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 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 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국민 위에서 왕처럼 군림하고자 했던 박정희 유신독재와 전두환일당의 군사독재를 무너 뜨리고 국민이 주인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민주화 투쟁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국민과 함께 했다.
절대로 국민의 뇌 속에서 삭제할 수 없고 금지할 수 없는 노래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군사독재와 투쟁한 민초들은 그야말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없이" 싸웠으며 또 그렇게 수 많은 생명들이 죽어 갔다. 그들이 바로 '임'들이다. 독재와 부패와 불의에 저항할 수 있는 양심들이 바로 양심 하나님의 피를 가진'임'들이다.
|
그러나, 삼성으로부터 대선자금과 300억원의 당선금까지 받은 나머지 삼성자본권력으로 추락해 버린 후 국민의 철퇴를 맞은 나머지 결과적으로 권력을 이명박-박근혜 일당에게 상납한 자들은 친노집단이였다. 역대 정권 중에서 뇌물액수가 가장 많았다는 친노권력이 있었기에 명박근혜 권력이 창출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친노집단은 2013년만 해도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지지율을 40%이상으로 올려준 장본인들이다. 결국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치집단은 우리가남이가로 상징되는 영패정치집단으로 동일집단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이유다. 서로 적대적 공격을 하면서 정치적 이슈를 독점하면서 권력을 나누어 먹는 것이다. 마치 북의 김일성세습군사독재일당과 남의 영패독식일당이 서로를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공격하면서 분단을 유지하면서 서로의 권력을 세습하고 독식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적대적 공생관계를 무너 뜨리고 8천만 민족이 전쟁없이 통일하는 유일한 지름길이 바로 남과 북 8천만 민족의 전면적으로 교류하고 경제활동을 보장하기만 해 주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세습군사독재와 우리가남이가 영패독식을 유지하고픈 남과 북의 노랑개족 권력집단은 결코 원하지 않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적은 외세가 아니라 민족내부의 남과 북의 노랑개족 권력집단이라는 거다.
|
한 줌도 안 되는 부패하고 탐욕스런 노랑개족 권력의 국민학살은 계속되고 있다.
왕노릇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겠다는 독재 통제정치는 이제 국민이 절대로 용납 못하고, 우리가 남이가 지역패거리 정치와 부패-독식 정치도 국민이 절대로 용납 못한다.
오리지날 반공 자유민주주의자였던 장준하 선생과 의기투합했던 김재규는 박정희 유신독재의 심장을 쏘았다. 그래서 자유민주주의는 수호됐고 국민이 정치권력의 주인이 됐다.
60년간 군사세습 독재에 아직도 복종하며 굴종적인 노예로 살겠다는 북한 권력집단에 김재규같은 자가 없어 2천만 북한 인민이 불행한 것이다. 김일성 일가를 추종하며 충성을 다하는 권력집단도 50년간 정치를 독식해 온 우리가남이가 영패집단과 함께 60년 동안 부패한 기득권집단으로 추락했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결국 김일성 세습 군사독재일당도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를 선택할 8천만 민족의 힘에 의해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것이 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