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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이다. 이나라가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나라를 이끌고 갈 청와대 주인과 총리실 주인이 국민을 우롱하고 구차한 변명으로 나라를 끌고 가겠다는데 나라 꼴이 제대로 굴러갈지 걱정이고 걱정이다. 불법 선거로 청와대를 꿰 차더니 유신의 저승 사자를 데려와 환관을 삼고 철저하고 추잡하게 국민을 속이는 정치를 계속하더니 이제는 전대 미문의 사퇴총리 유임이라는 짓까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다. 국민이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통일을 한다. 창조를 한다. 개혁을 한다, 근본을 바꾼다 했는데 도대체 어느것 하나 정직하게 진심을 가지고 하는 일이 있는가. 어디 청와대를 위해서 방패 막이를 자임하고 있는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에게 좀 물어보자. 통일을 한다. 창조를 한다. 개혁을 한다, 근본을 바꾼다 하는 말에 눈꼽만큼이라고 진정성이 있는가 제대로 진척이 있는 일은 있는가. 총리라고 세운 후보들을 청문회 문턱에도 오르지 못한 함량미달자들을 줄줄이 세우더니 청문회 법이 문제라고 ?
그 이유를 정말 모른다는 말인가. 당신들하고 똑 같은 인간들을 세우니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는 것 아닌가. 당신들이 물러나든지 아니면 멀쩡한 인간 데려다 총리 세우라는데 그것을 야당과 국민의 탓으로 돌리고 국민의 눈 높이를 낮추어라 청문회 의원들의 자질이 문제다 하고 억지부리는데... 에라 지옥에 빠져 죽어져도 아깝지 않을 위인들아..인간이 동물하고 다른 점이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 아닌가.
정말 박근혜 김기춘 윤상현 당신들 양심이란 것을 달고나 사는 동물이냐 ? 이제 청문회 통과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청와대에서 알고 있는 인물 가운데 없으니 이미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사퇴하겠다한 정홍원을 불러 세워서 유임시킨다고 하는데 이게 제정신을 가진 사람들의 결정인가. 당신들 눈에는 국민이 바지저고리로 보이나 ? 초등학교 1 학년 코흘리개로 보이나 ?
이렇게 하고도 국민들에게 이해 해 주십사. 나라를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습니다. 하는 말을 믿으라 하는가. 차라리 쿠테타를 해라. 그래서 전두환을 국보위원장에 앉히고 국회 의사당 정부 청사 앞에 탱크 세우고 언론검열하고 긴급조치 발동해서 젊은 청년들 닥친대로 잡아 들여서 고문하고 죽이고 해라 ..당신들 걸핏하면 유신 때가 좋았다 하는 자들 아닌가 .
집권 2 년도 안되어 레임덕을 걱정하는 정권이 되었으니 앞으로 3 년 반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늘을 거역하고 국민을 배반할 생각이 아니라면 당장 집어치우고 물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