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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와 인물뉴스닷컴이 주관하는 소셜 미디어 토크 프로그램 <도전한국인 도전 토크>가 개시 됐다.
첫 촬영이 12일에 이루어졌다. 먼저 1회, 2회 녹화 촬영에는 초대 손님으로 KBS개그맨 고혜성, 최초 여성유머강사 박인옥 소장과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본부장, 방송3사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인기인 이경화 리포터, 변준영 대학생 재능포럼 대표가 참여했다.
< 도전한국인 도전토크>는 ‘소셜의 모바일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이 시대에 도전하는 사람의 삶의 스토리를 알리는 컨텐츠를 만들자’라는 제작의도를 가진다. 꼭 연예인이나 이슈 메이커가 아닐 지라도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섭외해서 도전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1회는 개그맨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현재 강사로 도전하고 있는 고혜성이 출연하고 2회 녹화분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유머 강사 박인옥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개그맨 고혜성은 2006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배꼽 빠지게 웃겼던 생활백수에 출연하였다.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좋아했던 개그맨 고혜성이 왕성한 독서와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무장한 ‘자신감 대통령’으로 무한 변신하여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시련과 도전의 연속이던 그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그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간판제작업자로 일하던 중에 3층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고혜성 씨의 꿈은 이제까지 대한민국에는 한 번도 없었던 자신만의 토크쇼 MC를 맡고 싶다고 한다.
2회에 출연자 박인옥 씨는 ‘결혼 초기 깊은 우울증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사’연, ‘유머가 가지고 있는 힘’ 그리고 ‘유머를 잘 구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실제로 촬영 중간 중간에 박인옥과 출연진들이 생활 속에서 뜻하지 않게 당황스러운 일에 직면했을 때 유머로 넘길 수 있는 실례를 보여주며 시종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이번 방송의 공동 진행자인 조영관 도전한국인 본부장은 “도전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전유물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공동 진행자인 방송인 이경화 MC는 “좀 더 즐겁고 유익한 방송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볼 수 있길 바라고 좋은 반응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노련한 진행으로 첫 회 촬영 분을 여유 있게 이끌어줬다.
패널로 참석한 변준영 ‘대학생 재능초럼’ 대표도 “이번 방송 프로젝트는 도전 한국인을 발굴하고 대한민국에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일조를 하고 싶으며 많은 도전 왕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전토크 촬영 영상은 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볼 수 있을 예정이고, 이 프로그램 기획팀은 추후에 유투브, 페이스 북, 블로그 등에 영상을 올려 홍보 채널을 보다 다양화할 예정이다.
박정례/ 기자/ 프포작가/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