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침몰사고로 인하여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결혼을 앞둔부터 수병들부터 가정을 책임지는 수병들까지의 사연까지 안타까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또한 아직도 속이 깨맣게 타들어 가고 있는 8명의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조속히 좋은 소식이 전해 지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군미필자출신의 군통수권자 이명박과 국방장관은 자격을 박탈하고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자신들이 북한의 공격으로 인정한다해도 그건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할 문제가 분명한 것입니다.
겉표면이 찌그러졌을 뿐 인양된 침몰함선은 전체적으로 양호했고 찢긴 갑판부분도 기다랗게 남아 있어 외부공격이라기 보다는 피로침몰로 인하여 반쪽으로 쪼개지면서 찢어진 상태임이 분명하다 추정됩니다.
외부공격이면 물기등이 높이 치솟아야 하고 함선이 산산조각났을 것이며, 조각 등 부유물들이 떠 다녀야 하고,시신들도 심각하게 훼손되었을 것입니다.그러나, 그러한 현상도 없었고, 시신들도 대체로 깨끗했고 사고당시 비상상황도 아니였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해야 할 김태영 국방장관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초기 즉각대응을 했어도 50여명의 수병들은 100%죽지 않았을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수십일 동안 수몰시켜서 죽음으로 몰아버린 배경에는 분명히 정부와 군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선거와 권력유지에 악용하기 위함이라 분석됩니다. 친일숭미권력이 코너에 몰리거나 불리했을 경우 악용하는 것이 북한입니다.
50여명의 수병들은 억울해서라도 눈을 쉬이 감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짜하게 듭니다.
김태영 국방장관를 비롯하여 합참의장.해군참모총장,해군2함대사령관.함장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옷을 벗어야 할 것이며,군대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합참의장이라는 자는 국방장관에게 보고하기 보다는 청와대로 바로 보고함으로써 국방장관을 무시하는 무개념 지휘관임을 드러낼 만큼 이번 사고를 통하여 지휘체계가 질서가 없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군대는 명령으로 죽고 사는 집단입니다. 상하 지휘명령체계가 명확해야 일사불란하게 전시에 대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수행해 낼 때에도 평소 물이 샐 정도의 함선을 바다에 뛰우지 않을 것입니다.물이 샌 함선을 바다에 뛰운다는 것은 해군 스스로들 물귀신이 되겠다는 것이니 만큼 대형사고와 비참한 죽음을 스스로 만들고 마는 행위로써 연대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제발 한국사회는 이순신의 유비무환정신에 충실하여 모든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할과 책임을 잘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상대도 도움으로써 사고와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우주가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있듯이 이 세상 또한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혼자만 아무리 잘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예컨대 교통사고라는 것도 혼자 운전 잘 한다고 해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자신은 운전을 잘한다 해도 음주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박아 버리면 자신의 운명도 끝나기 때문입니다.한 가지만 생각하려는 단순성과 편협성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식하려는 연대성과 통찰성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군대 또한 군인들의 정신이 훼이하거나 무기력하면 결국 대형사고와 죽음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정예군대는 최첨단 무기체계와 함께 정신무장이 확실히 된 군대를 의미합다. 예컨대 우리 민족사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유라시아 강성대국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의 군대는 몽골-지나지역-만주-한반도-일본에 걸쳐 단군조선의 단군들이 다스리던 광활한 3한(진.번.마한)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한 고구려 개국시조 고추모의 다물(담로)정신을 실현하고야 말겠다는 '하늘의 군대'라는 자부심과 함께 당시 최첨단 찰갑옷과 무기체계을 앞세워 다물정신을 따르겠다는 족속들과는 화해협력을, 위반하는 모든 족속들의 저항에는 단호하게 굴복시키며 한민족의 대통합을 마침내 실현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군대를 비롯하여 모든 초.중.고.대학에 이르기까지 민족정신을 바로 세워 주고, 가는 곳마다 만민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을 육성하는 민족사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명박정부는 2011년부터 국사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하겠다고 하니 이미 대한민국정부자격박탈이며, 일제의 식민지 통치하에서 조선총독부 주관으로 민족의 열등화 교육을 실시하여 조선인들을 영구지배하겠다던 일제를 대변하는 정부라 할 것입니다.
1.천안함 침몰관련 분석자료
크레인으로 인양직후 YTN가 단독 입수한 화면자료(녹색부분의 갑판이 기다랗게 보인다)-상식적으로 외부공격을 받아 두 동강이 났다면 갑판부분이 모두 산산조각나서 사라졌어야 할 것이다.
현재 크레인을 동원하여 침몰된 함선을 인양하여 겉모습이 드러났는데, 함선모양은 대체로 양호하며 꺽인 V자 형으로 치솟은 갑판(녹색부분)이 기다랗게 드러나 있는데, 이것은 반쪽으로 쪼개지면서 찢어진 흔적이라 볼 수 있다.
심히 우려스러운 일이라면 은폐의혹을 심어주며 인양하기전 수십일동안 잠수함을 동원해서 찌그려뜨리고 장비 몇개 없앤 다음 인양해서 북한공격이다고 국민세뇌를 가한다면 국민 누가 안 믿겠는가 말이다.
*함선이 외부공격을 받았을 경우-1999년 호주와 미국 해군이 공동실시한 어뢰폭발실험 동영상입니다.2천백톤급 구축함이 순식간에 두 동강이 났다. 2천백톤급이니까 천안함의 두배 조금 안되는 크기의 구축함이다.
함선이 외부공격을 받았을 경우-위 화면내용과 같은 조건을 갖추었을 때 외부공격에 해당한다.물기둥이 높게 솟았나?함선조각들과 기름 등 부유물들이 바다위로 떠 다녔나?시신들이 심하게 훼손되었나?이런 조건에 해당되지도 않는데, 외부공격이라고 언론방송을 통해서 국민세뇌를 시킨다면 그것은 정부와 군이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가 될 것이다.
2. 故차균석 하사, 끝내 전달안된 여친의 "너 말 잘 들을께"(보도자료)
故차균석 하사와 여자친구 김모씨의 가슴아픈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침몰 직전까지 여자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았던 차 하사는 15일 인양된 함미에서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왔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 여자친구의 염원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달 26일 천안함이 침몰한 후 차 하사의 미니홈피는 매일 수만명이 찾아와 "제발 살아오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여자친구 김모씨는 하루에도 여러 번 미니홈피에 들러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