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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안철수가 지난 대선에서 공약한 기초공천폐지...공약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
기초공천폐지를 공약한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철회와 관련하여 국민에게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은 뻔뻔함과 후안무치함을 보여 주었다. 국민 다수는 속으로 오만한 대통령이라며 욕을 해댈 것이다. 야당대표와 대화하지 않는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도 없다. 특정정당과 특정지역에 갇힌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라 소통령이다.
반드시 공직선거법으로 규정되야 할 기초공천폐지는 줄서기.뇌물공천을 청산하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 주는데 있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정치를 사용하려면 기초포함해서 총선까지 각 지역당 공천위가 절차만 주관하여 각 지역의 당원들과 주민들이 민주적 경선을 통하여 공천하도록 당헌당규를 모두 개정해야 한다.
공약이행촉구를 위한 박근혜대통령과의 면담이 거부당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 당대표가 자신의 무공천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당내 분란을 종식시키고 지방선거에 충실히 임하기 위해서 기초공천폐지문제를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묻겠다고 발표했다. 공천해야 한다고 나올 수도 있으니 결과적으로 안철수 개인의 기초공천폐지 소신은 철회된 셈이다.
안철수에 실망한 지지자들이 많이 생겨날 수 밖에 없고 새정치 이미지는 그 효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야 정치를 평가하고 심판할 새정치국민연합이라는 무당층이 더 많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제 안철수는 새정치라는 용어을 앞세우기 보다는 대안제시로 망국 직전의 3000조 국가부채상황과 사회양극화 구조악을 제거하는 민생정치에 치중해야 한다. 이 민생해결에 정치생명을 걸지 못한다면 더 이상 안철수의 정치활동은 의미가 없다.
안철수가 민생해결에 정치생명을 건다면 국민도 지지해 줄 것이다. 정치의 목적은 국방을 튼튼히 하여 침략도발을 막고 백성들의 경제적 삶을 풍족하게 하고 문화적으로 윤택하게 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선거는 그런 청렴하고 공익적인 인물들을 뽑는 국민의 선택이다. 여론조사결과는 10일 발표된다고 한다.
따라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천유도하는 설문내용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공정해야 할 여론조사[설문 제안]
새누리당은 기초공천폐지 공약를 철회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추천)새누리당이 철회했으니 철회해야 한다
반대)국민과의 약속이니 철회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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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공직선거를 관리해야 할 행정부의 수반이다.
박근혜는 지난 대선에서 기초공천폐지를 국민에게 약속했다. 그렇다면 박근혜 황우여.김한길 안철수 4자가 회동하여 기초선거뿐만 아니라 총선까지 중앙당에서 공천하지 않겠다는 공직선거법을 개정한다고 합의를 해야 한다. 자신들이 지난 대선에서 국민 앞에 공약했다면 이행해야 국민이 신뢰하는 정치문화가 형성된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1조2항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당원들이 당대표와 중앙당에 종속되는 피라미드 정당정치 청산해야 한다.
지방선거 후에라도 반드시 4자 회동을 통하여 기초.총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합의해야 한다. 그것이 안철수가 기득권를 내려 놓자고 내세운 새정치의 취지이기도 하다. 국민여론조사해도 그렇게 나올 것이다.
소모적인 정쟁정치에 신물이 난 국민이 원하는 진짜 새정치는 사실 소모적인 정쟁정치청산하는 정당제 폐지다. 실현되려면 한 20년 걸릴려나?
종북주의자.살인자.부패비리범.사기범들만 선거출마자격을 박탈하고 선거 치뤄 헌법정신에 투철한 청령하고 공익적인 인물들을 선출하여 국민국회를 구성하면 굳이 정당제가 없어도 정치는 잘 돌아가게 되어 있다.
백성이 없이는 국가는 존재할 수 없고, 국가없이는 대통령과 정부와 국회도 없다. 대통령과 정부는 물론 국민국회는 3000조 국가부채와 사회양극화로 인한 망국 직전의 대한민국을 민생정치로 구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