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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부채가 500조여도 자신들의 연봉은 1억에 가까운 철도귀족노조의 불법파업은 국민적 지지를 크게 받지 못하고 결국 코레일의 복귀시한 압박에 손을 들고 파업철회를 하였다.
장기적 파업은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계산한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것인데, 국가예산안도 통과를 못 시킨 국회가 마치 자신들이 중재해서 한건 한 것 처럼 김무성.박기춘 등 새누리.민주당 의원들은 카메라 앞에서 자랑스럽게 썩소를 보이는 건 가증스럽기 그지 없었다.
안철수 의원도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수십년간 철밥통을 유지해 온 공기업 귀족노조들이나 대기업 귀족노조들은 노랭이들이 다 된 집단임을 인지해야 한다. 그들이 안철수 보기를 웃습게 알 것이다.
즉, 안철수는 우리가 몇 일만 고집부리며 파업하면 손들 정치인 밖에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개혁이라는 것이 기득권집단과 타협없이 추진해야 하는 고통이라는 점에서 법과 원칙을 고수하면서 공공개혁을 확고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박근혜대통령의 의지를 정파를 떠나서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 그래서 국민적 지지율이 50%이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창당되지도 않는 안철수신당이 친노민주당보다 3배가 많은 30%이고, 친노민주당은 10%이내로 추락했다. 안철수신당의 지지율이 올라 간 이유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국가관이나 뚜렷한 정치적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안철수와 새정치위원회가 잘나서가 절대 아니라, 반사이익이라는 순리법칙때문이다. 즉, 지난 1년간 대선불복정치를 해 온 문재인과 친노민주당를 포함하여 연말이 다 가도록 국가예산안과 산적한 민생법안들도 통과 안 시키고 정쟁으로 국회회기를 마냥 보내 버린 꼴보기 싫은 해산대상인 국회때문이다.
따라서 안철수 포함한 새정치를 추구라는 양심적인 국민은 기존의 정파패거리 의식을 모두 의식에서 삭제해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오직 상식과 공익을 최우선한 정치의식으로 무장하고 정치를 바라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안철수와 안철수신당도 오래 정치적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고여서 부패한 물이 되지 않게 된다.
이성보다는 탐욕이 우선하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일반 짐승들에 불과한 것이다. 그래서 [단군신화]에서도 그 교훈과 메세지를 잘 제시하고 있듯이, 밝땅한국을 세우신 환웅천왕이 육식주의자들이였던 사나운 호랑이족에게 100일간 토굴에서 마늘과 쑥만 먹고 견뎌 내면서(홍익인간이 되기 위한 명상수련/인내를 통해 자신을 돌아 보고 잘못됨을 바로 잡는 마음훈련) 사나운 야수의 습성을 버리라고 했는지 모를 일이다.
개념과 이성을 상실하게 만들고 오직 탐욕에만 혈안이 되어 버리는 정파 패거리 정치는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국론분열로 백해무익한 망국정치다. 맞으면 맞다 인정할 줄 알아야 하고, 잘하면 잘한다고 인정하고 평가해줄 수도 있어야 한다. 그게 대인정치이고 대국정치이다.
그래서 안철수보고도 야권행세하지도 말고, 국민이 선택한 박근혜대통령에게 종북-친노일당처럼 지들이 못나서 대선패배한 것을 인정못하고 오직 증오와 반대를 위한 반대정치로 대적하는 정치로만 일관하지 말고 잘하는 정책은 치켜 세워 주는 거국적인 정치를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안철수와 안철수신당 지지율이 새누리당을 앞서고도 남을 것이다. 내 말대로 해 봐라. 틀림없다. 국민이 원하는 정치는 통 큰 통합정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