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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을 대상으로 빨갱이장사로 재미본 아스팔트 극우 꼴통
민주주의 위기,서민경제위기,남북관계위기를 당연시하는 반민주 역주행 이명박정권이 헌법을 부정하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하수상한 세월이라 그러한지 별꼴을 보는게 이제 일상화되다시피하고 있다.보아서는 안될 보아서 즐거움보다는 역겨운 이상하고 비상식,비이성적인 백해무익한 민망스런일들이 빈발하게 발생하여 국민을 허탈의 늪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어 안타깝다.
대표적인게 이념적 근본이 의심스러운 세력들이 보수의 중심을 자처하며 벌이는 해괴한 난장질이다.국민들로부터 소위 아스팔트 극우꼴통으로 불리는 극우단체들은 시도때도없이 반공을 내세워 빨갱이 장사판을 벌인다.특히 이들 극우꼴통들을 권력수호의 전위대로 여기는 이명박정권이 국가예산을 쌈짓돈처럼 지원해주는 바람에 날이 갈수록 기고만장이 하늘을 찌른다.
이들 광적인 수구꼴통 극우 빨갱이 장사꾼들은 빨갱이를 빼면 시체나 다름없을 만큼 빨갱이 중독증이 중증이다. 특별히 빨갱이 중독증 치료감호소를 세워 체계적으로 치료받으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거의 치유불능일 정도로 악성이다.
그들이 빨갱이 장사로 톡톡히 재미를 봐왔던건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는 상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그러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국민들은 극우꼴통들의 빨갱이장사도 비로소 종말을 고하나보다 하고 안도하였지만 그러나 그것이 착각임을 깨닫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김 전대통령이 서거하자마자 현충원 안장반대에 김 전 대통령 묘 파내기 퍼포먼스등 떨이장사도 모자라 묘소방화라는 전무후무한 광란극까지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극우꼴통들의 이러한 행태를 볼 때 모르긴 몰라도 봉분 칼침꽂기,봉분훼손등 반인간적,패륜행각을 벌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그런데 이러한 아스팔트 극우꼴통들만 문제가 아니라는데 심각성이 있다.아스팔트 극우꼴통보다 더한 극우 먹물꼴통들이 빨갱이장사 보따리를 들고 서서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친북 고급빨갱이 선발극을 통해 빨갱이장사에 데뷔한 극우 먹물꼴통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극우먹물 꼴통들도 사이비보수 정권재창출을 장담할 수 없는 마당에 이명박정권이 집권하고 있는 이때 본전을 건져야 한다고 판단했는지 허접한 친북인명사전 편찬이라는 이념좌판을 벌여놓고 친북 고급 빨갱이 선발극을 열었기 때문이다.민간 차원에서 국가정체성 훼손 행위를 조사하고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8년 발족한 일명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 변호사)'라는 극우먹물 꼴통단체는 3월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소위'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에 수록하겠다며 강정구 동국대 교수와 송두율 독일 뮌스터대 교수 등 제멋대로 선정한 1차 명단 100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인 2009년 12월 친북·반국가 인사 100명을 발표하려다 서거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등 일부 인사를 포함시키지 않는데 반발한 원로파 아스팔트 극우꼴통들이 기자회견장에 난입하여 멱살잡이를 하는 바람에 발표를 연기하였다가 이번에 1차명단을 발표한 것이다.
이들 극우먹물 꼴통 단체는 "친북·반국가 행위를 한 증거가 있는 인사 중 생존해 있고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사를 대상으로 북한노선인 '주체사상' '선군노선' '연방제 통일' 등을 지지하거나 선전한 친북행위와 헌법질서를 부정하고 국가변란을 선동한 반국가행위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1차 수록 예정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대표완장을 찬 고영주 변호사는 5000여명의 대상자를 계속 심사하여 "명단을 10차까지 발표할 계획이어서 김대중,노무현 두 전 대통령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고 오는 3월18일부터 4주간 당사자들에게 반론권을 주어 이의 신청을 제기하면 검토를 한 뒤 최종적인 1차 인명사전을 만들 계획임을 알렸다.
