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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지난해 전남 진도군 군내면 명량대첩로(오류리) 앞바다에 대한 수중발굴 결과 삼국시대 초기의 토기를 필두로 고려시대 청자류, 용무늬 청동거울, 임진왜란 당시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돌 폭탄인 석환(石丸) 등 50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유물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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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이번 진도 오류리 해역에 대한 제2차 발굴조사에서 수습한 이들 유물은 무엇보다 시대를 망라한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이 중에서도 서기 1세기 무렵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항아리 등 토기 2점은 완전한 형태를 유지했으며, 이곳에서 인접한 해남 군곡리패총(사적 제449호) 출토 유물과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소는 이런 토기류는 "당시의 해상 활동과 관련됐다고 추정되며, 수중에서 발굴된 유물 중 가장 시기가 이른 유물로서 앞으로 이 해역에서 삼국시대 초기 유물이 더 발굴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나아가 이 해역은 남부 지역에서 생산한 세곡(稅穀. 세금으로 바치는 곡물) 등을 개경이나 한양으로 운반하던 주요 항로에 위치한 지역답게 강진 등지에서 제작한 고려청자도 265점이 발굴됐다.
이 중 원앙모양향로, 참외모양병, 잔받침 등은 최고급 수준에 도달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연구소는 이들이 도자사 연구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자류 중에서는 정확한 용도를 짐작하기 어려운 2점이 들어 있다.
연구소는 이들이 "전통악기 장고(杖鼓)의 원형인 요고(腰鼓. 허리가 잘록한 장구)로 추정된다"면서 "이를 복원한 악기장(樂器匠)은 대칭으로 보이는 요고 좌우의 울림통 크기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고, 울림통 끝부분에 소리의 공명을 위한 울림테가 있다는 점 등에 근거해 악기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복원한 요고는 조선초기인 1493년 편찬한 음악책 악학궤범(樂學軌範)에서 그 이름을 찾을 수 있고, 잘록한 허리를 가진 북으로 소나 말과 같은 동물의 가죽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감은사지 서삼층석탑 사리기(보물 제66-1호),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국보 제57호), 고구려 고분벽화에도 이번 복원품과 비슷한 크기의 요고를 치는 모습이 조각됐다.
이와 함께 이번 발굴에서는 쌍룡운문대경(雙龍雲紋帶鏡)과 조화문경(鳥花紋鏡) 등의 고려시대 청동거울, 원풍통보(元豊通寶, 1078~1085)와 가태통보(嘉泰通寶, 1201~1205) 등의 11~13세기 송나라 동전, 임진왜란 시기 천자총통(天子銃筒)과 지자총통(地字銃筒)의 포탄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환(石丸)도 발굴됐다.
연구소는 "이런 다양한 유물이 발굴되는 진도 오류리 해역은 삼국시대 초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오랜 역사를 바다 속에 간직한 수중문화재의 보고(寶庫)"라면서 "이 해역은 물살이 거세기로 유명한 울돌목 인근에 있고, 다수의 닻돌이 발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고선박의 발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이 해역에서 제3차 추가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년 이 해역에 대한 1차 조사에서는 임진왜란과 관련되는 소소승자총통(小小勝字銃筒, 1588)과 고려청자 기린모양향로 등의 국보급 유물을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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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다>의 민족사 위상과 뿌리정신은?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 최대 생산지였으며, 고려청자.이조백자 등 도자기 생산지가 마고성 호남이다. 나주나 강진 등 전라도에서 쌀과 도자기를 배에 싣고 개경이나 한양으로 가다가 난파되어 유물들이 수장된 거다. 이번에 충무공 이순신 수군의 석포탄도 발견되었는데 명랑해전의 실상을 증명해 주는 유물이라 할 것이다.
일부 재야 사학자들 중에는 북경이 조선의 한양이였고 아시아 대륙이 조선왕조의 영토였기 때문에 명랑해전도 중국해역에서 벌어 졌을 것이라는 개풀뜯는 주장들을 하는 정신나간 자들도 있었는데 그러한 대륙조선설은 전혀 인정받을 수도 없는 자기만족에 불과한 하나의 자위사관에 불과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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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박제상이 단군한국의 국통맥이 부여에서 신라로 이어 졌다는 신라사관으로 기록되었기에 내용의 공정성과 진실성이 함량미달된 [부도지]기록에 따르면 마고성은 인류와 우리 해민족의 본향이 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라 이전까지의 상고사 기록내용에 신뢰성을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우리 해민족의 고향이라는 마고성과 관련한 기록내용에 있어 해민족의 조상이 되는 황궁씨는 마고성 북문을 통해 북쪽 천산으로 들어가 도를 닦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서남해 지역에서 북쪽 천산은 요하지역의 천산 밖에 없다. 요하 지역은 인류고고학적으로 현 최고의 문명으로 밝혀진 곳이다. 그런데, 요하 홍산문명 유적지에서 가부좌상을 하고 명상수련을 하는 여신상이 발굴되었고 여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여신전까지 발굴되었다. 이 여신이 누구이겠는가? 바로 마고 여신인 것이다.
