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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이 개최한 뉴욕필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201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협연무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등이 연주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단 및 임직원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