극우먹물 꼴통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가 친북인명사전을 편찬키로한것은 2008년 4월 29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사전편찬위원회가 친일 인사들을 매국, 중추원, 관료, 경찰, 군, 사법, 종교, 문화 예술, 언론 출판 등 16개 분야에 걸쳐 4776명을 선정하고 2009년11월 8일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한게 계기가 되었다.
당시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사 4776명은 분야별로 매국 인사 24명, 수작(受爵) 및 습작(襲爵) 138명, 중추원 335명, 일본 제국 의회 11명, 관료 1207명, 경찰 880명, 군 387명, 사법 228명, 친일 단체 484명, 종교 202명, 문화 예술 174명, 교육 학술 62명, 언론 출판 44명, 경제 55명, 지역 유력자 69명, 해외 910명 등 중복자를 포함 총 5207명이었다.
2005년 8월29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사전편찬위원회가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할 1차 명단을 발표하자 보수 시민단체등이 친일인명사전 편찬을 이적 행위로 적시하고 비판적인 기자회견, 시위 등을 벌이고 법적소송을 제기하였지만 끝내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되자 대항차원에서 친일보다는 친북이 문제라는 해괴한 논리를 내세워 친북인명사전 편찬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친북인사 1차명단이 발표되자 국민 대다수는 말그대로 포복절도다.각계각층에서 사회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양심적인 인사들까지 친북 빨갱이라고 낙인찍었으니 웃음이 나오는건 당연한 일이다. 명단에 오른 당사자들도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조국 서울대 교수는"코미디로 언급할 가치가 없어 대응하지 않겠다"며 실소를 감추지 못했고 민주당 최규식의원은"꼴통 극우세력의 웃기는 작태"라며 평가절하한뒤 "백낙청,함세웅,리영희,선생과같은 기라성 같은 분들과 함께 오른것이 영광이면서도 한일이 없는 내가 끼어 누가되는 것같아 미안한 마음"이라고 하였다.
친일인명사전에 대항하려면 친북아닌 애국인명사전 편찬해야 옳다
민주진영에서는 반론은 고사하고 "난 왜 빠졌느냐"고 항의하는 웃지못할 희한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염려할 정도다.일반 국민들의 반응도 명단에 오른 당사자들과 다르지 않다.아스팔트 극우꼴통들이 선글라스끼고 치렁치렁하게 금줄을 어깨에 늘어뜨리고 큰 감투나 쓴것처럼 대로를 활보하면서 완장질을 하여 배꼽잡게 하더니 이제는 질세라 먹물꼴통들까지 나섰다며 말세가 따로 없다는듯 혀를 찬다.
극우먹물 꼴통들이 친일인명사전에 대항하겠다면 친북인사 빨갱이 선발극이 아니라 자신들이 숭모하는 친일매국노들과 반대위치에 있었던 애국독립지사들이 자신들의 적인만큼 애국인명사전을 편찬하는게 옳다.소위 펜대를 굴렸다면 이는 기본상식임에도 애국인명사전은 한마디 언급도 없이 교활하게 친북인사 빨갱이 선발극으로 앙갚음을 하겠다는건 진보진영이 친일인명사전을 편찬하여 자신들의 한식구인 친일파들을 욕보여서 그런단 말인가.대를 이어 석고대죄해도 부족하거늘 후안무치하게 친북인명사전으로 맞짱을 뜨겠다니 참으로 구제불능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반민주.반민족 꼴통이 본색인 이들의 희극적 야만을 용기있는 쾌거라며 맞장구치는 사이비보수 진영이 존재하는한 세상을 웃기는 이들의 허접한 빨갱이 선발극은 계속될 것이다.그러나 국민과 국가,민족,역사는 결코 이들 극우꼴통 집단의 반민주,반민족행위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란점은 분명하다.그래서 이들의 망동에 화가 나면서도 안도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제발 극우꼴통들이 양심과 사고체계를 전향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길 빌며 이들 극우먹물 꼴통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가 발표한 소위 친북인사 1차 명단을 국민이 살펴보고 극우먹물 꼴통들의 이념난장질이 얼마나 잘못된 행패인지 심판에 참고할 수 있도록 아래에 게재한다.
<이하 발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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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권(재야운동권·노동계) 36명
강순정(연방통추 공동의장) 권오현(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명예의장) 김광일(다함께 운영위원) 김승국(평화만들기 대표) 김종일(평통사 사무처장) 나창순(범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