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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혐의로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에 대해 통일부 대변인 김 의도는 “순수한 종교활동을 하는 우리국민을 반국가적 범죄자라고 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 “ 송환 전까지 신변 안전과 편의를 보장해야 한다” 고 말했다.
국정원으로 부터 돈을 받았다라고 자백한 김정욱에 대해 국정원은 “정부가 김씨와 접촉했거나 돈을 줬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관련내용을 부인했다.
정신병자가 아닌 다음에야 어찌 국정원의 말을 믿을 수 있겠는가? 경향신문에 의하면 장성택을 포섭하여 쿠데타를 종용하였었다. 박근혜가 ‘통일대박’을 떠들고 남재준이 ‘2015년에는 통일’이라고 떠드는 것도 ‘북한의 급변사태’를 조장하고 ‘북한을 선제공격’하겠다는 미국의 두가지 정책의 일환일 뿐이다.
2월 27일 북한의 인민문화궁전에서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이 국내외 기자 회견이 있었다.
김정욱은 작년 10월 7일 밤 중국 단동에서 밀선을 타고 불법침투하여 육로로 평양까지 들어갔다. 8일 새벽 보안원들에게 잡혀 조사를 받고 북한의 ‘반공화국 범죄 행위’에 대해 잘못을 했다고 자백했다 한다.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이 소련 중국 일본의 기자들과 북한 해외동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들의 질문에 답변한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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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지시를 받으며 정탐과 종교 행위를 했다. 북에 기독교를 세우려면 체제를 붕괴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국정원으로 부터 돈을 받고 북한 사람들을 협조자로 중개하였다. 중국 단동에 지하 교회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끌어들인 북한 사람들에게 글을 쓰게 하거나 담화의 방법으로 북의 내부실태 자료를 수집하여 국정원에 제공했다.
북한 사람들 앞에서 정치 체제를 모독하는 설교를 하고, 또 그들 스스로가 북을 헐뜯는 기도를 하거나 글을 쓰게 하였으며, 그들이 단동으로 오는 남쪽 사람들과 미국 사람들 앞에서 반체제 행동을 하게 하였다. 그들에게 돈을 주면서 앞으로 만수대 언덕을 비롯하여 동상이 있는 곳 마다 교회를 세우고 북한 전지역에 500개의 지하교회를 세우면 북한 정치체제는 망하게 되고 하나님 나라가 서게 된다면서 지하교회를 세우라는 임무를 주었다.
탈북자들을 남쪽으로 빼돌리는 행위를 하였다. 2008년 10월 남한인권단체에서 일하는 한 목사로 부터 소개받은 4명의 탈북자들을 제 3국으로 빼돌리다가 단속되어 벌금을 내고 나온적도 있다. 북에서 넘어온 화교 6명을 3국을 거쳐 남쪽으로 빼돌렸고, 자기가 운영하는 지하교회에서 생활하던 북한인 여행자 전영철도 남쪽으로 보냈었다.
지하교회에 끌어들인 북쪽사람들을 사상 정신적으로 전향시키었다. 어렸을 때 부터 반공교육을 받으면서 머리속에 세긴 적대의식에 기초한 것으로 이모든 행동은 민족의 분열을 바라는 외부세력과 보수세력에게만 좋은 것이며 우리민족의 이익에는 절대적으로 백해무익한 것이고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도 중국 변방지역에서 나와 같이 행동하는 사람 많다. 목적은 북의 인심을 흔들고 정권과 정치체제를 붕괴시키는데 이용할 ‘반체제 지하 교회망 본부’를 평양에 만들어 북의 실정과 지하교회 활동상황을 촬영하여 남쪽 교회와 국정원에 알려주는 것이다.
가지고온 성경책 메모리카드 MP3 100개 의약품과 식료품 극소형카메라 CD 40장 이다.
메모리카드 속에는 기독교 영화들과 동유럽 나라들이 붕괴될 때 지하교회가 큰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회상록, 성경강의, 찬송가 등이 들어있고 MP3에는 북의 인권 문제를 비방하여 쓴 책을 가지고 만든 연속극, 성경 설교집등이 들어있다.
극소형 카메라에는 평양시내의 여러 장면들과 지하교회 활동상황, 교회 세울 자리 등을 촬영하여 가져가고 CD는 신도들이 그것을 복사 밀매하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퍼뜨리게 할 생각으로 가지고 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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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말하는 ‘통일대박’이 아직 양파 가장 겉껍질도 벗기지 못한 수준이지만 김정욱으로 인해 그 숨은 의도가 알만 하지 아니한가?
채동욱 윤석열 권은희 이석기 통진당 등 정의와 바른 양심을 가진 인격의 소유자들에게 조작과 음모로 중국 공문서까지 위조해가며 빨강 뺑기칠을 하여 매장시키는 귀태들이니 이런 방법 외에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우리민족이 살길은 화해와 평화와 협력 밖에 없다는 것을 그렇게 외쳐도 소귀에 경 읽기이니 어찌한단 말인가? 썩은 냄새가 코를 찌르는 이 매국노들과 함께 시궁창 바다에 뒹굴며 살것인가 아니면 이 매국노들을 몰아내고 국격을 갖춘 인간사는 세상이 될 것인가는
국민이 선택하는 수 밖에 없다.
정말로 민주주의를 원한다면 부정선거와 사기공약 파쑈독재로 민주주의를 박살낸 박근혜정권을 의법 단죄하고, 민중이 주인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