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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백성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백성들을 속이고 수탈하고 노예화하는 권력집단은 예외없이 자멸하고 패망했다. 그리고 권력을 장악하려면 민심에 기반한 명분과 정당성이 명확해야 한다. 국민을 속이고 우롱해 온 대한민국의 사이비 보수진보민주 정치세력과 함께 60년간 북한 인민들을 우상화 신격화로 세뇌시켜 노예화해 온 김일성 군사독재왕조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영양가없는 정치적 소모전과 국론분열에 불과한 정파 패거리주의를 떠나서 대한민국 국민은 어떤 통치자와 권력을 원하는가가 그래서 중요하다.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북한의 침략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고 민생복지를 챙겨줄 수 있는 정치적 소신이 확고하고 추진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을 가진 인물을 대통령으로 원한다.
따라서 북한에 대한 저자세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의지가 없는 정치인들이나 정당들은 절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는 결과가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이 60%이상의 지지율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북한에 대한 대응을 잘한다에 있다.
원래 반공노선이였던 민주당이 배워야 할 점이다. 북한 스스로 폐쇄하고 미국과 중국에 밀붙어 보려는 외교에서 실패한 후에 다시 개성공단 재개를 요구해 온 북한에 대해서도 상호주의로 정확한 인식을 심어 줘야 한다.
즉, 개성공단 무단폐쇄시 투자한 기업인들의 피해배상을 북한이 해 주어야 하고, 폐쇄시 인질극을 벌이게 되면 군사적으로 응징한다는 규범을 제시하고 수용하게 하는 일이다. 만약 북한이 거부한다면 개성공단을 정상화할 의지가 없다는 사실이 분명하기 때문에 개성공단은 폐쇄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경제적 보상을 전제로 북한의 지하자원 개발권을 대한민국이 가져와야 한다. 남과 북 민간인들의 경제활동 보장도 요구해야 한다. 북한지역에 대한 시장경제와 민주화를 위한 개방개혁 조치를 대한민국 정부가 자신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갈 필요가 있다. 국민이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기도 하다.
북한 김일성 군사독재왕조에 대한 저자세을 가진 자들은 북한 평양권력의 이쁨을 받을 수는 있어도 절대로 국민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남과 북의 8천만 민심을 안고 거침없이 정치적 이슈를 선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인물이 바로 진정한 대한민국과 민족의 대통령으로서의 단군임금이다. 8천만 민족은 단군임금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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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연개소문과 영류왕의 충돌과 불가피한 정변, 그리고 당침략 격퇴
[삼국사기]에는 연개소문에 대해 연못에서 나왔음으로 성을 연씨라고 했다지만 그것은 김부식의 곡해이고, 1923년 낙양에서 당나라로 투항한 연개소문의 아들 남생과 남산의 묘가 발굴되었는데 그 안에서 묘지석이 나왔다.
이 묘지석에는 남생의 아버지가 연개소문이며, 할아버지가 연태조, 증조부가 연자유, 작은 할아버지가 연휘만이라고 되어 있고 모두 막리지를 지낸 것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연개소문 그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족보없는 괴물이 아니라 고구려의 명문 귀족집안 출신이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승전을 꼽으라면 단연 고 수나라 30만 대군을 고구려 장안성지역까지 깊숙이 유인하여 살수(청천강)의 물귀신들로 만들어 버린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일 것이다. 아군의 병력 손실없이 수나라의 30만 5천 대군을 한 칼에 쓸어버린 세계 전쟁역사상에서도 뛰어난 승전이였다. 고구려는 이 빛나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수군의 시체를 한 곳에 묻고 그 위에 승전을 기념하는 경관대탑(京觀大塔)을 세웠다.
수.당나라에게는 수치가 아닐 수 없었다.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구축하고자 했던 당나라 태종 이세민에게 고구려는 하늘에 떠있는 두 개의 태양과 같은 존재였다. 하늘에 두개의 태양이 떠 있을 수는 없는 법이였다.
