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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은 세분 논객의 글들은 우리 한반도를 움직이는 검은 손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몹시 착잡하였다.
우선 한토마에서 백두산 님의 퍼온 글
“이래도 북녘 동족과 등을 돌리고, 전쟁광 양키 놈들에게 폭격질 하라고 할 거냐??”
http://c.hani.co.kr/hantoma/2245786 이다.
당시 미디어들의 별것도 아닌 듯 내 놓은 기사에 “그저 그러려니”했다. 그러나 북한의 석유 매장량이 그렇게나 많고 우리민족의 노다지로서, 만일 남한이 개발한다면 세계 3위 경제대국은 보증 할 수 있을 것 같은 대박인데 우리의 기억에서 조차 지워져(?) 버린 것이다.
만일 남북이 석유 연합만 하게 되어도 미국의 극동에서의 정치 군사 경제적 이권들은 전부 없어지게 된다. 이 천지개벽 할 일을 미국은 필사적으로 막아야 했을 것이고,비밀리 김대중 대통령을 방문한 미CIA국장이 공갈 협박 했을 것이다.
전세계 인류 역사에서 가장 흉악무도한 음모와 전쟁들을 미 CIA가 해왔다는 사실을 미루어 생각하면, ‘북한을 핵폭격으로 초토화 하겠다’고 했을 것이다.
사실 미국은 영변 원자력발전 건설을 방해하기 위하여 ‘핵시설 공격 카운트 다운’에 들어 간 일이 있었다. 불과 몇시간 전 취소 될 때까지 김영삼 청와대는 아무 통보조차 받지 못했었다(한겨례 6/26/2010). 우리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외국의 침략에 한반도가 초토화 된다!
김대중 대통령은 미CIA국장의 경고에 경악하였을 것이고, 냉정히 북한 석유 협력을 끊도록 하였을 것이다. 미국은 석유라는 노다지를 포기하는 대신으로 앙꼬빵(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을 남한에 허락했을 것이다.
전에 한화갑씨로 부터 ‘대북 송금으로 정부돈은 1푼도 들어가지 않았다. 북한의 자원과 건설등에 현대그룹이 독점적 특혜를 받기로 계약한 돈이 었다’라는 말을 들었는데,석유 더 나아가 경제협력이 이뤄질 것을 전망한다면 대단히 신뢰가 가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이 일이 성사 되었다면 북한의 석유개발 만으로도 현대그룹은 세계 10대 기업안에 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에는 미국이 싫어하는 북한과의 화해 평화 협력이라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용인 한 것에 대해서, 클린턴이 김대중 대통령을 “내가 존경하는 분”이라고 말 할 정도로 친밀했기 때문이라 생각하면서도 뒤에 모르는 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미국 국정은 카터가 백악관을 떠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하나도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것만 했다”라고 말했듯이, 클린턴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 뒤의 <파워 엘리트>그룹이 결정한다.
더욱이 국가대 국가의 관계란 정의 진리 인권 따위는 위장일뿐 자기 국익이 전부라 할 수 있다. 북한 석유개발과 연계를 지어 생각해보니 이제야 그 수수께끼가 풀리는 기분이다.
미국은 “악의 축” 국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그래야 자칭 ‘세계경찰’ 노릇 명분이 되고, 개입과 강탈 전쟁, 그리고 무기장사, 불균형교역들로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남한의 종미노예 정권이 북한과 대결 상태이어야 그 “악의 축” 정책이 수행된다. 미국의 <파워 엘리트>들은 자기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갈 가능성있는 한국정권을 그저 보고 만 있을 수는 없다. 한국에 종미 노예들을 규합하여 한국 정계도 완전히 장악하도록 해야 한다.
이 필요성은 민주화의 상징 김대중 정권때 미CIA산하 국정원과 박정희 추종자들에게 비밀리에 지시되었을 것이고, 노무현 정권때에는 <다카키 그룹>(미국의 “파워엘리트 그룹” 처럼 내가 지은 이름) 으로써 실질적인 윤곽을 잡아 가게 되었을 것이다.
삼성의 엘리트가 노무현 청와대에 끼어들고, 잡것들이 정부도처에 끼어들어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과는 다른 방향으로 일을 몰아간다.
