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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정치인들은 많은데 정작 이순신은 부재한 나라다.
조선왕조시대에 이순신이 그랬던 것 처럼 아직도 충신 이순신이 나오면 비하.매도.음해하며 정치적으로 죽이기에 혈안이 된 나라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정신못차리면 식민지로 추락할 확율이 높은 나라이기도 하다.
과거사 침략에 대한 사죄와 반성없이 독도도발 등 아베 군국주의 집단의 행위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일본은 반드시 다시 온다. 10년안에 해군력을 증강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12척으로 133여척을 이길 수 없는 시대다. 충무공 이순신처럼 유비무환으로 평소에 국방력 강화로 대비하지 않고 바다와 하늘를 포기하게 되면 일본에게 다시 먹히게 될 것이다.
해군력을 중심으로 국방력을 강화하여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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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자주 실리외교로 정치.경제.군사적으로 활용해야만 하는 미국이 지켜줄 것이라는 망상도 버려라 오직 자주국방만이 식민지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할아버지 고국원왕 시대는 모용선비족(연)의 침략과 국내성 유린, 그리고 근초고왕의 공격으로 고국원왕이 화살에 맞고 전사했다. 고구려의 위상은 추락했고 백제(일본)의 국제적 위상은 올라 갔다.
광개토태왕은 주변 나라들의 침략을 당하여 백성들이 끌려 가고 백성들은 굶주려 국경을 넘는 무기력한 고구려의 위기상황을 단호한 결단으로 해결했다. 즉, 고구려 신성지역의 세계 최대 철생산지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계 최강 찰갑개마무사 군단을 조직하여 주변 나라들의 침략을 방어하고 응징하여 굴복시키고 끌려 간 백성들을 구해 왔다. 백성들은 환호했고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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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과 바다의 무역을 장악하여 경제강국 문화강국을 건설한 것이다. 그래서 좋은 임금이란 <호태왕/광개토태왕비문>이란 칭송을 받은 것이다. 고로 자주국방력을 갖추지 못하면 100년 전의 식민지 노예로 다시 전락할 수 있음을 정부와 정치권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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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고구려 본기]고구려 시인의 노래
"아아! 너희들 이 꿈틀거리는
벌레처럼 보잘 것 없고 어리석은
한족(漢族)의 어린 아이들아!
요동(遙東)을 향하지 마라.
죽음의 노래를 눈물 흘리며 부르게 된단다.
문(文)과 무(武)를 전해 준
우리의 선조 환웅이라 불렀으니
면면히 이어진 그 성(聖)스러운 피는
많은 영웅 호걸로 대를 이어 전해 졌노라.
추모 성조, 광개토대제의
그 위엄은 4해를 진동시켰고
공업은 더할 나위 없으며
유유, 일인, 양만춘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안위를 버렸노라.
세계의 문명 중 우리의 문명이
가장 오래 되었으며,
쳐들어 오는 모든 오랑캐 다 물리치고
평화를 보전하였노라.
유철, 양광, 이세민은
멀리서 바라 보기만 해도
그 위풍에 놀라 싸워 보지도 못하고
달아 나기를 망아지 새에끼들처럼 되였으니
광개토태왕비에 서려 있는 웅혼한 기상은
천척(千尺) 높이며 만 개의 깃발이
하나의 색깔로서 태백(太白)은 높고도 장엄하노라."
*유철=한무제(漢武제)/양광=수양제(隨陽帝)/이세민=당태종(唐太宗)
*일인(一人) : 고구려 정벌을 준비한 수양제에게 사자로
찾아 가서 활을 쏘아 수양제의 뇌를 맞추어 실신시켜 수양제로 하여금
고구려 침략에 대한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 고구려의 조의선인이다.
고구려는 단군한국과 부여를 계승한 900년 고구려를 웃습게 알고
침략을 준비한 수나라에 대해 선제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해 버린 것이다.
"광개토경호태왕은 융공성덕하여 어느 왕보다 탁월했다. 4해 안에서는 모두 열제(만왕의 왕)라고 칭한다. 나이 18세에 광명(양심)전에서 등극하고 하늘의 음악을 예로써 연주했다. 군지에 나아갈 때마다 병사들로 하여금 어아의 노래를 부르게 하고 이로써 사기를 돋우었다. 말을 타고 순수하여 마리산에 이르러 참성단에 올라 친히 삼신에게 제사지냈는데 역시 천악을 사용하였다.
일단 스스로 바다를 건너서는 이르는 곳마다 왜국 사람들을 격파하였다. 왜인은 백제의 보좌였다. 백제가 먼저 왜와 밀통하여 왜로 하여금 신라의 경계를 계속해서 침범하게 하였다. 제는 몸소 수군을 이끌고 (백제의) 웅진.임천.와산.괴구.복사매.우슬산.진을례.노사지 등의 성을 공격하여 차지하고 도중에 속리산에서 이른 아침에 제천하고 돌아 왔다.
때에 곧 백제.신라.가락(가야)의 여러 나라가 모두 조공을 끊임없이 바쳤고 거란.평량(감숙성지역)도 모두 평정 굴복시켰다. 임나(대마도)와 이왜(일본열도)의 무리는 모두 신하로써 따르지 않는자가 없었다. 해동의 번성함은 이 때가 최고였다. "[환단고기/고구려 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