그렇다면 1만년에 가까운 홍산문명의 주역은 누구일까? 바로 북쪽 천산지역으로 갔다는 황궁씨일 수 밖에 없다. 서남해 해저에서 마고문명 유적지가 드러 나면 홍산문명의 고향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일부 재야 사학자들 중에 중앙 아시아를 마고성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중앙 아시아가 마고성이라고 한다면 마고성의 유적지가 홍산유적지처럼 고고학적으로 드러나야 하는데 드러 나지도 않았고 중앙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산문명 유적지처럼 인류 최고의 문명이 드러 나지 않았다. 이는 그들의 주장이 틀리다는 반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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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고대 마고성으로 추정되는 서남해 해저에는 무수한 유적과 유물들이 잠들어 있을 것이 틀림없다. 드러나는 날 중국이 자신의 영토라며 자랑하는 홍산문명의 뿌리가 서남해 마고성임이 입증될 것이다.
한나라 황제인 유철이가 왜 서해 가까운 천진에 와서 마고 여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마고사당을 지었겠는가? 바로 해민족과 인류문명의 자궁인 서남해가 마고성이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다." 충무공 이순신의 표현처럼 호남 중심의 서남해의 역사적 위상을 잘 나타낸 표현도 없을 것이다. 한반도 지역이 유구한 땅으로 에덴동산 마고성이라고 할 때 서남해 지역은 중심지라는 의미다. 그러한 고고학적 증거가 있는가? 물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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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년 전에 지구문명의 중심대륙이였던 마대륙이 사라지면서 생존자들이 높은 마대륙의 정신문명을 가지고 이주하여 나라를 건설했을 서남해 마고한국의 울타리(중심지/환.한=마고성)였을 전라도가 자존심과 저항정신이 높다고 했을 때는 그러한 뿌리정신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된다.피와 정신은 절대로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호남민들이 그러한 뿌리역사를 인식하고 있어도 절대로 종북세력이나 영패세력에게 정치적으로 휘둘릴 수가 절대로 없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 정치사에서 호남은 절대로 휘둘리지 않고, 정치개혁과 정치발전을 주도해 왔다. 안철수의 새정치 역시 많은 지지로 그 취지에는 공감하며 안철수 새정치위의 의지와 추진력을 지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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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을 따라 중국.동남아.인도.지중해. 유럽까지 이어지는 고인돌 문명의 중심지역이 한반도의 전라도 땅이다. 중동지역까지 이어지는 마고 모계문화의 옹관묘의 중심지역이기도 하다. 열도 전역의 전방 후원분의 원형인 주구묘의 중심지역이기도 하다. 이는 바로 전라도가 고대 해양문명의 중심지역이였다는 의미가 된다. 왜는 열도를 의미하고 키가 작다는 왜인이란 열도의 원주민 아이누족을 의미했지 절대로 호남인들을 의미하지 않았다. 그래서 열도를 왜노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단군한국시대부터 이 열도에 일찌기 이주하여 아이누족을 북쪽으로 몰아 내고, 개척하여 농경.토기.건축.조선문명을 일으킨 주역이 마한의 호남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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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민족의 애국가는 알이랑(아리랑)이다. 즉, 알(해) 신앙을 가진 민족이라는 의미다. 진도 알이랑을 들어 보아도 해민족 형성의 기원을 알 수 있다. 알이 알이랑 설이랑 설이랑 알알이가 낳네다.
우리 해민족이 중시하는 알은 해를 숭상한 마고족를 의미하고 처음.새로움을 의미하는 설은 마고족의 눈으로 보면 서남해 지역의 토착민을 의미한다.
마대륙에서 이주해 온 마고족이 서남해 토착민하고 하나가 되어 해민족인 마고족이 되었다는 의미가 된다. 마는 무의 변음이다. 전남의 무안도 무의 도읍지였다는 의미를 가진 지명이다. 태평양의 무대륙은 1만 3천년전에 해서 가스층의 폭발로 붕괴된 대륙으로 우리 말 고구마의 마로 살아 있다. 즉, 마대륙의 모양은 고구마 모양이였다는 의미가 된다. 마대륙의 정신문명은 우리 해민족과 전혀 다르지 않다.
