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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에 보관되어야 할 NLL대화록이 없다니 말이 되는가? 자신들에게 내용이 불리하다하여 정파적인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자료를 삭제했거나 빼 버린 자들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 국가운영의 기본을 무시하는 불법 범죄집단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이 보았다는 NLL대화록 내용은 이미 국정원장이 공개했던 자료로 국정원에 보관된 샘플 자료였을 것이다.그리고 새누리당이 불리했다면 국정원장을 통하여 국정원에 보관된 NLL대화록을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국가기록원에 보관되야할 자료들이 삭제되었거나 없어졌다면 이는 노무현집단과 이명박집단이 해명하고 책임져야할 내용이다. 이명박정부 초기에 노무현정부측에 자료가 봉하마을로 유출되었다고 문제제기를 한바 있다. 그리고 검찰이 수사에 들어 갔으나 노무현의 자결로 수사가 마무리됐다가 지금 그 실체가 드러난 셈이다.
참여정부에서 대통령기록관리비서관을 지내다 이명박정부 때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장을 지낸 임상경 전 관장은 18일 “이명박정부가 출범한 뒤 2008년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봉하마을에 있는 기록물 일체를 넘겨받았다”고 말했다.
임 전 관장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노 전 대통령이 건네주지 않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당시 ‘자료유출’ 수사를 맡은 검찰도 확인했다”며 “검찰은 당시 데이터와 파일, 소스코드까지 들여다보며 이관하지 않은 기록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임 전 관장은 “기록관으로 넘겨받아도 자료목록을 받는 게 아니라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포함됐는지는 나도 알 수는 없다”며 “하지만 참여정부 때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겼고 기록관으로 이관했다”고 강조했다.
만약 노무현정부 말기에 친노세력이 NLL대화록 부분만 삭제 폐기하고 국가기록원에 넘겨 주었다면 이는 친노 스스로가 자기 무덤을 파는 꼴이니 정치적 생명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수천 수만개도 아니고 댓글 60여개가 온라인상에서 대선에 크게 영향을 미칠수도 없거니와 댓글 60여개의 내용과 목적이 국정원의 책무인 대북심리전 차원이였다고 재판부에 항변하여 대선개입이 아니였다는 문제로 법원에서 무혐의 판결받을 수도 있고, 책임자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구속 기소되어 사법부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고, 국정원 국정조사는 NLL정쟁 속에 흐지부지 진행 중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기 입으로 <위로 가든 아래로 내려 오든 NLL대하여 어떤 변경합의를 하더라도 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라고 장담한 이상 NLL를 부정하고 포기한 발언이 확실하니 권력욕에 혈안이 된 친노세력으로서는 맨붕상태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잔머리 꼼수는 결국 자기 무덤파기임을 강조하면서 민주당 당권장악과 권력욕에 환장한 친노세력의 득세와 더불어 국민을 피곤하게 만든 NLL관련 여야 정쟁 이야기는 그만하고 미래를 여는 민족사 이야기나 하자.
대한민국과 2천만 북한 인민과 조선족의 꿈-고구려
대한민국의 국제적 국호가 코리아, 즉 고구려다. 따라서 현재 조선이란 국호를 사용하면서 김일성 민족을 내세우는 북한 김씨왕조는 민족 정통성이 부재하다할 것이다. 왜냐하면 북한 김씨왕조는 조상의 뿌리가 단군한국에서 갈라져 나간 방계로써 감숙성 지역에서 유목생활하던 흉노족으로 흉노조선왕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선이란 국호도 고구려를 약탈하고 괴롭힌 선비족의 후예 이성계(당태종 이세민과 혈통)가 은나라에서 고조선으로 망명한 기자의 후손들이 단군한국의 서쪽 변방인 요서지역에 세운 기자조선을 흠모하여 세운 국호이니 만큼 정통성 자체가 부재한 국호다.
코리아의 정통성은 대한민국에 있다. 대한민국의 국호는 해를 의미하는 <한>이다. 그것도 모든 태양들의 태양이라는 의미의 <대한>으로 정했으니 뿌리의식이 깊은 국호인 것이다.
<한>은 마고성 서남해 지역에 뿌리를 둔 황궁씨의 후손 한인씨가 만주를 중심으로 유라시아 전역에 세운 12한국연방의 국호이며, 한웅천왕이 백두산에서 나라를 세운 후에 정한 밝땅(배달)국의 의미가 <한>이고, 단군왕검에 나라를 세운 후에 정한 국호가<한>이고, 춘추전국시대에 단군족이 중원에 세운 국호가 <한>이니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우리 민족의 뿌리의식을 명확히 하고 있는 정통성을 가진 국호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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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사극 <칼과 꽃>은 시청율보다는 한류문화보급을 위해서 작품성을 중시해야 한다.
수목 드라마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여전히 동시간대 3위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칼과 꽃' 6회는 전국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4.5%)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칼과 꽃'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타다가 처음으로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수목극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충(엄태웅 분)이 결국 가문을 배신하고 무영(김옥빈 분)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지난 방송분(7.5%)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8.6%,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지난 방송분(21.6%)보다 1.5% 상승한 2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시청율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시청율이 저조해도 제대로된 한류작품하나 제작된다면 그걸로
한류문화 보급에 공헌한 것이고, 해외로 비싼 가격에 팔려 나간다면 국익에도 이득이다.
연개소문 이야기는 한국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시청율이 저조할 수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대장금처럼 폭발적 인기를 얻을 수가 있다. 연출자와 제작진,그리고 출연진들은 좋은 작품하나 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드라마 분위기가 넘 침울한지 않나 싶다. 연개소문도 너무 힘이 없어 보인다. 실제 영류왕과 연개소문 세력과의 대립 갈등 충돌은 정말 파워넘치고 역동적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900년 고구려가 고작 신흥국가 당나라에 머리를 조아릴 수 있는가가 바로 연개소문의 기백인 것이다. 그리고 당에 머리 조아리는 굴욕외교를 펴는 영류왕을 고구려 태왕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연개소문의 포효이다. 그래서 고구려하면 우리의 심장이 뛰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이다.
그런 고구려를 다시 만들어야 할 역사적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 빨간 인공기와 함께 사이비 사회주의로 포장된 세습 군사독재왕조에 신음하는 북한 2천만 인민들과 합세하여 지옥의 땅이 되버린 북한을 회복하고 다시 만주를 회복한 후에 고구려는 다시 부활한다.
화려한 영상미에 jtbc사극<궁중 잔혹사>처럼 역동적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내용으로 채워진다면
작품성과 함께 시청율은 자연스럽게 올라 간다고 확신한다.
사람이나 작품이나 순간에 머물고 마는 인기영합주의에 빠지다 보면 소신이나 작품성은 사라지고 막장으로 추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