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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주의 사전적 의미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은 존재 할 수 없는 자체 모순되는 사기언어이다. 세계 어느 사전에 Freedom Democracy Liberty Democracy 라는 말이 있는가? 이 사기꾼 언어의 모순을 지적하기 지적하기 위하여 <민주주이>의 기본부터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옛날 김일성 보다 더 더럽고 악질적인 매국노 박정희 시절 <한국적 민주주의>라는 말을 똑똑하다는 지성인들이 열심히 떠들며 유신헌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역사와 관습 환경이 틀린 우리에게 맞는 민주주의라고 했다.
그러나 당시 학생인 나의 눈에도 말 장난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한국적 민주주의>가 성립된다면, 히틀러도 <독일적 민주주의> 스탈린은 <쏘련적 민주주의> 김일성은 <북조선적 민주주의> 라고 말만하면 민주주의가 되는가?
박정희가 총 맞아 죽자 그렇게 <한국적 민주주의> <유신헌법> 을 외치던 지성인들이 “그렇게 나쁜 것인지 몰랐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그 뻔뻔스러움에 기가 막혔다.
<민주주의> 란 현대 모든 사회가 추구하는 보편적 정치 사회 체제의 목표 가치이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과학의 법칙이 동일하듯이, 나라 마다의 역사 환경등 무엇무엇 때문에 바꿔질 수 있는 가치가 아나란 말이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되었건 공산주의가 되었건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문자 그대로 사람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써 행복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인간이 산속에서 혼자 산다면 정치 사회 체제란 필요없다. 그러나 둘만 같이 있어도 오늘 밥을 현미밥을 먹을 것인지 흰쌀 밥을 먹을지 결정해야 된다. 결정 방법은 서로 암묵적 동의를 포함해서 상의 해서 결정하든지 또는 주도권 가진 자가 일방적으로 결정한다. 즉 둘만 있어도 정치적 사회적 관계 속에 있게 된다는 말이다. (이 말을 구태여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나는 정치에 관심 없다” 라고 말하며, 정치에 대하여 말하는 사람들을 한심하다는 듯 위선 떠는 꼴이 보기 싫어서 하는 말이다. )
이렇게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만족 - 행복해 지려면 어떠한 정치 사회적 관계 - 체제를 만들어야 할까 하는 것이 <민주주의가 답이다> 라고 결론 짓게 된 것이다.
물론 유신독재 체제를 선호하는 독재자 박정희도, 세계를 내 손안에 넣고 내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 사악한 조폭 <파워엘리트>들도, 자기 뱃속만을 생각하면서도 표면으로는 ‘민주주의’를 내세울 만큼 <민주주의>란 인류 모두의 부정할 수 없는 가치가 된 것이다.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이해관계로 살고 있기 때문에 100% 모든 사람을 다 행복하게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완벽한 민주주의는 있을 수 없다. 다만 ‘보다 더 완벽한 민주주의를 향하여’ 좀더 가까이 가고자 할 뿐인 것이다.
그래서 “최대 다수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더 많은 최대 다수가 행복한 사회”로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인류역사의 발전 방향을 말하는 것이다.
이 민주주의 정체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은 링컨이 게티스버그 연설중 한 말이 아닐까 한다.
“인민의 ,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인민의> : 이말은: 국가의 소유주는 인민이다.
<인민에 의한> : 인민이 주인으로써 내가 원하는 바를 내가 결정한다는 의사 결정권을 말한다. (현재로써는 “ 최대 다수의 인민”)
<인민을 위한> : 국가는 주인인 인민을 위하여 봉사하고 섬겨야 된다는 말이다.
초등학생때 '폭풍의 언덕' 이라는 책을 읽었었다.무어가 무언지 도무지 알수도 없고 지루하고 전혀 재미있는 연애질 이야기가 잔뜩있고 …그런데도 오기로 다 읽었는데 딱 하나 기억이 지금까지도 박혀 있는 것이 있다.
