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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파괴자 전두환을 '전땅크'로 우상화하는 사이비 보수 꼴통 광신도 집단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유신왕조가 부활할 조짐을 보이자 일명 꼴통보수로 불리는 극우 무뇌아적,광신적 싸이코 보수들의 안하무인,기고만장,오만방자한 조폭성 폭력성이 하늘을 찌른다.
진정한 보수,합리적인 보수와는 DNA자체가 전혀 다른 보수의 탈을 쓴 친일,반민주 몰상식,몰염치,비이성적 사이비 보수가 본색인 이들은 역사왜곡과 반민주 사이비 보수 파시즘 선동,기상천외한 욕설과 독설,비아냥 조롱,인격살인적 모독,비하,혐오,색드립 등 온갖 추악하고 저질스러운 글펀치로 민주진영과 전라도와 소수자를 공격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천박한 폭력성을 합리화하기위해 사이비 보수의 상징적 인물을 우상화하는데 거의 광적인 행태를 보인다.박정희와 전두환은 이들 꼴통보수의 존재 근거이자 메시아다.특히 전두환에 대한 극단적 찬양과 숭모는 자신들의 조상에 대한 공경 그 이상이다.
소위 신군부로 불린 군부내 육사출신 정치군인 모임인 보안사령관 전두환 중심의 '하나회'가 일으킨 12.12군사반란은 박정희 유신독재 체제가 종식을 고한 이후 잔뜩 기대했던 민주화의 봄을 깡그리 짓뭉갯다. 군사반란으로 전권을 장악한 신군부는 무자비한 광주학살극을 벌여 천하강산을 공포로 물들인후 국보위를 설치하여 국정을 통할하면서 허수아비 통치자로 전락한 최규하 대통령을 협박 하야하게 한후 체육관 선거를 통해 대통령으로 추대한게 보안사령관 전두환이다.
이러한 군사반란 국민학살자이자 민주파괴자인 전두환에 대해 이들 꼴통 사이비 보수집단은 인터넷상에 자신들의 반민주,반사회,반역사적 왜곡욕구 배설 통로 사이트를 개설해 놓고 광주 민주항쟁을 왜곡하고 광주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을'전땅크'로 지칭하면서 전두환 우상화에 광분하고 있다.이들 무뇌아적 광신도들은 탱크를 탄 전두환이 홍어가 깔려있는 도로와 김대중 전 대통령을 깔아 뭉개고 지나가는 동영상 사진을 올려 놓는 극악무도한 야만적 만행으로 전두환을 미화하고 있다.
'전땅크'는 탱크를 탄 전두환을 지칭하는 말로 경제를 호황으로 이끌고 정치민주화를 달성한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를 뜻한다고 한다.참으로 황당한 반민주적 패악이 아닐 수 없다.전두환은 이미 12.12군사반란과 5.18광주학살 주모자로 1995년 내란죄 및 군사반란 수괴혐의로 1심에서 사형,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돼 법적 처벌을 받았다.이와함께 광주민주항쟁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망월동묘지는 국립 5.18묘지로 도 광주항쟁 피해자에 대해서는 1990년 관련법 제정으로 보상과 명예회복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법적,역사적 평가가 이루어졌는데도 이들 극우 반민주,반역사,국가분열적 사이비 보수 집단은 박근혜 정권 집권으로 인한 유신왕조 부활을 노려 광주 민주항행을 광주폭동으로 폄하모독하고 군사반란,광주학살,정권강탈 반민주 폭압정치,권력형 부정부패의 상징인 전두환을 미화한다는 것은 국민과 역사에 대한 배신이자 국가를 능욕하는 국가반역적 폭력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광주학살자 전두환 신군부,하나회 참모총장으로부터 매년 육군예산 500억원씩 상납받아 안보파괴
이러한 반민주 사이비 보수 패거리들의 적반하장적인 망동을 보면서 이들이 영웅으로 떠 받들며 우상화에 나서고 있는 있는 전두환의 실체가 광주 학살 민주파괴자에 그치지 않고 집권기간 국민의 피와 땀의 결정체인 국방비를 하나회 참모총장등으로부터 매년 수백억원씩 상납받아 착복하여 안보를 파괴한 안보파괴 '전땅크'였다는 사실이다.
