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부모나 교사들은 어릴적 부터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교육한다. 그러나 국민을 대표한다는 정치인들이 자신들이나 국민을 대상으로 약속한 공약이나 합의을 이명박처럼 대통령되자마자 하루아침에 뒤집어 버리는 자들이나 세력은 철저히 응징을 가하여 헤게모니를 박탈시켜 버려야 한다.그러려면 스스로 통합정신을 이행하는 정당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고부가 가치의 원천기술개발없이는 미래 국가생존능력이 부재하다
예컨대 필자의 경우도 김대중정부 때 BK21(21세기 두뇌개발 국가 프로젝트)프로젝트에 따라 국민세금을 투자하여 난치병치유를 목적으로 세계최초로 개발한 대한민국의 체세포배아줄기세포 원천기술과 관련하여 상세한 내막도 모르고 MBC PD수첩이 상업주의적으로 세계를 대상으로 황우석죽이기방송을 내 보내고 이를 기폭제로 미국.영국 등이 우리의 원천기술을 도용하여 줄기세포개발에 나서게 됨으로써 대한민국으로써는 막대한 국익의 손실을 가져오게 한 줄기세포사태와 관련하여 자신의 재산까지 처분하여 연구원들의 학비와 연구비용을 지원하고 헌신적으로 줄기세포연구에 헌신했던 대한민국의 국보급 황우석박사 살리기운동을 4여년간 참여하면서 조직활동을 했는데,가능한 여러 단체들을 하나로 규합하여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차원의 통합노선을 추구했다.
그래서 단체들을 하나로 통합할 때도 최대한 의견을 수용하여 대원칙을 정하고 거기에 직접 서명하게함으로써 모두가 원칙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그렇게 하니 민주적인 조직운영이 되고,사업도 질서있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이다.물론 대원칙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서명에 참여하지 않거나, 서명하고도 나중에 탈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황우석살리기운동을 4년간 하면서 느낀 경험이나 교훈은 여러 개의 단체(카페)들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생겨났는데, 그 카페집단이기주의에 빠지게 됨으로써 민주적인 토론보다는 패거리주의로 이합집산하게 된다는 것이다.내용이나 합심단결로 일을 되게 하려는 것 보다 오로지 자신의 단체가 운동을 독점해야 한다는 식의 집단패거리주의는 분열만 초래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이다.
[불교방송 여론조사 결과]국민 10명중 8명꼴로 황우석 박사에게 연구기회를 줘야한다고 답했다.그러나 노무현정부나 이명박정부는 연구승인을 불허했다.
참고로 공판전에 정동영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들과 종교인들과, 지자체단체장들이 선처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지만, 황우석사태와 관련하여 사기범으로 매도되었던 황우석박사는 1차 공판에서 사기혐의가 무죄판결되었고, 공금횡령혐의에 있어서도 황우석박사개인의 착복이 없었음이 선결됨으로써 사기.공금횡령혐의에 있어 무죄혐의를 받았다.대한민국의 과학발전을 위해서라면 정부가 기소중지를 하고 특허관리를 하고 줄기세포연구승인을 해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국민세금으로 개발한 줄기세포특허가 관리가 안 되고,미국.영국 등이 대한민국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도용을 하여 죽 쑤고 있다. 21세기는 원천기술전쟁이라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현재 대통령취임식에서 원천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했던 이명박정부가 얼마나 한심하고 사대매국적인 정부인지를 알 것이다.
한화갑 민주당 고문의 신당추진과 관련하여
2002년 대선당시 민주적 합의를 뒤엎는 대선(노무현)후보교체를 내세워 열린우리당창당의 명분조성을 친노세력에게 해 주었던 당시 민주당기득권세력이나 우리가남이가정치의식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정권을 한나라당에 넘겨 주고 뇌물수수혐의로 결국 자살하고 만 노무현의 죽음까지 이용하여 정치적 기득권을 챙기려는 친노세력이나 하는 짓들이 동일하다고 본다.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쉽게 탈당하고 창당하고 복당하는 자들은 의지자체가 부재한 자들이라 할 수 있다.그런 나약한 의지를 가지고 무슨 정치를 한다는 것인가!한화갑씨가 처음부터 신당창당하겠다면 민주당에 복당을 하지나 말던지 복당했다가 견디지 못하고 신당창당하겠다는 건 비겁한 변명같은 자기회피밖에 되지 않는다. 김대중대통령이라면 통합정신에 충실하여 민주당내부에서 투쟁을 하여 정당성을 확보할 것이다.탈당.창당하는 건 국민보기에도 이합집산이 잦은 민주당이라는 이미지만 심어 주어서 오히려 혐오증만 더할 줄 뿐이라고 본다.민주당 고문자리에 있다면 정세균을 강하게 고문해서 정신차리도록 조정역할을 해야 하는데,뛰어나가 신당추진하겠다는 건 한화갑의 대권욕에 눈이 먼 조루증이라고 판단된다.
국회를 장악한 한나라당을 보더라도 먼저 청와대와 국회를 장악하려면 단결해야 하는 것이다. 구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하나로 통합하자고 합의하고 뭉쳤다면 통합정신을 끝까지 유지하며 나가는 인물이나 세력이 민주당의 주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과정에서 통합정신을 위반하며 분열적 추태를 벌이는 그 어떠한 세력도 민주당을 망치고 한나라당을 이롭게 하는 적으로 규정해야 할 것이다.그들이 소수로 전락하게 되면 결국 외부세력에 의해 이용당하는 먹이감으로 전락해 버리기 때문이다. 정세균집행부의 정당운영이 비민주적이라면 멱살을 잡더라도 내부에서 양심적으로 투쟁해야 할 것이다. 결국 민주당체질이 아닌 비양심세력은 알아서 나갈 수 밖에 없다.
통합정신은 머리수만 믿는 패거리주의에서 기인한 독재주의적인 독점구조의 타파다. 우리가남이가같은 집단패거리 이기주의는 이성을 상실하게 하고 분열과 독재정치를 초래하는 암적 요인이다. 패거리주의를 벗어나 합리적이고 포용적인 정치의식을 가진 유능한 인물들로 당의 조직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공동체를 실현하는 일이다.
역사를 통해서도 유능한 리더들은 하나같이 공정한 방법을 통하여 소외됨이 없이 권력을 배분하여 통합을 실현함으로써 강력한 국가를 건설했다. 이명박을 비난하면서 자신들이 이명박같은 짓거리를 한다면 코메디정치가 따로 없다할 것이며, 자기모순에 빠진 자들이다. 그런 자들은 비난을 받을지언정 절대로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정치자금과 뇌물혐의에 연루된 자들은 정당을 위해서도 출마하지 말고 참회하는 시간을 가져야 양심을 가진 정치인이라 할 수 있다. 권력을 맛들인 자들이 오히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