당 태종 이세민은 왕조 교체기와 정권교체기에 고구려가 쳐들어 올 것을 두려워 했다. 612년부터 618년까지 중원은 혼란기였다. 수 양제의 살수 패전이후 전국에서 반란이 일어 났고 태원의 군사령관이던 이연을 20살이던 아들 이세민이 부추겨 수왕조를 무너 뜨리고 당나라를 세웠다.
이 때 돌궐, 설연타, 고창, 고막해, 아사나 등 여러 유목민족들이 일제히 중원을 공략하여 당 왕조는 이들을 제압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고구려도 이 때 중원을 공격하자는 세력들이 있었으나 618년 안타깝게 영양왕이 죽고 영류왕이 즉위하였다.
그는 수군 사량관으로 수나라 양제의 침입때 패수에서 내호아와 주법상이 거느린 수나라 수군 30만을 한번 싸움으로 격파하여 물리친 고구려의 전쟁영웅이자 영양왕의 동생이였던 태자 고건무였다.
이 때 을지문덕을 비롯한 주전파들은 영류왕에게 강력히 당나라 공격을 요청했으나 영류왕은 평양 석다산의 평민출신으로 백성들의 신망을 크게 받고 있는 을지문덕을 경계하여 천금같은 기회를 방치했다. 젊은 무장들의 분노는 높았고 목숨을 내 놓고 적과 싸웠던 조의선인들은 영류왕에 대한 분노로 왕을 비난했다.
626년 또다시 천금과 같은 기회가 찾아 왔다. 왕위를 탐내던 이세민은 정변을 일으켜 태자인 형 건성을 죽이고 이의 부당함에 대항하던 동생 원길도 죽였다. 그리고 두려움에 떠는 아버지로부터 왕위를 물려받는 형식으로 제위에 올랐다. 당 태종은 이렇듯 유교적 관점으로 보더라도 다시없는 패륜아였던 것이다.
이 때를 틈타 돌궐, 설연타, 아사나 등은 다시 중원을 공격했다.
젊은 연개소문이 주동이 된 조의선인들은 다시 한번 중원을 공격할 것을 요구했다. 중원이 통일되면 고구려는 침략을 받았고 광개토태왕 이후 고구려는 중원의 분열공작을 계속해 평화를 누렸었다. 통일된 중원을 고구려는 위험하게 생각했다.
영류왕은 이를 거부하여 고구려의 동맹국이던 돌궐, 고창, 고막해, 설연타, 거란 등이 당의 지배하에 들어가는 것을 방치했고 마침내 고구려는 당과 그 지배하에 들어간 이민족들의 연합군과 싸워야 하는 불리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오히려 영류왕은 624년 당에 조공을 바쳤고 도교를 수입하였으며 당의 사신들이 와서 경관대탑을 부수고 수나라 포로의 송환을 요구하자 아무 대가없이 그대로 시행했다. 당의 사신들은 고구려 전국을 돌며 군사시설을 정탐했고 왕은 이를 방치했다.
젊은 조의선인들은 분노했다. 왕은 이들이 두려웠다. 그는 이들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천혜의 방어선인 요하를 그대로 둔 채 631년 요동반도의 비사성에서 장춘(부여 농안)에 이르는 천리장성을 쌓도록 하여 조의선인을 징발했다. 그리고 아까운 국력을 낭비했다.
역사상 만리장성이건, 천리장성이건, 마지노선이건 국방에 도움이 된 장성은 없었다. 그것은 정체와 안일의 상징일 뿐이었다. 왕은 연개소문이 아버지 연태조의 뒤를 이어 서부대인의 자리에 오르는 것도 반대했다. 왕을 옹호하던 기득권 대신들도 마찬가지였다. 연개소문이 조의선인의 우두머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가에 공헌한 연개소문 가문의 힘을 무시할 수 없어 결국 서부대인의 자리를 허락했다.
