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88개국 위성TV와 유투브 라이브스트림, 유스트림 등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방송 되는 아리랑국제방송 '애프터 스쿨 클럽(이하 ASC)’에 최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평소 K POP마니아였던 네덜란드에서 온 Tialna (21), Coco (21), and Celine (18)이
여름을 맞아 한국으로 여행길에 올랐고, ASC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세 친구는 예전에 After School Club 13회 “100%”에 Hangout 참가자로 출연했고, 한국에 오게 되면 꼭 After School Club을 직접 보고 싶었다고 했다.
Tialna 는 직접 After School Club에 찾아오니 전세계 팬들과 함께 하는 생방송의 에너지가 넘친다며 감탄했고, ASC의 네덜란드 內 인기에 대해서도 전해줬다.
최근 KPOP마니아라면 꼭 챙겨봐야하는 트렌드 프로라며,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히 노래와 안무만을 볼 수 있지만 ASC에서는 뮤지션들의
솔직한 대화를 함께 할 수 있어서 K POP스타에 대한 갈증이 해소 된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네덜란드에 내에 KPOP의 인기가 재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 팬들이 모여서 일년에 두 번 개최하는 Seasonal K-pop Meeting을 작년에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20명으로 시작했는데, 그 다음 행사때 바로 200명으로 늘더라고요.”
한국 여행을 하면서 인상깊었던 다른 점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건축학을 공부하는 Coco는 63빌딩의 아름다움에 놀랐다고 하고, 다른 친구들은 한국 특유의 고기쌈이 너무 맛있다고 했다. 특히 네덜란드에서 평소 먹는 음식에 비해 한식은 채소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며 좋아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한국시각) 핫한 K-POP스타를 초대해 SNS 및 화상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꾸며지는 아리랑국제방송 '애프터 스쿨 클럽’은
기존의 지켜만 보던 프로그램이 아닌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참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최근 해외 KPOP 팬들 사이에서는 트렌드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매 회를 거듭할수록 인터넷 생중계 동시접속 수치를 갈아치우며 뉴미디어 시대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을 기회로 직접 스튜디오를 찾는 해외 팬들에게는 기꺼이 현장을
공개할 계획을 밝혔다.
호주에서 출생, ‘퀸즐랜드대학교’에서 치의학을 전공하고 실력파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한 <한별>과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에릭 남>의 재치 있는 진행이 더해져 또 하나의 재미를 제공한다.
ASC 에피소드는 공식홈페이지(www.arirang.co.kr/afterschoolclub)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