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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영패 하수인 이미경은 대한민국 게슈타포를 원한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해 온 양심있는 애국지사를 탄압, 고문, 살인 방조한 일제 헌병으로 복무한 것으로 알려진 이미경 부친의 실명을 차마 거론하고 싶지 않다. 왜냐면 너무 추악한 역사의 현장이었기 때문이다. 모름지기 일말의 양심이 존재한다면 이미경은 지금 당장 정계에서 은퇴하고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머리 숙여서 참회를 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이미경은 서울 은평의 지배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실제로 징역구인 서울 은평구청장은 자신의 보좌관이며 은평구 곳곳에 자기 사람을 대거 심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른바 은평구의 소왕국을 이미경이 만들어 놓은 셈이다.
더욱 더 문제가 심각한 이유는 이미경이 애당초 민주개혁세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던 <한나라당 뻐꾸기>였다는데 있다. 주지하다시피, 이미경은 손학규, 김영춘처럼 한나라당 독수리 오형제로서, 친일매국 세력의 총본산이자 대한민국 기득권의 집합체인 한나라당에서 호의호식하면서 민주세력을 적(敵)으로 공격했던 수구 보수세력의 선봉대였다. 이런 이미경이 손학규 일파와 연줄이 닿고 인맥이 쌓여서 민주 개혁진영에 뻐꾸기 알을 낳고 태연스럽게 민주세력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지하에 잠든 백범 김구선생과 장준하선생이 이미경을 비롯한 친일파 후손이 민주개혁진영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본다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날 정도로 놀랬을 것이다.
이미경은 현재 자신의 보수성을 은밀하게 숨기고 친노영패와 손을 잡고 있다. 이미경 뒤에 계파 보스 정세균이 있고, 정세균 뒤에 친노 우두머리인 문재인,이해찬이 존재한다. 고로, 은평의 소왕국을 만든 이미경은 사실상 친노의 하수인으로 봐야 정확하다.
1930~40년대 유럽은 나치의 광기가 대륙을 휩쓸었다. 특히, 히틀러의 총통 독재를 위해서 가장 충성스럽게 움직인 나치세력은 <나치 돌격대>와 <나치 친위대> 그리고 <게슈타포-나치 비밀경찰>이었다. 이들 삼인방을 움직여서 히틀러는 자신을 반대하는 모든 정치적 반대파 세력을 일소하고 정치,경제 사회,문화, 종교에 이르기까지 독일 전역을 나치의 깃발 아래 모이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잔혹하기로 소문난 게슈타포에 걸리면 그걸로 인생이 끝나고 정치범 수용소에서 강제노동하거나 사형을 당하기 일쑤였다.
바로 이미경 부친이 일제 잔혹기에 나치의 게슈타포와 유사한 친일파 헌병이었다. 당시에 헌병은 긴 닛뽄도(日本刀)를 허리에 차고 매우 위압적으로 시내를 순찰했고 수상한 낌새가 보이는 사람은 무조건 검문검색을 했다. 일본의 천황폐하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헌병으로 뽑힌다. 이유는 간단하다. 소수의 일본 지배세력이 압도적으로 많은 조선민중을 효울적으로 지배하려면 일본 제국주의의 앞잡이 노릇을 해 줄 친일파 조선인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그렇다. 그래서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통해서 헌병 모집을 했던 것이다.
이처럼 이미경의 피 속에 잔악한 일본 제국주의의 선혈이 숨어 있다. 이러한 이미경이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의 한 축인 국회에서 부의장 도전장을 내 밀었다.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새누리당은 친일 매국 기득권세력인 것을 민주세력 지지자들은 모두 안다. 그런데 국회의장도 여당 친일파 세력, 국회부의장도 야당 친일파 세력이 모두 차지 한다면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모두 친일파 후손이 장악하는 것이다.
친노영패 문재인과 정세균은 이미경의 이와같은 가족사를 뻔히 알면서도 오직 당권 욕심과 차기 대권을 차지하겠다는 삐뚫어진 욕망에 사로 잡혀서 <이미경 국회 부의장 카드>를 버리지 않고 있다. 이미경은 2010년 지방선거와 2012년 총선에서 정세균과 친노영패세력의 도움으로 공천권 칼날을 사정없이 쥐고 흔든 장본인이다. 물론 여기엔 골수 노빠 백원우 前의원도 크게 한 몫 거들었다.
이미경이 2012년 총선에서 친노 앞잡이로 非盧와 정통 민주계 세력을 대거 숙청하지만 않았더라도 총선은 무조건 야당의 앞승이었다. 총선과 대선을 망치는데 혁혁한 일등공신 역할을 한 이미경은 국회 부의장을 도전할 것이 아니라 원조 친일매국세력의 1등 정당인 새누리당으로 컴백 홈 하기를 바란다. 뻐꾸기 새끼가 알을 까고 나오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나머지 새알을 땅바닥으로 밀어내서 경쟁자를 제거한다. 마찬가지로 한나라당 독수리 오형제이자, 친일 매국의 후손인 이미경도 영남의 친노영패세력과 손잡고 정통 민주세력의 중심지인 호남의 개혁성향 정치인들의 씨를 말리는데 가장 선두에 서서 광기의 칼날을 휘둘렀다.
5월 23일에 국회 부의장이 새롭게 선출된다. 여기엔 이석현 5선의원과 김성곤의원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경을 배후에서 지원하는 정세균은 당대표 시절 정동영 의원 전주 재보선 공천 배제 등 파벌적 당운영으로 호남 지역민들로 부터 원성을 산바 있다.이러한 정세균과 정치적 이해를 같이하는 문재인과 이해찬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달게 받아야 하는 삼성 아바타 재벌 기쁨조이다.
의식있는 민주진영 지지자라면 이미경의 국회 부의장 도전을 용납해선 안 될 것이다. 만약에 이미경이 국회 부의장이 된다면 새정치연합은 당명을 <친일노빠당>으로 변경해야 될 지 모르기 때문이다. 현재 친노영패세력은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를 중립 성향의 박영선의원에게 빼앗기자 위기감을 느끼고 총력 집중해서 이미경을 국회 부의장으로 만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
이와같은 친노영패세력의 탐욕적 정치 공학을 물리치고 새정치연합이 진정한 대안정당,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선 민족정기부터 바로 세우고 역사의 정통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제시하는 선명야당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을 나치 게슈타포의 전진기지로 만들려고 하는 친일 매국노 후손과 새누리 2중대 친노세력은 여의도 정계에서 영원히 추방시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