642년 연개소문과 조의선인들은 당의 첩자들이 사신으로 위장하여 고구려를 정탐하는 것의 중지, 631년 파손시킨 경관대탑의 복원과 을지문덕의 복권, 국력낭비인 천리장성의 축조 중단을 요구했다. 왕은 연개소문을 중앙에 둘 수 없다고 판단하여 그를 전방인 천리장성 축조 감독관으로 발령을 내버렸다. 그리고 영류왕의 굴욕적인 친당노선을 차단하려는 연개소문을 은밀하게 암살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연개소문은 이를 알아 차리고 극도의 분노에 차서 영류왕과 친당세력을 모조리 참수하고자 결정한다. 그리고 천리장성 감독관으로 떠나기 전 열병식을 열고 초대받은 108명을 참살했다. 측근세력이 참살당하자 도망간 영류왕은 자결한 것으로 [한단고기]에는 기록되어 있다.
왕을 참수할 정도로 도의를 모르는 연개소문은 아니였던 것이다. 연개소문을 왕을 참살한 패륜적 인물로 비하 매도한 인물은 소중화 신라사관론자인 김부식이였다. 그런 패륜적 논리라면
중국사에서 최고의 왕으로 추앙받은 당 태종 이세민이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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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은 영류왕의 조카 장을 왕(보장왕)으로 옹립했다.
연개소문의 영류왕과 친당세력의 제거는 좀 늦은 감이 있다. 626년 당의 이세민은 형제를 죽이고 아버지로부터 왕위를 빼앗다시피 하여 즉위한 뒤 16년 동안 고구려의 동맹세력인 북방 민족들을 제압하고 이정, 위징, 방현령, 장손무기 등을 등용하여 내정을 착실히 다졌다. 그 유명한 정관지치(貞觀之治)라 불리는 황금시대의 기초를 닦았다. 고구려로서는 당을 칠 기회를 놓친 것이다.
광개토태왕 이래 200여년간 고구려의 강력한 동맹세력이었던 돌궐, 설연타, 유연, 고창, 거란 등 북방 민족들이 이세민에게 제압되어 당의 세력권 안에 편입되었는데 특히 돌궐의 복속은 고구려에게는 군사상 치명적인 타격이었다. 동돌궐은 중원국가가 고구려를 공격할 때 측면을 견제하는 세력이었으며 서돌궐은 전력의 빈틈을 노려 장안과 낙양을 공략하는 후방의 견제세력이었다.
암울한 군주 영류왕으로 인해 고구려는 동맹세력이 모두 당의 지배하에 들어가는 중대한 문제를 방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중국과의 전쟁 때 고구려군의 군사력으로 동원되었던 북방 민족들이 거꾸로 고구려 공격의 선봉이 되었다.
고구려가 수문제, 수양제의 침략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던 이유는 거란, 말갈 군대를 동원해 수나라를 선제공격하거나, 북방민족을 견제세력으로 활용하여 고구려를 방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사라짐으로 해서 고구려는 승리를 거두더라도 직접 전력에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것은 고구려를 멸망시킨 장본인들인 이세적을 비롯하여 설필하력, 아사나두이, 설인귀 등이 북방민족 출신 장수들이란 점에서도 명백하게 드러 난다.
영류왕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이제 고구려는 동맹세력없이 당과 1대 1로 붙을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수문제가 30만 대군, 수양제가 113만 대군으로 공격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했던 고구려가 불과 30년만에 겨우 10만의 병력으로 공격가능한 세력으로 약화된 것이다.
연개소문의 정변을 패륜적 사건이라면서 응징하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고구려 정벌을 단행한 당 태종 이세민은 결국 고구려 성을 함락시키며 전진하다가 끈질기게 저항한 안시성에서 가로 막혀 3개월을 머무르다 보니 장마철이 다가왔고, 연개소문의 설연타 지원요구 외교가 성공하여 당나라를 공격하자, 이세민은 철수해야만 했다.
당태종 이세민을 토끼몰이할 준비가 다 되어 있던 연개소문은 군단을 3개로 나누어 1개 군단은 방어하고, 2개 군단은 당나라 군대를 쫓게 만들었다. 현재 산동성과 강소성 지역에 전해지는 연개소문과 이세민 관련 설화와 유적들은 당시 고구려군에 쫓겨 도망다니는 이세민의 처량한 신세를 충분히 보여준다.
