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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 올랐던 자신의 형 제지를 몰아 내고 즉위한 요 왕은 단군 동이족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다. 이에 배달국 18대 거불단 환웅천왕의 아드님으로 9환(9려=구려=고리=고구려)을 통합하여 한국을 세우신 단군왕검 천왕께서는 군대와 함께 유인씨의 후손인 유호를 특사로 보내어 요 왕을 꾸짖고 단군한국의 질서에 순종할 것을 요구한다.
이에 요 왕은 굴복하고 유호의 아들인 유순에게 두 딸을 시집보내어 후계자로 삼고자 하였다. 요 왕이 나라를 유지하고자하는 몸부림이였던 셈이다. 유순은 요왕의 두 딸을 아내로 삼고 요 왕이 죽은 후에 왕이 되었다. 유순은 동방 천제 단군왕검을 방문하여 통치의 도를 익혀 하나라를 다스렸다.
요-순 시대를 태평시대라 함은 단군한국이 무법자 요왕을 제압하고 단군한국의 홍익인간의 도로써 다스린 시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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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황하의 물난리가 나자, 순은 단군한국에 치수법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고, 단군왕검 천왕은 장자되는 부루태자를 보내어 회계산에서 동이족의 제후들이 모도 모인 도산회의를 갖게 되는데, 이 때 부루태자께서 북극성(단군왕검 천왕)의 아들임을 알리면서 순 왕의 신하인 우에게 홍범9주와 함께 알려 주었고,
영토선도 황하이북지역을 단군한국의 직할영토로 삼고, 황하이남을 번한의 감독하에 순왕이 디스리게 하였던 것이다.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100번 양보해서라도 최소 요하 동북지역(만주)은 대한민국에 양도해야 한다는 것이고, 대한민국 헌법의 영토조항도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포함하여 우리 민족의 역사 활동무대 영역으로 삼는다>로 개정하라는 것이다.
순왕은 우에게 죽음을 당한 것으로 중국문헌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순세력과 우세력간에 정변이 일어났음을 의미한다. 결국 순왕의 아들인 유익이 우에게 왕위를 물려 주게 되고, 유호세력은 인도로 가서 아유타국을 세우게 되고 단군한국의 불(해)교 사상을 뿌리내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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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유호세력은 황궁씨의 후손인 유인씨의 후손으로 황궁씨가 건설한 기원전 7-8천년전의 홍산문명지역에서 발굴된 가부좌상의 마고여신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명상수련을 통하여 마고의 해(하나님=양심=광명)신앙을 유지해 온 신앙가문이기 때문이다. [산해경]에서 단군한국을 '천독'이라고 기록한 배경이다. 인도 불교이전에 이미 홍산지역을 중심으로 단군한국은 불(해)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불이란 해를 의미하며, 우주만물의 근원의 빛인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이다. 단군왕검 천왕이 강화도 마니산에 제천단을 쌓은 이유도 우주만물의 근원이자 인류만민의 근원인 3신 상제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다. 그리고 마고시대부터 환웅시대까지 가부좌상을 틀고 명상수련을 하는 이유도 우주와 일체을 통하여 하나의 빛을 느끼고 깨달아 한마음을 이루자는 의미였다. 한마음이란 곧 하나님마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종교사상의 주인은 우주만물과 인류만민을 낳은 3신 상제 하나님임을 알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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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환국.배달국의 3신 하나님 신앙과 문화를 그대로 계승한 단군한국이 당시 정신문명과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였기 때문에 지구상의 하늘나라였고, 그 하늘나라의 임금이 단군천왕이였으니 천제.천왕이라고 칭한 것이고,
그 지구상의 천제.천왕만이 인류만민의 제사장이 되어 백두산 제천단에서 우주만물의 근원이자 주인이 되는 3신 상제 하나님꼐 제사를 드린 것이며, 구한말 고종황제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주권을 내세우면서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황제의 자격으로 원구단을 짓고 3신 상제 하나님꼐 제사를 지낸 이유다.
따라서 고대 단군한국의 제후국에 불과했던 하.은.주의 왕들은 감히 하나님꼐 제사를 지낼 수가 없었으며, 단군한국의 정치경제문화 질서를 따라야 했고, 단군천왕의 명을 따라야만 했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라 걸왕이 단군천왕의 흉내를 내다가 결국 은나라를 세운 탕왕에게 멸망한 것이고, 은나라 왕 무정 역시 인형을 만들어 천신을 능멸하다가 사냥 중에 벼락을 맞아 죽었다고 진실을 은폐해서 중국문헌에 기록되어 있는데,
실상은 무정이 귀방 등 단군한국 영토를 침략하여 차지하자 교만에 차서 단군천왕(당시 21대 소태 천왕)을 의미하는 인형을 만들어 단군한국의 천왕을 능멸하자, 소태 단군천왕을 이어 천왕에 오른 색불루 단군천왕이 응징하여 굴복시켰다는 의미가 벼락을 맞아 죽었다는 의미가 된다.
은나라도 결국 마지막 주왕이 학정을 일삼고 충신들의 직언을 듣지 않고 죽이자, 성인.홍익정치를 통치의 도로 삼았던 단군한국이 주나라 무왕 편을 들어줌으로써 결국 주나라 무왕에게 멸망당한 것이다. 주나라의 구정방식의 봉건제는 단군한국에서 도입한 것이다. 즉, 농토를 우물 정#자로 아홉 구간으로 나누어 가운데 구간만 공동으로 농사지어 제후나 천자국에 바치게 한 토지경작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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