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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판 무죄! ”
그 소식을 들으니 권은희씨의
용기를 칭찬하던 날이 떠오릅니다.
사법부의 저울은 고장입니다.
권력의 의중이 실렸는지
바늘이 뒷걸음 질 쳤네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철수)
오늘 미국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 지인에게
법정에서 선서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있을 수 있는일 이냐고 물어보았다.
한마디로 법정에서 선서를 하지 않으면 법 효력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김용판 무죄에 대해 너무 기가 막혀 물어보았던 것이다.
선서를 거부한 무법자의 말이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선서를 하고 진실을 말한 권은희가 또라이가 되는
한국의 법이 법이라고 할 수있겠는가?
그러면서 지인은 “한국에서는 필요이상의 부가 사람들의 눈을 멀게 만들었다” “ 아파트 값이 떨어지지 않으면 자신의 이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불의가 기승을 부려도 강건너 불보듯 하기 때문에 사회가 바꿔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우리 인생이 많이 살아야 90~100살이다.
죽을때 땡전 한푼을 가지고 갈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임을 알면서도
인간의 욕심과 탐욕은 질주하는 차와 같이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조절의 능력마저 상실하여 진탕길 벼랑길로 달리게 만들고
결국은 사망의 길로 세상을 더욱 위험하게 만든다 .
후세에게 썩어 없어질 물질과 돈을 남겨놓고 죽기 보다는
참되고 진실되게 공의롭게 살아가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남기고 죽는 것이
돈을 몽땅 남기고 죽는 것보다 얼마나 가치가 있는가?
손에 쥐고 있는 모든 것을 훨훨 털어버리고 창공을 나는 것이
납덩이를 가득 쥐고 나는 것 보다 얼마나 가볍겠는가?
물질적인 욕심때문에 부정불법선거로 대통을 강탈한
이 어마어마한 불의까지 눈을 감는다면
그 욕심은 결국 인간의 모든 것을 사망으로 이끄는 것이리라.
법 없는 매국노들이 설치는 야만국가에서 레지스탕스 운동은 필수다.
레지스탕스의 즉결처분으로 뻔뻔스럽게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처형하여
바른 나라를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