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부활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사회연대은행 이종수 대표가 들려주는 인생 2막 이야기와 가슴 벅찬 삶을 만드는 소중한 원칙들을 담은 책
이종수 저(著) <희망은 격렬하다>(페이지 247p, ‘책 읽는 수요일’刊,정가 13,000원) 사회연대은행의 이종수 대표이사가 쓰신 역저(力著) <희망은 격렬하다>(페이지 247p, ‘책 읽는 수요일’刊,정가 13,000원)를 소개합니다.책을 읽으면서 "아, 이렇게 사시는 분도 계시구나!"를 절감합니다.
<희망은 격렬하다>는 패자부활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사회연대은행 이종수 대표가 들려주는 인생 2막 이야기와 가슴 벅찬 삶을 만드는 소중한 원칙들을 담은 책입니다.
서울 사당동의 철거민촌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우여곡절 끝에 대학에 들어갔지만,민청학련 사건으로 옥살이를 하기도 하고 외국계 기업인 체이스맨해튼 은행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인생의 패자부활전을 치르며 인생 2막을 새롭게 만들어가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청춘의 꿈을 잠시 보유하고, 바쁜 삶 속에서 그 꿈을 잊고 살았던 저자가 인생의 반환점을 훌쩍 지난 이후에 다시 시작하기까지의 기록을 오롯이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꿈이야말로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자 신나게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이야기하며 꿈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에너지이고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힘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해 삶의 전투를 치르고 있는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 이종수는 세계 최대의 보험중개사인 에이온 코리아 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0년,고민 끝에 사표를 던지고 신용불량자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그들의 자활을 돕는 사회연대은행의 대표로 일해오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착한 은행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954년생인 그는 서울고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학과에 입학,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옥살이를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을 졸업, 당시 신원조회를 하지 않던 외국계 기업 체이스맨해튼 은행에 입사합니다.이후 호주의 웨스트팩 은행을 비롯하여, 홍콩, 자카르타, 프놈펜 등지에서 은행을 설립 운영하며 글로벌 금융인으로의 삶을 살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노동부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외환 위기의 문제가 극심했던 지난 1999년 한국에 돌아온 그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대안 금융을 공부하고, 지금은 한국 최대의 마이크로 크레디트 기관으로 성장한 사회연대은행을 설립합니다.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은행 금고에서 잠자던 휴면 예금을 저소득층을 위한 기금으로 전환한 정책을 이끈 것으로도 유명하지요. 언론이 그를 ‘소셜 디자이너(SOCIAL DESIGNER)’, ‘착한 은행 만드는 남자’ 등으로 부르는 이유입니다.국내의 한 신문사는 그를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제1장 숲으로 가 나무가 되어라 제2장 행동이 침묵하면 생각은 지워 진다 제3장 지나치게 먼 길은 없다 제4장 사람은 사람의 꿈에 반한다 제5장 오래된 지도에서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말하려는 저자의 주원칙과 주안점을 함께 옮깁니다.
1. 착한 은행 만드는 남자, 이종수 대표의 가슴 벅찬 삶을 만드는 소중한 원칙들
세계 최대의 보험중개사인 에이온 코리아 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0년 고민 끝에 사표를 던지고, 신용불량자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그들의 자활을 돕는 사회연대은행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이종수 대표의 아름다운 인생 2막 이야기와 가슴 벅찬 삶을 만드는 소중한 원칙들.
‘숲으로 가 나무가 되어라’, ‘행동이 침묵하면 생각이 지워진다’, ‘지나치게 먼 길은 없다’, ‘오래된 지도에서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없다’ 등 치열한 삶을 통해 얻은 소중한 인생 교훈들이 진실하다.
2. 인생의 반환점을 훌쩍 지난 한 남자의 아름다운 인생 2막 이야기
사당동 철거민촌에서 보충수업 교재비도 내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사춘기를 보냈지만 누구 못지않게 성공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그에게 목에 걸린 듯 미진하게 남아 있는 허전함.그것은 청년 시절 가슴에 품었던 소중한 꿈 때문이었다.
이종수 대표는 무엇보다 격렬한 희망, 꿈을 강조한다.그리고 꿈을 이루는 데 들이는 노력만큼이나 꿈을 만들고, 그 꿈을 지키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래서 이종수 대표는 고백한다.
“이 책은 나의 패자부활전에 관한 이야기이다”라고. 책은 청춘의 꿈을 잠시 유보했던, 바쁜 삶 속에서 그 꿈을 잊었던, 인생의 반환점을 훌쩍 지나버린 한 남자의 ‘다시 시작하기’에 관한 기록이다.
이종수 대표는 이들의 아름다운 꿈이야말로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자,신나게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꿈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에너지,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힘임을 증명한다.
<추천평>
저녁 초대 자리,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나도 모르게 상대의 이야기에 매료된다.열정이 전염된다. 그리고 열정이 내게 다른 세상을 보여주며 나를 이전의 시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게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 그는 내가 존경하는 동료이다. 따뜻한 불빛을 밝혀왔고 앞으로도 지켜낼 사람이다.- 박원순(서울시장)
지도교수와 중년의 대학원생으로 시작된 인연.하지만 그는 어느덧 내가 맘껏 존경하고 신뢰하는 동지가 됐다. 책에는 세계적 금융회사 사장 자리를 박차고 나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의 대표를 선택한 그의 담담한 여정과 놀라운 감동이 오롯이 담겨 있다.오늘을 고민하는 모두에게, 특히 젊은이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 이혜경(연세대학교 교수)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그는 여전히 청년이다.그의 가슴에는 꺼지지 않는 불(火)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이 책 안에 그 ‘불’이 스며 있다.- 김성수('성공회'주교, 우리마을 촌장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승웅:한국일보 파리특파원/시사저널 편집국장/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국회 공보관/서울대 외교학과 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