우리 선조들은 죽은 망자들의 무덤에 칠성판을 깔았고, 고인돌에도 북두칠성을 새겼다. 이는 선조들이 북두칠성 별자리에서 지구로 왔다는 북두칠성 신앙이 동일하다. 또한 창조주 하나님을 상징하는 해 신앙이 동일하다. 즉, 마대륙의 유명한 통치자였던 라무가 해를 창조주 하나님으로 상징화하여 섬겼다는 라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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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륙의 문명은 고인돌.피라미드와 같은 거석문명이고 바다를 통하여 지구에 많은 담로를 건설한 해양문명이였다. 그리고 3신1체 하나님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마대륙이 사라진 후에 생존자들인 마고족은 배를 타고 제사장인 마고를 중심으로 서남해 지역에 마고환국를 건설했다고 볼 수 있다. 그 나라가 마고성을 중심으로 동서 2만리 남북5만리를 다스렸을 마고 여제가 될 것이다. 바다가 되면서 중심지는 홍산지역(황궁씨)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삼신 할머니라는 칭호로 마고 숭배정신은 황궁.유인.환인씨로 계속 계승되었다.
산동지역의 대문구 문명(중동 슈메르족과 동족인 소호씨 문명)유적지에서 발굴된 삼신산이 그려진 팽이와 고구려.대진국 왕관들의 형태도 3신 1체 하나님 신앙을 반영하고 있다.서남해 전방후원분은 해가 바다에서 떠 오르는 마대륙인들의 문양하고 같다. 어릴적 시골에서 냉감이라는 작은 열매로 만든 물레방아 모양도 마대륙인들의 문양하고 같다. 이렇게 우리의 무의식에는 마대륙의 정신문명이 살아 숨쉬고 있다.
고대 마대륙과 연결되었을 오키나와 해저에서 문자가 새겨진 거대한 피라미드가 발견된 바 있다.
라무가 통치한 마대륙에는 거대한 피라미드가 많았을 것이고, 마고전설을 담고 있는 고인돌들이 전라도를 중심으로 서남해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한 이유가 될 것이며, 서남해의 용왕신이 마고 할머니고, 홍산지역에서 출토된 옥.토기보다도 그 연대가 훨씬 앞서는 제주도의 창조신이 마고 할머니인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또한 여성 당골래 문화가 강한 곳이 서남해 지역이다. 그리고 서남해 지역의 성황당에선 둥근알 모양의 돌을 알 할머니(마고)라며 신성하게 모시고 제사를 지냈는데 이는 모두 알혼이라는 마고신앙의 흔적이라 할 것이다.
알과 혼이 결합된 알혼은 해정신,마고정신을 의미한다. 바이칼호수의 가운데 섬이름이 알 혼인데
이는 고대 마고족의 후손인 황궁씨의 아들이라는 유인씨의 당골래였던 마고 숭배신앙을 반영한 이름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뿌리를 제대로 모르고 줄기를 보고 뿌리라고 우기면 안 된다.
1만년을 전후로 마고성은 인류와 해민족의 뿌리다. 바다가 된 후로 마고족은 서남해 대강을 따라 양자강.황하.요하.압록강.한강.대동강 지역으로 많이 이주해 갔을 것이지만, 전라도를 중심으로 한반도 지역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여 살았을 것이다. 그러한 고고학적 유물이 바로 마고전설을 담고 있는 고인돌이다.
마고이후 만주를 중심으로 12환국도 5색 인종이 한국의 언어와 풍습으로 공존했다고 [환단고기]에 기록되어 있다. 설령 인종이 다양했다 하더라도 세월이 흐르면서 기후.환경조건으로 한국인들로 변해 갔을 것이다.
이러한 마고신앙은 만주와 대륙으로 이주해간 해민족에게는 깊이 뿌리 내렸을 것이다. 그러나, 초원지역으로 이주해 간 해민족은 생존환경적으로 남자들이 사냥을 하고 유목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부계문화가 강해지면서 마고신앙은 약화되었다 할 것이다. 여성신이 남성신에게 살해 당하는 고대의 신화들의 내용들이 그러한 배경을 반증한다.
바이칼호를 중심으로 시베리와 북만주지역의 환인.환웅.환검족이 바로 부계문화를 가진 해민족인 이유다. 이들 환인족이 남하하여 마고를 제사지내는 만주의 모계문화족인 곰족과 결합하여 한민족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황궁.유인씨의 후손인 환인.환웅.환검족의 뿌리는 서남해 마고한국(마고성)이라를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