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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김종필이 반정권 세력을 때려잡기 위해서 세웠다. 언필칭 국가 안보를 위한다는 말은 순 사기다. 국정원은 철저하게 정권의 충견이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대가 국정원이 그야 말로 음지에서 일하던 때다.
천문학적인 예산을 사용하면서 하는 일은 권력을 위해서 충견 노릇을 하는 것이다. 내 조카가 국정원 시험에 합격했었다. 동시에 다른 회사 3 개에 합격했다. 국내 굴지의 회사이며 젊은이들의 선망의 회사들이었다.
그 조카 아버지는 국정원을 강력하게 밀었다. 오늘 60 대 보통 아저씨들의 생각이다. 내가 말렸다. 네 인생 망칠 일 있냐고..국정원 들어가면 먹고 사는 일은 해결된다. 월급도 괜찮다. 월급보다 다른 짭짤한 이익이 있다.
직접 뇌물을 받거나 하는 일은 없다. 각종 정보를 이용해서 얻는 소득이다. 대표적으로 70 년 중반 80 년 개발시대의 혜택을 봤다. 개발 정보 그것 돈 되는 일이다. 몇푼 뇌물과 비교도 안된다. 이익은 또 있다. 직급은 낮아도 지방이나 중앙정부나 그 기관의 장들하고 맞먹는다.
국정원에서 비교적 정직하게 일한 사람들 있다. 전라도 출신들이다. 그들은 국정원에서도 찬밥이다. 정권의 이해와 관련된 일에는 철저하게 배제된다. 그들은 선생 가실까요 하는 이런 치사한 일만 맡는다. 일의 성향상 경상인들이 다 해 먹는다.
국정원이 주로 하는 일이 빨갱이 잡는 일이라고 보면 그거 세상 헛산 것이다. 빨갱이 잡는 일이 있지만 그거 부업이다. 이들이 주로 하는 일은 누구를 빨갱이로 만들 것인가이다. 국정원이 빨갱이 잡은 것보다 빨갱이 만든 일이 더 많다. 안그러면 내 손에 장을 지져라.
국정원 쉽게 공부해서 들어가는 자리 아니다. 공부에 취미가 있는 사람들이다. 학교 다닐 때 평균 85 점은 넘어야 한다. 행동대원들은 그렇지 않다. 국정원 안에서도 더운 밥 찬밥은 있다. 더럽고 치사해도 붙어 있는 사람들은 마누리 눈치 때문이다. 자기 의지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는 사람들이다.
국정원에 기독교인들 많다. 그거 아이러니다. 국정원 하는 일과 기독교의 본질과는 일치하는 부분이 없다. 그들은 기독교 본질보다 국정원 본질에 익숙한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무늬만 기독교인이다. 대한민국 거의 모든 기독교인이 여기에 속한다고 보면 맞다.
요즘 국정원 잘 돌아간다. 박근혜씨가 대통령 아닌가. 박근혜씨도 국정원 어떻게 못한다. 부친이 크게 써 먹던 곳이기 때문이다. 공생이라 할까. 국정원 개혁을 부르짖지만 박근혜씨가 있는 한 어렵다. 박근혜와 국정원 개혁은 한 몸통이다.
요즘 교육부가 인증한 교학사 역사교과서 내용이 아주 웃긴다. 철저하게 친일 색깔이다. 일본 후소사 교과서보다 더 친일 색채가 짙다. 김구 안중근 이봉창 이준 민영환 유관순 독립을 위해서 순국한 분들을 테러범으로 여기는 자들이 쓴 글 일색이다. 이게 대한민국 정부 교과부가 인증한 역사 교과서 란다.
국정원이 바로 일을 하려면 이 글 쓴 자들은 내사하여 친일세력인가 들여다 봐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백주에 대로 다니면서 친일 미화하고 다닌다. 국정원은 누구를 빨갱이로 만들 것인가가 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친일이냐 친미냐 하는 것은 대상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국정원 알아서 개혁하라고 우리의 대통령님이 말씀 하셨다. 그 국정원 요사이 날 뛰고 있다. 빨갱이 만드는 일에 말이다. 여기에 북치고 나발부는 새 누리당 꼬라지를 보라. 이석기 빨갱이라고 말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 다 빨갱이란다.이들이 국민을 하늘같이 모시겠다고 설레발 치고 국회에 들어간 자들이다. 추잡 스럽다. 국정원이나 국정원을 충견으로 여기는 자들이나 다 그렇다 내 농담이 진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