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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는 61개 영토에 10억 명(2009년 기준)이 살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14.8%에 해당하는 인구가 살고 있다(위키백과 사전) 아프리카 대륙은 독재와 독재를 향한 저항으로 끝없는 분쟁과 내전에 시달려 왔지만 점차 정치적으로 안정을 되찾기 시작하고 선진 각국으로 지원과 투자 그리고 아프리카인들의 자각으로 인해서 거대한 아프리카가 깨어나고 있다.
이 대륙의 어마어마한 천혜의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에 눈독을 들인 강대국들이 신 아프리카 쟁탈전이라 할만큼 진출이 눈에 띄고 있는데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이 가세를 하고 있다. 이미 중국이 이 부분에 적극적 물량공세를 하면서 아프리카 진출이 눈에 띄고 있으며 일본도 뒤질세라 아프리카 지원에 열을 내고 있다.
정부 산하연구기관인 KIEP(대외정책연구원)이 낸 보고서에는 ‘중국의 아프리카 공략은 대륙 전체를 아우르며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거의 모든 협력분야에서 우월적 지위를 확보한 상태임. ▣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경제협력이 심화되면서 교역규모가 2000년 100억 달러에서 2010년 1,200억 달러로 급팽창함.
이는 중국경제의 급성장에 따라 전체 대외무역이 급증한 것과 관련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막대한 규모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외교력을 집중해온 중국의 대(對)아프리카 전략이 맺은 결실임. ▣ 중국의 대아프리카 원유수입 비중은 1995년 11%에서 2010년 23%로 두 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2025년경에는 4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는 해외진출(走出去) 장려 정책이 도입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CACF)’이 창설된 2000년 이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하여, 현재 최소한 2,000개 이상의 중국기업이 49개 아프리카 국가에 진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진출분야는 자원, 인프라, 농업, 제조업, 금융부터 식당, 양품점, 약국, 슈퍼마켓, 기타 영세사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함.
▣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전략의 주요 특징은 ① 전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공고화, ② 대규모 차관(원조) 제공을 통한 인프라 개발 및 자원 확보, ③ 방문외교를 통한 파상적인 외교공세, ④ 자원경쟁이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은 신흥자원부국 집중공략 등으로 요약 가능함.
▣ 중국에 비해 진출역량이 열세인 점을 감안하여 우리나라는 ‘집중’과 ‘선택’을 통한 경협역량의 집중화, 아프리카 현지사정에 적합한 ‘맞춤형’ 경제발전 공유사업 등을 통한 차별화 전략 마련이 필요함.(이상 KIEP 한국재외정책 연구원 보고서 내용 발췌) 이상 보고서에서 보듯 여러 가지 면에서 중국과 경쟁하는 것이 버거운 우리나라로서는
미래국가전략을 위해서 사활을 걸고 협력과 진출을 해야 할 대륙이 바로 아프리카이다. 우리가 아프리카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북한의 6.25 남침으로 우리의 운명이 풍전등화였을 때 아프리카 여러 국가들은 유엔의 참전 16 개국 일원으로 이디오피아 남아공화국 군대를 파견하였으며 150 여명의 전사자와 500 명 이상의 전상자가 발생하였다.
우리가 지금 경제적으로 성장하여 지원을 하는 나라가 된 것은 우방의 젊은 피의 희생이 있었기 가능하였다.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우리가 우리 경제의 부흥과 성장을 누리는 동안 영원히 계속되어야 한다. 그런 나라의 집권당 사무총장이라는 자가 이사장으로 있는 아프리카 문화관에서 아프리카 근로자 혹은 공연예술가들을 혹사하고 짐승취급을 하며 인건비를 규정이하로 지급한 일로
그들이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게 한 것은 대한민국 국운융성의 방해한 죄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본래 새 누리당 극해위원이라는 자들에게 애국심이라는 것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정도의 문제가 있다. 국가와 민족의 이익보다는 당리당략을 위하고 당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최 우선으로 하는 새누리당이나 그 지지자들의 민도는 시정잡배들보다 못하다는 것이 정평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내 문제였지만
이제 그 더러운 사욕을 위해서 엄청난 국익이 걸린 아프리카 국민들을 화나게 함으로서 우리 나라가 입을 손해는 가히 수치로 형용할 수 없을 것이다. 아프리카 국민들은 그동안 수많은 내란과 씨족간의 충돌도 피 흘려온 역사가 있다. 이런 나라들에서는 문제의 해결을 총에 의지하고 무력을 이용해서 해결해 온 긴 역사가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아프리카 인에 대한 학대로 인해 아프리카인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홍문종이는 민족반역죄로 처단하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사활을 걸고 진출하고 협력관계를 이루어야 할 아프리카를 돌아앉게 할 가능성이 높다.
홍문종을 당장 민심 단두대에 달아라. 하다못해 홍문종 처단 단두대 사진이라고 만들어서 아프리카 각국의 방송 언론에 배포하여 아프리카인을 화나게 하면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정도의 조치를 한다는 멧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