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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크게 융합하는 기반으로써 청렴성.공정성.공익성에 투철한 홍익인간들을 국가운영에 기용해야 하는 인사가 만사다. 공정성이 담보되는 인사 선출위를 구성해서 공정하게 인사를 기용해야지 김기춘이가 선발하나?그러니까 노랑개족이라는 거다.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가 광주와서 공언했다. 전국적 인재들을 골고루 기용하는 인사탕평책을 실현하겠다고. 그러나 막상 권력잡자 우리가남이가 경상도 인사들로 채웠다. 박정희 쿠테타로 권력잡고 영남을 기반으로 50년간 권력과 기득권을 독식해 온 노랑개족이 국민을 아래로 보고 공갈사기 정치를 해 온 단적인 사례다.
새정치로 포장하고서 결국 소신과 약속은 물론이고 당헌까지 위반하고 낙하산 공천이 보여 주듯이 지 멋대로 하겠다는 독단정치를 새정치라는 안철수라는 자도 예외가 아닌 전형적인 노랑개족 정치꾼에 불과하다. 더욱 한심한 자들은 그러한 노랑개족의 개노릇.종노릇을 하는 전라인들이라 할 것이다. 고대로부터 한민족의 터줏대감으로 정치.경제.문화의 뿌리가 되는 전라인들이 어디 노랑개족의 개노릇과 종노릇을 할 사람들인가? 전라인들은 한민족의 뿌리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치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뒷통수 때리는 자들은 노랑개족이다. 그런대도 노랑개족은 전라인들이 뒷통수치는 사람들이라고 밥상머리 교육을 자식들에게 시키고 세뇌를 해 왔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상징인 무궁화와 봉황의 본향인 마한의 전라인들은 절대로 소인배 노랑개족처럼 이유없이 뒷통수 안 때린다.전라인들이 비수를 꽂으며 뒷통수를 때릴 때는 민주주의의 기본으로써 약속을 어겼거나 원칙이나 합의를 깼을 때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 정당한 대인.군자적인 저항행위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정권이 국가개조를 들고 나왔다. 개조대상이 노랑개족인데 노랑개족이 감히 국가개조를 운운한다는 것은 코메디가 아닐 수 없다. 국가를 망치는 부패비리의 피가 흐르는 노랑개족만 남과 북 정치판에서 사라지면 국가개조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국가개조란 민족사를 통하여 노랑개족이 망가 뜨린 민족성(공동체가 더불어 사는 대동홍익) 회복에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진보니 보수를 자처하면서 8천만 민족의 편에 서지 않고 김일성 세습 군사독재일당과 박정희 유신독재일당 편에 서서 주장하는 인간들도 노랑개족에 불과하다. 남과 북 할 것 없이 8.15이후 김일성세습 군사독재일당과 박정희 유신독재일당이 50-60년간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권력과 기득권을 독식하며 부패 구조악을 형성한 나머지, 백화점과 한강다리가 무너지고 세월호가 침몰하고, 평양 아파트가 무너져 500여명이 죽어 나가는 대형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앞으로 그러한 대형참사는 계속 발생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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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족의 후예인 한인(숙신)족의활과 화살
유라시아와 아메리카로 이어지는 '한'문명 전파와 이주의 중심지-만주-숙신족의 고향
궁술은 고대 이래 가장 중시되는 한민족 무예였다. 동방 한국의 갈래로 유럽까지 진출한 훈.몽골족도 사용한 맥궁이라 불리운 한민족의 활과 화살은 동북아의 첨단 병기였고, 더불어서 우리 민족의 활쏘기 능력은 대단히 탁월하여 중국의 기록에서도 자주 언급되었다.
중국 최고의 지리서[산해경] 등 중국 기록에 따르면, 활과 화살로 이름 높은 민족은 “숙신(肅愼)”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언급되었다. “숙신(肅愼)”이라는 이름은 중국 한족(漢族)들이 단군조선의 동북쪽, 곧 백두산 이북에서 연해주, 흑룡강에 이르는 지역, 즉 지금의 동만주(東滿洲) 일대의 사람들을 가리켜 부르는 말이었다.
“숙신”이라는 명칭이 우리 민족을 지칭한다는 데에는 여러 학자들이 동의한다. 신채호는 조선의 어원이 숙신이라고 하였다. ≪만주원류고≫에 따르면 숙신의 옛 이름이 ‘주신(珠申)’ 또는 ‘주리진(朱里眞)’이며 이것은 관경(管境)을 가리키는 만주어라고 하였는데 이를 토대로 신채호는 조선의 원래 발음이 “주신”이고 그 뜻은 “주신(珠申)의 소속 관경(管境)”이라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관경’이란 우리 민족이 살고 있는 온 누리를 가리킨다.
