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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낳은 세계적 축구스타 기성용과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 스타 한혜진이 8살 차이라는 나이를 극복하고 7월 1일 많은 관심과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들은 결혼식에 앞서 자신들을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게 해준 SBS ‘힐링캠프’에 동반출연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성용은 공개 프로포즈와 함께 낮추어 섬기겠다는 의미로 한혜진의 발을 씻어 주는 세족식까지 해 줌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혜진은 남편된 기성용에게 편안함을 주는 내조를 해 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결혼식이 끝나고 스케즐 관계상 영국으로 떠나는 기성용과 영화출연 등 국내 스케즐 때문에 한국에 남게 된 한혜진에게 두 사람의 사랑과 결혼을 시기질투라도 하는 것 처럼 시련이 찾아 왔다. 기성용에게는 한혜진의 위로와 지혜로운 조언이 필요하고, 한혜진에게는 기성용의 담대함과 용기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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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기성용으로 하여금 트위터에 불만을 터트리게 만들었나?
결혼식이 끝나자 마자, 온라인을 통하여 1년 전에 기성용이 올린 트위터 내용을 문제삼는 기사들이 얼마전까지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역임한 최강희씨의 문제제기성 발언내용과 함께 떴다. 최강희씨의 문제제기는 기성용선수가 직접 내부적으로 불만이나 문제제기를 했어야 했는데, 트위터로 게재한 것은 문제가 있었다는 발언이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바로 1년 전의 사건을 기성용이 결혼한 직후에 터트려서 마치 기성용은 나쁜 선수로서 사회적으로 국제적으로 매장당해야 한다는 식으로 개떼처럼 달려 들려 악플을 달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새신랑이 된 기성용과 새신부가 된 한혜진의 심리을 자극하여 가정불화를 조성하여 결국 가정을 깨버리겠다는 심뽀는 아니였는지 의혹이 불거지는 대목이다.
터트린 언론들과 악플 단 인간들이 기성용이 호남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작은 흠을 확대과장하여 사회적으로 매장하고 새로 꾸려진 가정을 깨버리겠다는 우리가남이가 영패족속들이라면 그러한 인간들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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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년 전에 게재된 내용이고 기성용이 "소통차원으로 올린 것인데 문제가 되었다면 글을 내리고 계정을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또 다시 끄집어 내어 막 결혼한 신랑과 신부를 개떼처럼 달려들어 물어 뜯는 행위야 말로 정말 천박하고 못돼 먹은 영패심뽀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서 질문한 기자나 답변한 최강희 감독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감독은 미우나 고우나 자신의 선수들을 아끼고 보호하고 기량을 최고로 발휘하도록 모성적 리더쉽으로 어머니 노릇을 하는 자리다. 철부지들처럼 자신의 선수들을, 그것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나쁜 사람으로 까대기해서야 감독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감독이 갑이라면 선수들은 힘없는 약자. 즉 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축구만 잘한다고 감독하는 게 아닌 이유다. 그래서 외국의 경우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에 대해 잘 아는 심리치료사나 의사가 감독을 하는 이유라 할 것이다.대한민국 정말 의식수준 좀 업그레이드하자..음해매도.이간질 이런 추한 짓거리는 우리 한국민족의 유전자가 아니라, 쪽수 부족심리에서 이간질과 분탕질을 통해서 권력과 기득권을 차지해 보겠다는 소수 우리가남이가 족속의 유전정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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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들은 소중하다. 그런 소중한 인재들을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국민의식이 중요하다. 특히 실력을 인정받고 비싼 몸값을 받고 스카웃된 박지성이나 기성용같은 해외파 선수들은 자신들 스스로 자부심이 강하고 존경받기를 바라며, 스스로도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있다.
그런 그들을 감독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고 권위적으로 대해 준다면 선수이전에 20.30대의 젊은 혈기를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불만이 폭발할 수도 있다. 그럼 누구의 책임인가? 바로 감독의 책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그런 인재들을 감싸주지 못하고 보호하지 못하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게 하고 민주적으로 소통하지 못하는 자들은 감독이나 리더 자격이 없는 자들이다.
기성용이 직접적으로 최강희 감독의 이름을 들먹이며 문제제기를 한 것도 아니고 트위터를 통해서 우회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고 불만을 토로한 것을 가지고 매장하겠다는 심보로 달려드는 언론지들이나 악플 네티즌들을 보면서 속히 사라져야 할 악성 유전자들이라는 사실만 확인할 뿐이다.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하여 기성용은 매우 우수한 선수로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서 최고의 미모와 최고의 심성을 가진 한혜진의 마음을 사로 잡을 정도의 인성이면 기성용은 매우 섬세하고 자상한 남자임을 알 수 있다.
막무가내로 악플다는 네티즌들이 영패족속들이라면 시기질투하지 말고 기성용을 통하여 그런 능력을 갖추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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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사임 후에 신임 감독으로 임명된 홍명보는 충분히 감독의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관상 자체가 각 선수들을 감싸고 기량을 발휘하게 만들 모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20대 선수들 하나 컨트롤하지 못해서 나이깨나 먹은 사람이 자신의 잘못이나 문제는 돌아 보지 못하고 철부지 애들처럼 까대기나 하면서 싸우겠다는 감독이라면 감독 자격이 없다. 고로 대통령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국가사회적 지도자들은 자기 자신의 문제를 돌아 보고 자신의 부족을 탓하는 성찰의식과 자세를 가져야 한다.
감독의 인성이 뛰어 나면 각 선수들의 인성 발전에도 영향이 미치기 마련이다. 왜 히딩크 감독을 최고의 리더로 평가하며 추앙하겠는가? 그건 모든 선수들을 자기의 자식들처럼 감싸 주면서 각 선수들의 기량을 최고로 발휘하게 만드는 모성적 리더쉽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탐웍이 강해지고 실력도 올라 가고 성적도 좋아지고 그 칭송은 감독 자신에게 돌아 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