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일본 록밴드 ‘원오크록(ONE OK ROCK)’이 두번째 내한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ONE OK ROCK 2013 "Who are you??Who are we??" TOUR」라는 타이틀로 두번째 내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인 원오크록은 지난 12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티켓이 오픈 된지 단 5분만에 판매분 전량을 매진시켰다.
지난 2011년 열린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국내 록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이후 줄곧 뜨거운 내한공연 요청을 받아온 원오크록은 지난해 6월 첫 내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두번째 내한 콘서트를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국내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원오크록의 「ONE OK ROCK 2013 "Who are you??Who are we??" TOUR」의 일환으로 한국 이외에도 유럽, 아시아를 포함 세계 11개국에서 12회 걸친 월드투어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이미 프랑스, 런던, 대만에서도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매진 소식이 잇달아 들려오고 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보컬 타카(Taka), 기타 토루(Toru), 베이스 료타(Ryota), 드럼 토모야(Tomoya)로 구성된 일본의 4인조 록밴드 원오크록은 올해 6번째 앨범「人生×僕=(진세이 카케테 보쿠와」를 발매하고 일본 전국 6곳, 11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10만 명을 동원한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원오크록의 두번째 내한 콘서트 「ONE OK ROCK 2013 "Who are you??Who are we??" TOUR」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