창업 강의를 들으면서 ‘CEO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다양한 대외활동과 유명대학생들과 경쟁하여 1등을 그의 활동이
작은 성공체험을 주게된 것이다. 이제 그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93년생 중에 마케터에서 TOP이 되기를 원한다.
또한 청년들과 소통하는 강사가 되고 싶으며 책을 쓰는 저자가 되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다. 한때 그가 원하는 꿈이 무너져 좌절하는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꿈을 꾸고 묵묵히 이뤄가는 청년을 만나보았다.
▲ 자기소개부터 해주세요.
먼저 저는 우석대학교 호텔관광과 재학 중인 22살 이원재입니다. 저의 꿈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대한민국 93년생 중에 마케터에서 탑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청년들과 소통하는 강사가 되고 싶으며 책을 쓰는 저자가 되고 싶습니다.
▲ 처음 대외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요.
우선은 제가 대외활동을 하기 전에 아무래도 지방으로 학교를 재학하면서 처음에는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좋은 대학교진학이 저의 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좌절이 되면서 모든 꿈이 무너졌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주에 학교를 다니고 저는 용인에 살다 보니 기숙사에서 저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외활동 하기 이전에 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던 것이 대외활동에 첫 시작이었습니다. 대학교 때 운 좋게 창업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창업수업을 들으면서 ‘CEO가 되고 싶다’는 작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Y디딤돌 챌린지라는 대외활동을 하게 되면서 창업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것이 저의 대외활동에 첫 시작입니다.
▲ 활동한 것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대외활동은 무엇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올해 했던 2014 울트라코리아 프리마케터 3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꿈이 뚜렷한 친구를 만났고, 제가 페스티벌이나 공연기획에 관심이 많은데 최고의 페스티벌이자 15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페스티벌을 기획한 것의 만족감을 느끼었습니다. 또한 최우수활동자로 선발되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팀원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뿐만이 아닌 다른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였고 회의도 자주하면서 교류와 공유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트라코리아 프리마케터가 대외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많은 상이 있으신데 그 중 제일 인상 깊었던 상이 무엇이고 그 이유가 어떻게 되나요?
‘Y디딤돌 챌린지’라는 처음 대외활동에서의 상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순수한 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만을 가지고 실력 있는 대학생들과 어울렸던 활동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에 저는 팀원 중 나이가 제일 어렸고, 좋은 대학교 즉 명문대 학생들 사이에서 1등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창업을 준비했던 스펙들 중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대외활동 중에 가장 큰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울트라 코리아 프리마케터즈를 할 때 팀원들하고 개인적으로 만나 이야기의 꽃을 피웠습니다. 또한 울트라 코리아 본 행사 6월 13,14일 때 음악을 사랑하는 프리마케터들과 함께 활동적으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프리마케터끼리 단체티를 맞추어서 함께 하였고, 팀원들과 함께 농부패션을 주제로 몸빼 바지를 입고 신나게 뛰어 놀았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 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것 같은데 미래의 계획이 무엇인가요?
저는 솔직히 창업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은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야하고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태까지 성공한 창업자들을 보았기 때문에 창업자라는 꿈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 창업자 뒤에는 실패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공부와 지식을 습득해야하고, 마케터로써 생각해 두었던 브랜드를 구체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제가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면 ‘Innored(이노레드)’라는 광고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광고를 찍는 것이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사실적으로 현장을 촬영하여 사람들이 공감하는 광고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창업을 한다면 독특한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청년들과의 강연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력이라는 틀에 가친 모습만을 보는 것이 아닌 그들이 가진 능력만을 보고 취업을 하게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회사에서 일할 수 있게끔 만들고 싶습니다.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만큼의 보수는 아니겠지만 보수가 적더라도 이 기업에서 일하는 것이 흥미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 창업을 하시게 되면 사회의 환원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 저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경제적인 부분에는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관심을 더 가졌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크게 걱정 안하는 버스비와 급식비와 같은 부분이 저의 힘든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학교 수업료를 지불을 못해 어린마음에 어머니에 대한 불신이 생기게 되었고 바른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면서 안 좋은 길로 빠진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제가 다시 마음을 굳게 가지고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창업자는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목표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제는 저와 같이 사람 어려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 활동 중에 직책이 높으신데 의견차이가 있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였나요?
고교 시절 중에 반장과 회장을 도맡아 해오면서 리더역할을 해왔습니다. 의견차이가 있는 것과 팀원들과의 다툼 그리고 저 또한 팀원들에게 상처를 준적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의 대처방법은 ‘솔직함’이었습니다. 불만이 있거나 잘못된 상황이 오면 솔직한 소통을 통해서 해결하자는 것입니다. 친구와 싸웠을 때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서 풀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의견충돌이 있을 때에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리더로써 느끼고 있는 점은 듣는 이의 역할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제가 먼저 말하기 전에 팀원들이 생각하는 점에 대한 의견을 듣고 그것을 취결하여 마지막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리더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스펙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무엇이 있나요?
스펙은 초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만드는 스토리, 창의성이 있고 이것을 초월해야 합니다. 남들이 다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것 또한 중요하지만 어떤 나만의 컬러,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펙을 준비했을 때 퍼스널(personal) 브랜드이었습니다. 개인의 별명과 같은 자신을 떠올렸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지에 대해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기 때문입니다. 스펙을 준비하기 전에 자기에 색깔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가 제일 중요하고 무엇보다 설렘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행동을 계획하면서 두근거리고 불합격에 대한 걱정보다는 1%의 가능성이 있다며 시도하는 것이 스펙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도전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도전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실패가 떠오릅니다. 도전을 할 때 성공, 성취를 보는 것이 아닌 실패를 한다는 것을 보고 도전을 하며 그 이후에 실패했었을 때 실패를 기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하였다고 패배자나 낙오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한 일에 대해 생각과 분석 그리고 재도전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에게 가장 필요한 것 또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고 나아갈 미래와 창의성이 풍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전은 청춘, 실패와 불가분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이원재 학생 수상 및 대외활동
1. Y디딤돌 챌린지 동상수상 ( 2013 . 05 )
2. SIX RUSH Project Team 팀장 2013. 09.01 ~
3. 2013 산학연EXPO 창업사무국 기획 ( 2013 .09. 25 ~ 10 . 25 )
4. 2013 내사랑전주 청년포럼 참가 ( 2013 . 09 . 25 ~ 11.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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