강소성 지역의 몽룡탑은 바로 이세민이 숨어서 연개소문에게 생포되지 않고 살게해 준 샘에 세운 탑인데,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을 증명하고 있다. 현지 중국인들은 전설을 다 알고 있는데, 연개소문이 중국대륙을 휘저으며 당 태종 이세민을 추격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연개소문을 패륜아 수준으로 가르치는 한국의 사학자들은 어느 나라 사학자들인가? 얼빠진 인간들이 아니고 무엇이랴!
연개소문은 사분오열된 당나라 군대를 맹추격했기 때문에 결국 이세민도 항복을 청하고 지금의 서안인 장안성에 입성하여 이세민의 항복하례를 받고 고조선의 서쪽영토(번조선)였던 중국 동해안 지역을 모두 회수받았던 것이다.
결국 당태종 이세민은 고구려를 정벌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연개소문의 아들들이 아버지 연개소문의 단결하라는 유언을 가슴에 새기고 권력투쟁없이 합심했다면 결코 고구려는 멸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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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정치권.안철수는 참조하기를..
NLL.국정원 정쟁 해법은?
1)남재준 국정원장이 불법으로 NLL대화록을 공개했다면 박근혜대통령은 법에 따라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해야 한다.
2)여야는 NLL수호의지를 천명하고 NLL부정하고 포기한 대통령은 탄핵할 수 있으며 NLL은 대한민국 영해선임을 법제화해야 한다.
3)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입으로
"NLL이 어떻게 영토선이냐?...NLL이 위로 가든 아래로 내려 오든 헌법과는 무관하다."며 명확히 NLL를 부정하고 포기한 발언을 한 만큼 당시 NLL문제와 관련하여 책임자였던 문재인과 지금의 민주당은 대국민 사죄와 함께 NLL수호의지를 천명해야 하며, 문재인은 자신의 공언대로 정계은퇴를 해야 맞다.
문재인 “NLL포기 발언 사실이면 정계 은퇴" [증거 영상]노무현 발언 직접 들어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WyEAaFvfnh0
4)국정원 댓글사건은 여야국정조사를 하고 있으니 그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면 된다.
* 문제해법은 법과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제일 좋다 *
정파 패거리적으로 치열한 닭싸움을 보여 주기 보다는 둘다 행복해질 수 있는 해법에 합의하여 이행하는 길 뿐이다. 어차피 정치권력적으로 불완전한 새누리당이나 친노민주당이나 서로의 흠집내기를 해봐야 끝이 없고 꼬리물기로 이어질 뿐이기 때문이다.
고로 정파 패거리 정치에서 탈피하여 둘다 행복해질 수 있는 해법에 합의하여 이행하는 정치가 선진정치다.
남남갈등과 국론분열은 북한 평양권력이 그토록 바라는 대남적화노선이다. 조선왕조는 당쟁으로 망한 것이다. 분단 지속 또한 남과 북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이용해 먹어야 하는 미국과 중국.일본이 바라는 일이기에 60년간 남과 북의 경제적 게임에서 40배 차이로 승리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게 평양권력집단이 북한 통치권을 넘겨 주는 일이 민족미래를 위해서도 가장 양심적인 일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때문에 2천만 북한 동포들이 대한민국의 현실과 자유민주주의 실상을 확인할 수 있는 8천만 민족교류와 경제활동만이 최선의 길이다.김일성 일가와 평양권력은 자신들의 권력체제와 기득권이 무너지는 길이기 때문에 절대 100%허용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정부가 8천만 민족교류와 상호주의에 따른 경제활동을 적극 요구해야 하며, 북한의 반인권 상황과 탈북자들의 북송을 적극 비판하고 세계 국가들과 인권개선요구에 나섬으로써 북한 평양권력 내부의 친대한민국 집단과 2천만 인민들의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지지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