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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이 6일 오전 진주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원 살리기 투쟁'을 하고 있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을 만나 격려하던중 한 조합원이 인터넷 악성 댓글에 마음이 아팠다고 하자, 안 의원은 "마음이 굉장히 상할 것이고, 저도 정치하지 않을 때는 욕을 안 듣다가 정치하면서 '악플'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아마도 국가정보원이 여기도 악플을 달았을 것이고, 대부분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정신적·사회적으로 문제가 많다. 여러분들은 의료인이니까 그 분들을 환자로 보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일 안철수 의원의 악플에 대한 발언을 가지고도 온라인에서 소위 극렬 깨시민들이 온갖
욕설로 비아냥하는 걸 볼 수가 있었다.
안철수의 등장이 본인들에게 큰 피해의식과 더불어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에게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에 증오하는 것 같은데 결코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얼마전 올린 트위터 악플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라고, 트위터상에서 얼마나 욕설이 심한지는 기사화면을 보고 참고하시기 바란다.
대한민국은 최대한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면 좋겠다.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간절히 욕설들이 사라지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