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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 지인이, “세상에는 선도 악도 없고 진리 정의도 거짓 불의도 없고 그저 있는 그대로 자연이 있을 뿐이다. 힘 센 놈이 약한 놈을 잡아 먹고 살아가는 자연의 모습을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다. 인간 사회도 지능이 발달해서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형태의 관계 구조를 가지고 있을 뿐 큰 틀로 보면 짐승들의 자연 세계에서의 관계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니 우리가 정의 선 악을 말하는 것도 웃기는 일인 것 같다” 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내가 대답했다. “너 많이 도통했구나. 자연의 세계에서는 약육강식을 비롯한 모든 관계 현상들이 선 악 정의 불의라고 할 수 없는 <그저 그렇게 있는 것 ㅡ 자연 그대로의 존재>임에 틀림 없다. 그것은 짐승 세계에서 틀림없이 옳은 말이다. 그러나 인간은 적어도 짐승을 넘어서는 고귀함이 존재한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창조된 고귀한 존재’라고 말하며, 미국의 헌법 전문에도 ‘모든 인간은 누구에게도 양도 할 수 없는 존엄한 권리를 가지고 평등하게 태어났다’라는 말이 있다. 네가 인간을 짐승으로 볼 것인가, 짐승과는 차원이 다른 고귀한 존재로 볼 것인가가 살인 강도질을 해도 죄가 되지 않을 수도 있고 큰 죄가 될 수도 있다. 즉 자연과 짐승 세계에서는 선 악 정의 불의가 없지만 인간세계에서는 선 악 정의 불의가 있다” 라고 대답했다.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진리 정의 선 악을 말하면 냉소하는 풍토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내 잇속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 뭐가 잘 못이냐” 라는 투이다. 특히 이디아민 보다 더 흉악하고 비열한 매국노 박정희의 통치하에서 국민의 반 이상이 좀비가 된 것 같다.
이번에 대형 참사도 결국 이 썩은 나라가 당하는 귀결의 하나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썩지 않은 곳이 어디있는가? 양심과 도덕과 정의가 사라져 버리고, 오직 출세 돈 명예 탐욕에 사로잡혀 그 더러운 시궁창 물 속에서 뒹굴고 있지 않은가. 사기꾼 가짜 대통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법조계 종교 학교 공공기관 몽땅 썩은 것 뿐이다. 매국노를 대통령이라고 뽑은 인간들도 다 썩었다. 돈이라면 환장하는 짐승들의 땅이다.
한국의 기초 부터가 썩은 모래위에 세워져있다. 매국노들의 썩은 뿌리에 기초를 두고 있으니 언젠가 무너지게 되어 있고 썩은 열매만 딸 뿐이다. 오물을 퍼내고 새롭게 개조하려고 피 땀을 흘렸던 김대중 노무현님들의 희생과 수고가 아까울 뿐이다. 사기꾼 왜종자 쥐새끼가 ‘북에 퍼주기만 한 잃어버린 10년’이라며 떠들고 있을때 68% 이상이 쥐새끼 말에 동조했다.
그런데 그 쥐새끼는 외국에 110배나 더 많은 돈을 흔적없이 퍼 주었고, 온 나라를 삽질로 파헤치며 천문학적인 돈을 도적질 해먹었다. 언론을 비롯한 온 사회를 더러운 말종들로 바꿔치기 하고, 총체적 부정선거로 독사의 딸을 대통으로 만들었다.
새 땅과 새 하늘을 만들려고 그렇게 땀흘렸던 분들을 매도하고 돌을 던졌던 인간들이 결국 다시 그들의 세상을 되 찾았다. 제대로 된 인간들 이라면 감히 어떻게 도적년놈 사기꾼들의 달인인 명박근혜를 대통령에 앉혀놓고 좋아 희희덕 거릴수 있겠는가 말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자식들을 잃고 사경에 헤메이고 있는 부모 친지들의 슬픔과 아픔을 벌써부터 돈으로 바꿀려는 이들의 사악함은 눈물도 없는 잔인한 짐승들이다.
어디나 돈 과 빽이면 다 상통하는 짐승들의 나라,
아픔도 슬픔도 돈으로 바꿔치기 하는 나라,
사회의 직위를 사기위해 돈을 싸들고 다니면서 흥정하는나라,
인간의 가치도 돈으로 계산 되어지는 나라,
양심과 정의까지도 돈으로 사고 파는 나라….
돈에는 사악한 악마가 같이 간다는 말이 맞다. 하기야 7푼이도 사악한 악의 대명사인 부친이 물려준 어마어마한 돈 때문에 총체적인 부정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성경에 부자가 천국가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 더 어렵다고 비유를 했나보다.
그네가 규제는 암덩어리이니 짤라내야 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보여준 참사가 바로 그가 말한 결과이다. 천하보다 더 귀하다는 인명에 대한 것 보다 부자들을 위해 규제를 다 풀어헤치고, 그 부자들이 지들의 뱃속을 채우기 위해 세월호를 더 확대하고 돈을 더 벌겠다고 하다 이런 참사가 난 것이다.
인명피해가 나면 피해 가족들에게 돈으로 매수만하면 잠잠할 것이라는 발상이다. 천안함도 거짓과 음모로 북한에 뒤집어 씌우고 그렇게 진실의 입을 틀어막고 거짓을 잠재우려했으리라 생각된다. 인간의 양심과 정의가 죽은 땅에서 돈이면 만사 오케이다.
사악한 땅에서 사악한 짐승들이 거의 300명이나 되는 목숨들을 죽인 것이다. 매국노들을 지도자로 섬기는 짐승들, 슬픈척 하지 말라. 너희들이 돈 독에 들어 공의를 무시하고 개판으로 돌아가는 사회에서 악의 편에 설때 이 땅에서 뿐아니라 이세계에서 수 많은 목숨들이 처참하게 학살당하고 죽어간다는 사실을 아는가? 세월호로 목숨을 억울하게 잃은 사람들이 이 순간에도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말이다.
“ 빨갱이 종북”이라 덮어씌우기 놀음이나 하면서 바른 사람들을 매도하고 있는 부정선거 가짜 사기꾼 대통령을 비롯한 그의 무리들을 잡지 않고 방치하는 한, 전쟁광 미국을 우리의 주인으로 떠 받드는 한 이땅의 재앙은 끓임 없을 것이다. 정신차려라 무지한 양놈 왜놈의 종놈들아.
이나라가 짐승의 땅이 아니라 인간의 사회라면, 불법부정선거 매국노질을 일삼고 불의를 밥 먹듯이 하는 명박근혜무리들을 당장 국민의 힘으로 심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