김대중 정권에서는 IMF 국가 파산으로 부터 벗어나야 하기 때문에 민생보다는 우선 자본의 부활에 촛점을 맞추어야 했지만, 이제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노무현 정권에서는 철저한 자본의 규제와 감시, 소홀히 해졌던 민생에 역점을 두었어야 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하에서 민주운동 정권답지 않게, 북한 송금 특검으로 후에 “북한에 퍼주기”만 했다는 인식을 갖도록 했으며, 친 재벌 정책, 그리고 무엇보다도 14차례나 범죄 혐의를 받고 ‘BBK사건’ 범법자가 분명한 이명박을 은근히 도왔다는 등등의 이율배반의 원인도 이 음모꾼들에 있을 것이다.
정책들은 시행착오로 실패도 있을 수 있다치자. 그러나 나 같은 단순무식쟁이도 ‘이명박이 대통령되면 도둑질을 해 먹으려 엄청난 건설사업들을 벌릴 것이고, 민족화해 평화 협력도 깨질 것이다.’라고 예측했는데, 민주운동 정권이 어떻게 “이명박이 될 것이다. 그러나 괜찮을 것이다”라고 미대사관에 보고를 할 수 있었는지 설명이 되는가?
북한과의 관계를 파탄시키고, 미국의 정책을 충실히 이행할 종미노예정권을 세우기 위한 미 CIA의 계획이 결실을 보는 것이다.
나는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을 열렬히 지지한 <노빠>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이 ‘대북송금사건’으로 김대중 민주당을 짓이기며 차별화를 할 때, “이제 패권을 가졌으니 김대중 영향으로 부터 벗어나고 싶겠지”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너무 치졸하다고 생각했다.
끼리끼리의 이기심만 많고 어리석은 ‘정치계’ 또는 ‘유명’ 노빠들이, 이런 비밀 공작원의 침투 또는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종미 매국노들을 돕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을 보고 노무현 대통령이 “가까이 있던 사람들은 정치 하지 마라”라고 했는 지도 모른다.
이제 북한의 석유매장량과 현대 정몽헌의 개발합의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더 깊은 내막을 알 것 같다. 미CIA와 그 종속 국정원 암살단은 북한의 석유 관련된 말과 사람들을 말살하고자 한 것 아닐까? 더하여 미CIA의 비밀상 누구도 이 일을 입 밖에 낼 수 없었을 것이고, 미CIA의 철저한 종미노예 <다카키 그룹>은 결국 2003년 8월 정몽헌의 암살로 관련자들을 없애야 했을 것이다. 물론 ‘자살’로 발표되었다.
정몽헌의 암살은 어쩌면 노무현의 부엉바위 암살과도 비슷한 것 같다. 언제나 야권을 궁지에 몰아 넣는 한 방편으로써, NLL을 조작하여 사용하려면 당사자인 노무현이 없어져야만 하는 것이다.
남한의 국정원은 김정일 사망도 모를 정도로 대외 정보에는 둔치이면서도, 국내 유명인에 대한 사찰과 조직 음모로 이 사회를 공갈 협박하여 <다카키 그룹>의 뜻에 맞게 움직여 나가고자 한다.
“북한 퍼주기”했다고 지랄 떨던 이명박이 외국에 그 320배인 3138억 달러를 퍼주고 (
http://kookminnews.com/atc/view.asp?P_Index=5623), 미국인 보다 더욱 미국을 위한 ‘북한 때리기’에 앞장섰던 종미노예 정권임은 그 행적이 보여 주고 있다.
미국은 그 하수인들을 시켜, 미국이 북한 석유개발 반대에 대한 보상 급부로서 허용했던, 북한과의 평화 경제협력도 결국 파탄시켜 김대중 이전상태로 돌아가게 한 것이다.
그 종미노예 정권을 계승 하기 위한 공작은 이명박 시절부터 계획 되어 이번 총선 대선에서 그리고 현재 정국에서도 진행되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물론, 억지와 강압으로 언론을 장악하고, 일베 알바 십알단 뉴라이트 등등 외곽 조직을 만들고, 통진당 종북몰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NLL조작 음모 왜곡으로 선거 전후를 사기치고 물타기하고, 유명인들을 사찰하여 조작하고 왜곡하며 여론몰이로 골빈 “들쥐” 국민들을 이석기 사건, 채동욱 사건 처럼 몰아가고 있다.
이들의 계획은 불법부정선거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