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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안순일 교육감은 10일 아침 이기우 서부교육장, 이송범 광주지방경찰청장, 신현택 광산경찰서장, 신금석 대반초 교장, 김영초 영천초등학교 교장과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폭설이 내려 여러 가지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교육청 장학진흥과 및 서부교육청 전 장학관, 장학사가 참여하여 녹색어머니들의 교통 봉사 활동을 격려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진흥과 인성교육팀은 그 동안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 교육청 및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해당 학교 교직원들의 협조를 얻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재민 부교육감은 노창수 교육국장, 최윤길 장학진흥과장 등과 함께 눈보라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참여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기우 교육장은 서부교육청 관내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어린이는 움직이는 신호등으로 어른들이 통학로 주변 서행 안전 운행을 생활화하여 내 자녀처럼 보호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관할 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캠페인 및 체험 중심 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