광주학살을 거쳐 전두환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군은 하나회 출신들의 세상이 되었다. 주요보직과 승진을 독식하며 승승장구하였다.이들 신군부는 진정한 군인이 아니라 군을 출세의 방편으로 삼고 군을 정권을 잡는 도구로 악용한 반안보,반민주적 정치군인들이다.전두환 신군부가 정권을 잡은 이후 하나회 출신이 아니면 장교구실을 못하던 당시 육군 경리단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도 육군 경리단이 그곳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육군 경리단은 삼각지에서 국방부를 지나 남산 순환도로를 오르기전 후암동 방향으로 얼마 안간 지점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었다. 경리장교가 아닌 전투병과 장교가 경리단에 갈일은 거의 없었지만 당시 '년말 정산용 세금 원천 징수 증명서' 를 발급받기 위해 년말이면 경리단을 찾는게 연례 행사였다.
증명서를 발급 받은후 안면이 있던 경리장교가 보여 인사를 나눈후 사무실밖 건물 옆에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이야기를 나누던중 그 경리장교가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참모총장이 육군 잉여 예산 500억원을 청와대에 가져다 바쳤다"는 말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참모총장이 육군 예산을 청와대에 가져다 바친다는 것을 전혀 상상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어안이 벙벙하였다.
500억원은 지금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어림잡아 2000억원은 넘지 않을까 싶다. 당시 500억원을 전두환 대통령에게 상납했다는 말에 그런일이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그 장교가 육군 전체 예산 회계를 관장하는 경리단에 근무하고 있었고 그말을 할때 '참 더럽다'는 표정을 지은 것으로 보아 허위 사실을 이야기 한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경리장교의 말에 반신반의 하면서 "그런일이 있을수 있나요" 하였더니 경리장교는 "올해만 그런게 아니다"고 하였다. 올해만 그런게 아니라는 말에 나도 모르는 분노가 치밀었다. 국민이 피땀흘린 세금으로 나라 지키는데 쓰라고 준돈을 좋게 말하면 통치자금,나쁘게 말하면 뇌물로 가져다 바친다는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잉여예산이라면 쓰다 남은 예산인데 정말 예산이 넉넉하게 반영되어 다쓰지 못하고 순수하게 남은 예산인지 아니면 청와대에 상납하기 위해 써야 할곳에 제대로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일부러 남긴 예산인지 잉여 예산의 정체가 모호하다. 당시 군 급식상태는 군수 부정비리가 극심하여 병사들이 굶주림에 떨어야 했던 소위 쌍팔년도 군대가 아니어서 배를 골지는 않았다.
그러나 어묵,콩나물,비지를 빼지않은 맛없는 두부국에 김치,단무지 중심의 일식 3찬으로 급식상태가 좋은것은 아니었다. 돼지고깃국이라야 고기 몇점 떠다니는게 고작이었고 이면수,갈치등 생선도 부족하긴 마찬가지였다. 닭고기가 나오면 "달구새끼가 목욕하고 지나갔나"라는 말이 나오곤 하던때였다. 라면은 시중에 파는 라면과 달리 식기에 배식하기전 마치 우동가락처럼 초고속으로 퍼진데다 쫄깃한 맛이라고는 거의 없었다.
유사시 적과 육탄전에 임했을때 싸워 이길 수 있는 체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급식상태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예산이 남는다는것은 있을 수 없다. 설령 다른항목에서 예산이 남았다면 병사 복지나 전력 증강에 투입하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한두푼도 아니고 무려 5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국방예산을 대통령에게 뇌물로 바쳤다니 이게 정상적인 군대라 할 수 있겠는가.
문제는 육군 참모총장이 바치는데 해군 참모총장과 공군 참모총장은 코나 후비고 가만히 있었겠느냐는 것이다. 만약 해군과 공군도 잉여 예산을 통치 뇌물로 바쳤다면 그리고 전두환 대통령 임기 7년동안 5년만 상납 받았다 해도 그액수는 도대체 얼마일까. 육해군이 바쳤다면 안기부,다른 정부 부처는 손씻고 가만히 있었을까. 상상력을 동원하다보면 천문학적이 하니라 만문학적이라는 신음이 저절로 나온다.
기업에서도 5000억 가까운 정치자금을 받았다는게 재판을 통해 밝혀졌지 않던가. 그러면서도 가진게 29만원밖에 없어 추징금을 못내겠다고 버티는 속에 장남과 차남은 왕성하게 기업 활동을 벌이는 미다스의 손을 가진 수백억원대 이상의 재산가라니 귀신이 곡소리 낼 불가사의한 현대판 신화가 아닐수 없다.
착복한 국방예산과 불법 정치자금으로 호화롭게 사는 전두환 일족