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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보면 대통령 [大統領, president]은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고 행정권의 수반(首班)이 되는 최고의 통치권자를 의미한다. 특히 대통령의 헌법상의 지위는 집행권의 구조에 따라 다르다. 집행권이 일원적 구조에 입각하고 있는 경우에는 미국형 대통령제에서와 같이 입법부 ·사법부와 함께 동렬(同列)에 위치한다. 또한 대통령의 임기는 정부형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그리고 권한과 의무는 매우 대단하다. 대통령은 내란죄 또는 외환죄(外患罪)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訴追)를 받지 않는 특권을 누릴 뿐만 아니라, 국가원수 또는 행정부의 수장으로서 광범한 권한을 행사한다. 대통령의 의무는 각 국가의 헌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헌법준수의 의무, 영업활동의 금지, 겸직의 금지, 청렴의 의무 등을 들 수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말하여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자기표현은 무형자산으로서 사람, 정보, 노하우로 이루어진 하나의 고급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표현 스피치(speech)의 사전적 의미는 말하기, 말씨, 말투, 발언, 화법‘ 또는 “말하는 능력”을 통칭하는 말이다. 영.미국인들이 쓰는 스피치는 좁은 뜻으로는 연설로 사용하지만, 넓은 뜻으로는 연설, 웅변, 토론, 토의, 회의, 좌담, 대화, 화술, 화법, 커뮤니케이션 등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대단히 넓다
칭찬이란 언제나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칭찬을 하는 것은 효과가 크다. 반대로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이 칭찬을 하면 효과가 덜하다 . 또한 남에게 칭찬을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칭찬이 효과적이며, 권위적인 사람 또한 칭찬에 약하다. 이런 사람의 호감을 사는데는 칭찬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칭찬은 상호보완성이 있다. 이것은 유사성과는 달리 나와 다른 새로운 생각이나 태도가 때로는 자극과 신기함을 주며, 인간경험의 다양함을 알게 해 주는 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두가지를 종합 해 볼 때 인간은 서로 의견이나 태도가 다르더라도 자기에게 호의를 보인 사람을 의견이 같으면서도 호의를 보인 사람보다 더 좋아한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호감의 득실론은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나와 항상 의견이 같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경우 원래 자기와는 의견이 달랐던 사람이 자기와 일치하는 방향으로 전향한다면 원래부터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보다 더 좋아하게 된다. 반대로 처음에는 의견이나 생각이 맞아 참 좋아했는데 시간이 다를수록 의견이나 친교가 처음 관계보다 못하면 호감이 극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심리학에서는 이를 가리켜 '호감의 득실론'이라 한다.
다른 사람과 싸웠을 때와 달리 둘도 없이 절친했던 친구와 싸우면 대판 원수지간이 되는 것이나, 서로 열렬히 사랑했던 부부일수록 이혼할 때는 서로를 더욱 증오하게 되는 것은 호감의 득실론으로 잘 설명된다.
결국 칭찬 스피치는 의사전달의 체계적인 행위라고 정의 할 수 있으며, 생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경험과 노-하우를 듣는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함으로써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칭찬으로 설득하고 이를 원하는 목표로 이끌어 내는 전략적 칭찬 스피치를 말한다. 제왕을 꿈꾸는 자 들이여 이제는 전략적 비방보다 서로를 상호 인정 해주는 칭찬을 하자.독일 속담에 “입을 열면 침묵보다 뛰어난 것을 말하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 것이 낫다”는 말을 기억하자.
<이 창 호 :교육학박사/이창호스피치대학 학장/칭찬의 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