집 주인은 그 집이 자기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 - 문패를 매일 보면서도 읽지 못하는 까막 눈으로 종처럼 살고, 아버지가 주어와서 기른 녀석이 주인 행세 하며 살었다는 점이다.
부정선거 사기로 주인행세하는 박근혜 무리와 국민이 종처럼 박살나고 터지는 한국사회 모습을 보면 자꾸 떠오르는 이야기 이다.
우리 꼬라지를 보자 :
>>>참으로 착한 3모녀 자살 _ 이들은 이 나라의 주인 이다. 국가는 주인을 어떻게 섬기고 있는가?
>>>노동자 탄압과 손해배상 판결 _ 시장경제 나팔수 들은 대답하라. 시장논리로 말하자면 노동자들이 지금 같은 조건에 나의 노동력을 팔지 않겠다고 더 나은 조건을 노동력을 사겠다는 기업주와 흥정하는 셈 아닌가? 흥정 도중 날씨가 더워 배추장사의 물건이 상했다 해서 상대에게 그 배추값을 물으라고 하는 시장도 있는가?
부정선거 조작 음모로 민주주의를 박살낸 자들이, 국가의 주인인 국민 99%를 하인 취급하며, 1% 재벌을 위한 봉사를 하는것은 ㅡ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사회 이디아민 나라에서나 있을 수있는 일 아닌가?
2. 모든 생명체는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먹고 사는 것이다’이다. 인간 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생존과 생식이 가장 중요하다. 이 두가지에서 성공하지 못한 종은 도태되어 없어졌다. 수백만년 동안 살아 내려온 종은 당연히 생존과 종족번식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 두가지 중에서도 1차적으로 중요한 것은 생존이며 이 생존을 위하여 모든 생명체는 <이기심>을 본능으로 가지고 있다. 자연이나 적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것’이다.
생명체들은 살아 남는 데 필요한 만큼의 <먹을 것>을 차지하기 위하여 <힘>을 행사한다.
초식동물은 풀을 먹고 육식동물은 초식동물들을 잡아 먹는다. 같은 종에서도 힘센 놈이 약한 놈을 위협하여 먹을 것을 먼저 차지 한다. 암컷이 강한 숫컷을 찾는 것도 자신과 자식에게 더 나은 생존 보증이 되기 때문이다.
생명체의 역사는 먹기위한 투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생존을 위한 이러한 생명체들의 이기적 본성을 선악으로 말 할 수도 없다. 다만 자연이 그럴 뿐이다.
그런데 모든 생명체들이 딱 자기가 먹을 수 있을 만큼 만 먹는데 반하여, 인간은 지능이 발달한 만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그 만큼 탐욕(필요 이상의 이기심)도 커지게 되었다.
먹을 것(먹이)를 마련하는 인류의 역사는 경제 생산 수단의 변화를 말하기도 한다.수렵 채취 경제로 부터 농경사회, 산업경제사회(노동집약적 굴뚝산업)로 변해왔고, 현재는 노동집약적 산업은 주로 후진국에서 그리고 정보통신산업(하이텍)과 금융산업은 주로 선진국에서 담당하는 국제분업체제의 경제가 같이 혼존하는 시대라 할 수 있다.
나는 철부지적에 “사람이 우주의 근본 원리를 연구해야지, 똑똑한 녀석들이 돈에 미쳐서 상대에 들어가다니 한심하다” 라고 상대 입학생 졸업생들을 경멸했다. 그러나 전두환이 쿠테타를 하고 5.18광주민주항쟁 그리고 대학살이 일어났을때 도대체 이런일이 아프리카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다니 기가 막혔다. 그리고 사회와 우리 역사를 새롭게 공부했다.
인류 역사에서 기득권층은 (왕권신수설 처럼) 이데올로기로 사람들을 세뇌시켜, 들쥐처럼 잘 순종하고 따라 오도록 만들어 통치하였다. 학교 교육이란 현재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