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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한미합동전쟁훈련과 그것에 저항하는 북의 로켓트발사로 전쟁위험과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다. 키 리졸브에 이어 독수리 합동전쟁훈련으로 마치 실전을 방불케 하고 있다 한다.
미국은 하늘과 땅과 바다를 휩쓰는 최첨단 살상 핵무기들, 핵항공모함, 핵전략 폭격기, 미사일 방위체계 등을 목포 평택 군산 포항 동해안 등등에 끌여 들여 한국을 최첨단 살상무기의 창고로 만들고 있다.
이락 전쟁때 토마호크로 선제공격하여 침략을 시작하였듯이 말이다. B –52에는 핵미사일 12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1발의 폭발력은 히로시마 나가사끼에 투하된 원자탄의 10 배에 해당한 폭발력이라 한다. 그 당시 히로시마 주민 26만명이 죽었다 한다.
3월 27일에서 4월 7일에는 포항에서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과 한미공군종합훈련인 맥스썬더 훈련에는 미해병대 제3원정여단 7500명과 해군 기동대 2000명까지 참여한다고 한다.
이러니 현재는 철수한 상태지만 미국이 1950년도에 1000여개의 핵무기를 남한에 심어 놓은 것이 박근혜의 말마따나 “핵을 머리에 이고” 살았다면, 지금은 “핵을 껴안고 살고 있는” 것이다.
최근 미육군참모 총장 오디어가 “가장 큰 우려는 오판에 따른 전쟁 발발가능성” 이라했다.
북한에서는 “우리 겨레가 지금처럼 남북관계 개선의 절박성을 지금같이 통절히 느껴 본 때는 없었다” 고 한다. 사소한 군사적 충돌도 즉시 전면전쟁으로 번질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전쟁광 미국의 광란에 대해 수 많은 경고를 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첨단무기들의 굉음과 화약냄새를 맡아야 하는 북한이 어찌 잠시라도 맘을 놓을 수가 있겠는가.
북한은 “지금 한반도는 자그마한 불씨라도 튕기면 순간 폭발할 화약통과 같은 상태에 있다” “ 우리는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제력과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지만, 도발자들의 침략행위는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전쟁광들은 우리의 자제력과 인내력을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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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급변사태시’ 미 3해병기동군을 참여시켜 북한에 한미 연합전력을 투입하여 핵시설을 장악하고 평양을 점령한다는 ‘작전계획 5029’를 세워놓고 있다. 아마 이것이 박근혜정권이 말하는 ‘통일 대박’론이고 국정원장 남재준이 말한 ‘2015년의 통일’론인 모양이다.
미 오바마 행정부는 2012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아시아로의 회귀(Pivot to Asia)’를 군사전략으로 천명했고, 이에 2012년 6월21일 강정마을 근처 제주 남방해역에서는 역사상 최초로 공공연한 한미일 군사훈련이 진행되었다. 한국 국방부는 인도적 차원의 훈련이라 설명했지만 이는 사실 대중국 군사훈련이었다.
제주해군기지는 자주국방의 요충지가 아니라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까지 끌어들인 대중국 해양군사동맹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 미국의 아시아로의 회귀 전략과 더불어 제주해군기지 건설로 한국이 미중일 갈등의 한가운데 휘말릴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들의 광적인 행위는 뻔하지 아니한가. 북한을 먼저 흡수통일하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를 통째로 먹겠다는 것이다. 흡수통일을 한다면서 우리민족이 몽땅 재가 된다하더라도 이들은 털끝만큼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
전쟁광 미국은 지금까지 수많은 나라들을 침략해 오면서 항시 매국노들을 이용하여 음모 조작 거짓 선동으로 양심 인사들을 죽이거나 폐인으로 만들어 이득을 갈취해왔다.
우리가 이락 아프카니스탄 리비아 시리아 등등 박살난 나라가 되지 않기 위하여 제일 먼저 해야 할 급선무는 부정선거 박근혜정권과 매국노 무리들을 당장 국민적 심판을 통해 끌어내리고 진정한 민주국가를 세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