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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친노세력과 노빠들의 노무현의 대한 존경심은 평양시민의 충성심보다 더할듯하다. 일방적인 충성심과 존경심이 바른모습은 아니지만, 나는 소위 노빠 노무현의 지지자들의 모습이 한없이 부럽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 트위터등 에서 그들의 노무현의 대한 자료들을 접할때 사실이 아닌 과장된 보도자료도 있지만 여튼 그들의 노무현의 대한 존경심은 한없이 부럽다.
역사는 남아있는 사람들이 만들고 가꾸어 가는 측면이 강한것도 사실이다. 미국의 영웅 으로 추앙받는 링컨의 역사또한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부도덕적인 측면이 강한 사람이지만. 미국인들은 링컨을 단점보다는 장점을 세계에 전파하는데 한점 부족함이 었다.
그런데 김대중을 존경한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로 답답하고 속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관련된 관계기관의 사람부터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일반인까지 그들은 말로만 김대중을 존경한다 하지, 행동으로 위대함을 적극 알리는 모습을 제대로 보인적이 없다. 김대중 대통령님을 존경한다는 카페를 가보아도 노인네들의 사랑방으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고, 김대중 대통령님 관련된 사이트를 가보아도 무엇하나 시대에 맞게 발전하는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요즘 노무현 대통령의 영화가 100만을 넘어 1000만 넘는 관객몰이 흥행을 기록할 수 있다고 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역대 대통령중 누구를 제일 존경하는가 라는 설문에 노대통령의 김대중 대통령을 더블차이로 앞서는 1위를 달리고 김대중 대통령은 박근혜의 뒤 4위에 머물러 있다. 순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국민은 그렇게 평가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세계적위인 인도의 간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만델라, 미국의 링컨 이들의 삶과 철학에 비교해도 한점 부족함이 없는 위대한 김대중의 역사는 젊은 사람들에게 한낮 전라도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남아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김대중의 사상과 철학을 공유하고 존경한다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닐수 없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행동하는 양심을 유훈처럼 남기셨다. 그 말속에는 여러 가르침이 있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김대중의 역사를 가꾸어가고 발전시켜 가느냐의 문제이기도 하다. 남아있는 우리가 김대중의 역사를 어떻게 일반국민에게 전파하는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생전에 말씀 하셨듯 작게는 인터넷에 댓글로써 그이 철학과 사상을 전파 할수도 있고, 크게는 행동하는 모습으로 우리가 각종 김대중 대통령의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다시한번 말하고 싶다. 김대중의 역사는 남아있는 우리의 몫이기도 하다. 우리가 그를 어떤 인물로 후세에 전해주는냐. 우리가 그분의 삶과 철학을 어떻게 일반국민에게 전파 하는냐의 문제이기도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