"주인이 되는 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주신'이란 의미에서 한민족의 3신 하나님을 섬기고 제사지냈던 천신족인 숙신족이 한인.한웅.한검족의 조상이며, 마고.황궁.유인씨 이후 우리 한민족사의 중심무대가 만주지역임을 알 수 있다. "천해 동쪽 파나루산 아래"라고 [환단고기]에서 기록한 한인씨의 나라는 만주지역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12한국연방을 기록한 중국의 사료인 [진서]기록내용과도 일치한다.
따라서 마고 이후 기원전 7천년까지 올라 가는 인류 최고 문명으로 드러난 요하지역의 홍산문명이 고고학적으로 증명되었듯이 유인.한인씨 이전의 역사문명의 중심지는 요하지역이고, 황궁씨 후손인 유인씨가 요하 천산지역에서 바이칼호수 지역으로 이주했을 것이고, 유인씨 후손인 한인씨가 바이칼호수 지역에서 흑룡강 지역으로 이주했을 것이다.
그리고, 한인씨의 후손인 한웅씨가 남하하여 백두산지역으로 이주해 왔을 것이다. 고로 중동이나 중앙아시아지역을 우리 한민족의 고향으로 주장하는 일부 재야사학자들의 주장은 고고학적으로 맞지 않다할 것이다. 중동이나 중앙아시아 문명들은 고고학적으로도 동방 한국문명의 줄기들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L. R. 콘체비치 역시 조선이라는 말이 숙신에서 나왔다고 주장한다. 콘체비치는 조선에 대한 말의 기원을 오랫 동안 연구하였는데, 그에 따르면 사료에 나타나는 고대 조선족과 숙신족의 인구 분포가 지리적으로 서로 일치하고 있다는 점, 사료 상으로 동이(東夷)에 속한다는 점, 숙신과 조선족의 종족 형성 과정이 유사하고 새라는 공동의 토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 두 민족 모두 백두산을 민족 발상지로 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근거로 삼고 있다(콘체비치, 1970).
정인보도 은나라․주나라 시대부터 등장한 숙신이 식신(息愼)․직신(稷愼)․주신(珠申) 등으로 기재되었음에 근거하여 이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조선(朝鮮)’이라는 나라 이름이 성립되었을 것으로 추측하였다(정인보, 1946).
전통 활의 모양. 우리 민족은 오래 전부터 활쏘기 솜씨뿐 아니라 활 제작에 있어서도 탁월함을 발휘했다.
≪진서(晉書)≫에는, “활의 크기가 석자 다섯치이고, 싸리나무로 만든 화살(楛矢)은 한자쯤 된다. 나라 동쪽에 산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 화살촉을 만드는 돌이 나며 그 날카롭기가 쇠라도 뚫는다. 이 돌을 캐려면 반드시 신에게 기도를 드린 후에 캔다”고 하였다. 그 밖에도 ≪삼국지(三國志)≫와 ≪후한서(後漢書)≫ 및 ≪만주원류고≫ 등에도 숙신(肅愼)의 활에 대한 기록이 있다. 기록내용에서 화살촉을 만드는 돌이란 날카로운 흑요석을 의미하며, 흑요석이 나는 산이란 백두산을 의미한다.
이러한 숙신의 활에는 작은 것과 큰 것이 있었는데, 작은 활은 큰 활에 비해 화살이 미치는 거리가 멀며, 또한 작아서 말타는 기병들이 지니고 다니기에 편리했다. 한편 큰 활은 화살이 미치는 거리는 작은 활에 비해 짧지만, 그 위력은 노(弩)와 같아서 매우 강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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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에게 화살이란 나쁜 마음인 과녁을 쏘는 선한 무기임을 단군한국 2대 천왕인 부루 단군천왕 때부터 불러 왔다는 '어아가'가사내용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다.
따라서 해로 상징되는 밝은 빛(양심=하나님)을 숭상하는 우리 한민족은 초원족의 습성이기도 하는 침략하고 약탈하고 학살하는 불의를 응징하여 선하고 광명한 마음이 지배하는 나라를 유지하려는 정신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인들이 동방예의지국.군자지국이라고 칭송한 이유가 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