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길이 700m인 강남의 가로수길은 짧다면 짧은 거리이지만 신진 디자이너샵부터 유명 편집샵 및 다양한 SPA 브랜드가 위치하고 있어 패션피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거리로 꼽힌다.
현재 이곳에서는 가로수길 패션 트렌드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 ‘G2 스트릿 트렌드 페스타’가 펼쳐지고 있다. ‘G2 스트릿 트렌드 페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거리인 가로수길의 특별한 문화축제로 강남(GANGNAM) 그리고 가로수길(GAROSU GIL)의 의미를 더한 ‘G2 STREET'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가로수길 상인들이 직접 기념메뉴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새로운 가로수길 문화를 창조하고 그 명성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또한 ‘강남 가로수길 트렌드’를 주제로 한 행사이기 때문에 현재의 가장 핫한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찾은 사람들의 패션 역시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데, 현재 강남 가로수길의 패션 트렌드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나만의 개성과 매력을 잘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표현하는 것이다.
축제기간 동안은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어 플리마켓(Flea Market)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의류나 액세서리 등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가로수길 만의 톡톡 튀는 아이템들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쇼와 연예인 소장품 자선경매 등 다양한 패션 관련 행사들이 펼쳐져 많은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한국의 유명 디자이너와 유력 패션 매체의 관계자들도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국의 가장 뜨거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남 가로수길에서 진행 중인 ‘G2 스트릿 트렌드 페스타‘는 지난 8월 8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8월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패션 거리 ‘가로수길’에서 살펴본 스트릿 패션 트렌드의 모든 것을 8월 16일 금요일 오전 7시 아리랑TV의
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