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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수백마리의 오리와 닭이 살처분 되고 있다. 가슴 아픈 일이다. 아무리 동물이지만 전염병 확산을 막는다는 이유로 전염병 인근 지역의 가축이라는 이유만으로 살처분을 당하고 있는 가축들을 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프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살생 유택이라 해서 함부로 생명을 해하지 마라 는 교훈을 떠 올릴 수 있고 기독교 식으로 말하면 동물은 그 생명되는 피채 먹지 말라는 말을 통해서 생명 윤리를 떠 올릴 수 있다.
애써서 동물들의 살처분이 동물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 불가피하다는 논리가 맞다면 우리나라를 정신적으로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나라로 만들려고 한다면 도덕과 윤리는 아무래도 좋다 .배부르고 등 뜨시면 장땡이라고 하는 이나라 천민 자본주의로 무장한 인간들을 닭과 오리들과 함께 살처분하는 것이 민족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불가불 선택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최근 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에서 보여주듯이 살처분이 마땅한 인간들이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거부에 불만을 품고 친일을 미화하고 친미를 주장하는 것이 바른 역사처럼 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 옳은가보다 무엇이 이익인가를 주장하는 것처럼 친일 친미 천민 자본주의자들을 우리와 우리 자손들을 위해서 살처분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바로 이런 저질 인간들이 국민의 정신을 오염시켜서 경제동물이라고 비난받고 있는 일본의 전철을 밟아도 좋다고 선동을 하고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겠다고 우국충정으로 몸을 살라 국가를 위해서 산화한 안중근 의사와 이봉창 의사 이준열사 그리고 유관순 누나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에 비유하는 이런 살처분도 과분한 자들이 오늘 대한민국에서 소위 보수라는 틀을 쓰고 있는데..
이런 자들을 극복하지는 못하고 이런 자들의 등 위에 올라타서 역사교과서 왜곡에 앞장서는 새 누리당과 그 정점에 있는 박근혜를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이 극복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아무리 잘 먹고 잘 산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애국 선열들 앞에서 죄인이 되는 것 아닌가. 우리가 전통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앞 다투어 고향에 가서 성묘를 하고 조상님들에게 존경의 예를 다하려 함에는 인간다움을 회복하려는 것 아닌가
시절이 하수상하여 먹고 사는 일이 힘들고 더욱 치열해 가는 경쟁세상에서 전전긍긍하지만 그래도 조상 님들 앞에서만은 우리가 정직해 지고 그리고 순수해져야 하는 것 아닌가 . 우리가 조상님들 영전에 머리를 숙이고 우리가 살기가 어려워 친일을 하는 것이 우리 이익에 맞고 우리가 미국놈들 똥도 좋다고 먹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면 조상님들이 그 자손에게 잘 하는 일이다 그럴까.
70 년동안 남북이 가로막혀 혈육이 만나지를 못하고 통한의 세월을 보냈는데 조상님들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어 우리의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집권하는 동안 북한의 형제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김정은 때문입니다. 그러면 조상님들이 잘 하는 일이다 어쨌든 비핵개방 3000 으로 가야 한다 그럴까. 이 썩고 썩을 대로 망가진 인생들아, 정치가 무엇이기에 혈육의 오고가는 길을 막는다는 말이냐 하지 않을까.
오늘은 설 명절이다. 우리가 먹고 사는 일에 매여서 조상도 부모도 형제도 이웃도 살피지 못했다 할지라도 그래도 그래도 말이다 설명절 만큼은 인간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 조상들을 뵙고 부모 형제 일가 친척 이웃들 돌아보는 날로 삼는 일이 마땅하지 않은가. 오만가지 이유와 오만가지 변명이 있어도 부모 자식이 만나고 형제가 만나고 고향을 찾은 일을 위해서 정치적 계산을 뛰어 넘어서 적극적으로 추진함이 마땅하지 않은가.
소원하고 빌고 빌어 우리 민족이 하나 되고 통일을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을 가로 막는다면 그가 누구라도 그가 대통령이라해도 마땅히 병든 닭과 병든 오리와 함께 살처분해야 마땅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