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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3 B1A4 LIMITED SHOW
을 앞두고 있는 대세돌 B1A4(비원에이포)가 선행에 나서며 ‘선행돌’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B1A4는 오는 8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유니클로 악스 공연장에서 회당 2천 여 관객과 함께 소규모 한정판 특별 공연을 앞두고 콘서트 화환 대신 안 쓰는 학용품을 기부 받을 수 있는 ‘특별 기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B1A4는 CJ 나눔재단의 도너스 캠프와 함께 어려운 환경의 공부방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부 물품으로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문제집이나 공책, 필기구, 학습 물품 등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해당된다. B1A4 측은 “응원의 화환도 감사하지만 팬들과 함께 뜻 깊은 기부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기부 문화의식의 확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B1A4는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B1A4만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규모 공연의 특성상 관객과의 호흡이 중요한 이번 공연을 위해 매 회마다 다른 특별 무대를 기획한 것은 물론 전 곡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했으며 전 공연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돼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어쿠스틱 무대는 B1A4는 물론 제작진까지 기대하는 무대로 준비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12월 개최한 첫 번째 콘서트가 신인의 열정이 가득한 무대였다면 이번 무대는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확실한 기획력으로 아티스트의 매력과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6개월 전부터 멤버 전원이 셋리스트 구성부터 편곡, 무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B1A4는 “관객 한 분 한 분과 가까이 소통하며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무대를 선사하겠다. 또한 팬 분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연의 추억을 뜻 깊게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B1A4는 7월 18일 엠넷닷컴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다정한 남자친구로 변신한 포스터 개인 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세돌에 이어 선행돌로 앞장서며 훈훈한 공연 문화를 만들어 나갈 B1A4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3 B1A4 LIMITED SHOW 는 오는 8월 7일(수)~11일(일)까지 유니클로 악스에서 회당 2천 명의 관객들과 한 여름 밤의 음악 축제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